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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법과 생활 > 법률이야기/법조인이야기
· ISBN : 9791186000649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18-06-18
책 소개
목차
독일어 원문 번역 및 인용에 관하여
서론
1장 나치 깃발과 나치 시민의 창조
제1 뉘른베르크법: 뉴욕 유대인과 나치 깃발에 관하여
제2 뉘른베르크법: 나치 시민 창조하기
미국: 인종차별적 이민법의 세계적 선도자
미국의 이등시민권
나치가 힌트를 얻다
시민법 수립 과정: 1930년대 초반의 나치 정책
나치가 미국식 이등시민권을 고려하다
미국 시민법에 나치가 기울인 관심에 관하여
2장 나치 혈통과 나치 명예의 수호
혈통법 수립 과정: 거리 충돌과 정부 부처 내 갈등
거리 충돌: “명료한 법”에 대한 요청
정부 부처 내 갈등: 프로이센 제안서와 미국의 사례
보수 법률가들의 저항: 귀르트너와 뢰제너
1934년 6월 5일에 열린 회의
나치의 미국법 지식의 출처
미국의 영향에 대한 평가
“잡종”에 대한 정의: 한 방울 규칙과 미국 영향의 한계
결론 나치의 눈에 비친 미국
세계 인종주의 역사에서 차지하는 미국의 위치
나치즘과 미국식 법문화
감사의 말
추가로 읽어볼만한 문헌
옮긴이의 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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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아돌프 히틀러가 제국의 총통이 된 지 약 1년 반이 지난 1934년 6월 5일, 나치 독일의 저명한 법률가들이 모여 회의를 열었다. 나치 인종주의 정권의 악명 높은 반유대주의 법인 뉘른베르크법의 입법을 기획하는 회의였다.
그 점은 나치 체제에서 표적이 유대인으로 바뀌었어도, 이후 나치가 근대 국가권력의 인종주의적 행사를 상상할 수 없이 끔찍한 방향으로 밀고 나갔어도 달라지지 않는다.
이 이야기도 미국 국가 서사의 일부가 되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