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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86195482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6-01-28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자기만의 책상이 있다는 행복
시작하며 침대에 기대어 또는 부엌 식탁에 앉아 쓰다
제1장 담배 연기와 차 향기
도로시 파커 | 프랑수아즈 사강 | 엘리자베스 보엔 | 크리스타 볼프 | 거트루드 스타인
제2장 글쓰기는 내 삶이다
한나 아렌트 | 시몬 드 보부아르 | 잉에보르크 바흐만 | 엘프리데 옐리네크 | 엘사 모란테
제3장 식탁 위에서 지어진 시
제인 오스틴 | 샬럿 브론테 | 실비아 플라스 | 토니 모리슨
제4장 어린 시절의 고향에서 쓰다
셀마 라게를뢰프 | 카렌 블릭센
제5장 처절한 고독과 싸우며 쓰다
마르그리트 뒤라스 |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 카슨 매컬러스| 수전 손택
제6장 세상을 집처럼 여긴 작가들
나탈리 사로트 | 메리 매카시 | 캐서린 앤 포터 | 안네마리 슈바르첸바흐 | 마르그리트 유르스나르
제7장 자기만의 방에서
앨리스 워커 | 버지니아 울프 | 이사벨 아옌데
제8장 책상만 있으면 글을 쓰는 작가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 나딘 고디머 | 시도니가브리엘 콜레트| 니콜 크라우스
제9장 돈을 위해 글을 쓰다
조르주 상드 | 해리엇 비처 스토 | 애거사 크리스티
리뷰
책속에서
글을 쓰는 장소는 경우에 따라 피난처나 낙원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지옥이 되기도 한다. 어떤 책상에 앉으면 편안함을 느끼며 자신에게 몰입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어딘가에선 자기 회의에 빠져 글을 쓰지 못하거나 자기 파괴적인 발작을 일으킬 수도 있다.
(시작하며)
유명한 연극 비평가이자 문학 비평가였던 도로시 파커는 신랄한 독설로 명성을 떨쳤다. 그녀는 어느 연극의 초연이 끝나자마자 이렇게 평했다. “연극을 보러 가실 분들은 뜨개질거리를 가져가시든지, 아니면 읽을 책 한 권을 가져가시죠.” (도로시 파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