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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 모르는 민주주의

우리만 모르는 민주주의

(1%의 민주주의 VS 99%의 민주주의)

데이비드 그레이버 (지은이), 정호영 (옮긴이)
이책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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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 모르는 민주주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만 모르는 민주주의 (1%의 민주주의 VS 99%의 민주주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민주주의
· ISBN : 9791186295120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5-10-20

책 소개

월가 점거운동의 지도자 데이비드 그레이버 교수의 진짜 민주주의 프로젝트. 지금의 민주주의에 나타나는 부와 권력의 집중, 대중이 부채노동자가 되어가는 현실은 세계 경제 공황의 주체인 1%의 정치와 금융계의 결탁에 기반을 둔 경제체제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목차

서문. 진정한 민주주의는 가능한가-월스트리트 점령운동은 끝나지 않았다

1장. 시작은 가까이에 있다-월스트리트 점거의 시작
4월 6일 운동
유에스 언컷
16 비버스트리트
8월 2일
99%의 운동
모임들
그날, 9월 17일

2장. 왜 점거운동이 급속도로 확산되었는가?
│질문1│ 1960년 이후 저항운동과 월가 점거에 대한 미국 언론의 보도는 왜 다른가?
│질문2│ 왜 운동이 미국 전역에 급속하게 퍼져나갔는가?
│질문3│ 왜 1967년, 심지어 1990년에도 거의 일어나지 않았던 부채를 진 교육받은 젊은 세대의 저항이 미국 노동계급의 공감을 얻게 되었는가?
│질문4│ 정치제제에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은 점거운동이 왜 더욱 주목을 받았는가?
│질문5│ 왜 혁명운동인가?
│질문6│ 왜 미국에서는 정치와 경제의 역할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가?
│질문7│ 왜 점거운동은 캠프가 철거되고 나서 그렇게 빨리 위축되었는가?

3장. 민주주의의 숨겨진 역사
미국 민주주의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민주주의에 관한 불편한 진실
아나키즘의 역사
아나키즘이 만들어가는 세상
합의에 의한 민주주의

4장. 어떻게 변화를 만들 것인가?-민주주의를 위한 실천 방안
합의
합의에 대해 자주 나오는 질문(FAQ)
그래야 할 확실한 이유가 없다면 합의해야 할 제안을 내지 말 것
직접행동, 시민 불복종 그리고 캠핑
전술: 경찰 다루는 법
전략적 모델들

5장. 주문 풀기
혁명이란 무엇인가?
사회 통념에 던지는 네 가지 제안
│work 1│ 생산주의에서 벗어나기
│work 2│ 노동 개념 바꾸기
│work 3│ 관료제
│work 4│ 공산주의 재선언
혁명은 끝나지 않았다

저자소개

데이비드 그레이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류학자. 1961년 뉴욕의 노동자 집안에서 태어나, 뉴욕주립대학교를 졸업. 마다가스카르에서의 현장 연구로 시카고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까지 예일대학교에서 가르쳤으나, 그의 대담한 사회 비판과 실천적 행동에 반감을 품은 학교 측으로부터 해고당한다.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2013년부터 런던정경대학교에서 교수로 일했다. ‘월가를 점령하라’를 비롯한 세계정의운동에 활발하게 참여했으며, 고고학과 인류학을 도구 삼아 자본주의와 국가 너머의 삶을 상상하고 새로운 삶과 관계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2020년 5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남으로써《해적 계몽주의》가 그의 마지막 유작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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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회학으로 박사를 받았다. 『마하트마 간디 불편한 진실』, 『콜론타이의 붉은 사랑』, 『카렌 암스트롱의 바울 다시 읽기』 등을 번역했고 『인도는 울퉁불퉁하다』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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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대부분의 미국인은 아나키스트가 아니다. 대부분의 경우 정부를 싫어한다고 분명하게 말하더라도 그 누구도 정부를 해체하는 데 대해서는 지지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아마도 무엇이 정부를 대체할 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중략)이 책은 점거운동에 대해 다룬 것이 아니라 미국식 민주주의의 가능성에 대해 다룬 책이다. 더 나아가 점거운동이 보여준 급진적인 상상력의 개화에 대한 책이다.


1993년 학교를 졸업한 이들 중 절반 미만은 빚을 진 채 학교를 떠났지만, 지금은 그 비율이 2/3가 넘는다. 기본적으로 이들 대부분은 뜻하지 않게 자산 상으로는 엘리트이다. 이것의 직접적인 효과는 미국인의 삶에서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단지 4년밖에 안 되는 단 한 번의 대학 시기의 경험 그 자체에서 가장 소중한 진리, 아름다움, 그들 스스로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뿐만 아니라 삶과 존재에서 다른 가능성에 대한 실험을 대부분 파괴해버린 것이다. 지금 이 모든 것들은 시장논리에 가혹하게 종속되었다.


사반세기 동안 IMF 같은 국제 중개소들을 통해 움직이는 미국과 유럽 동맹들은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의 가난한 나라들 사이에서 시장 근본주의 신념?이것의 변하지 않는 의미는 사회복지를 난도질하고, 전 인구의 1%에게 대부분의 부를 재분배하며, 경제를 ‘금융 서비스’산업에 개방하는?을 부여하기 위해 끝없이 금융 위기를 이용했다. 하지만 이제 이러한 날들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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