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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영국사
· ISBN : 9791186351482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22-09-15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한국인이 본 영국, 영국인이 본 한국 … 8
1. 나의 스승 이야기
나는 함석헌·김동길에 ‘미친놈’이었습니다 … 14
베개 속 죽은 쥐… 영국 여의사는 왜 한국에 왔나 … 25
어느 ‘대박’ 만화가의 말 못 할 고민 … 37
‘퀘이커 평화주의자’ 이행우 선생을 보내며 … 47
2. 영국의 정치인
전봉준과 크롬웰을 관통하는 ‘키워드’ … 58
이승만 위해 속옷 벗어던지고 논개가 됐다 … 68
박근혜가 존경한 여인, 그 여인을 공격한 남성 … 76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이 남자의 ‘무릎’ … 86
3. 영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군용트럭 모는 공주님, 좋아할 수밖에 없네 … 96
“군대 보내달라”고 한 47세 기자를 아십니까 … 103
시위 앞장선 인도 소피아 공주 … 109
4. 영국의 코로나
영국의 유명한 부둣가, 이름은 ‘파주길’ … 118
“왜 한국처럼 안 되지?”… ‘코로나 사망 4만3천’ 영국의 고민 … 126
나는 왜 〈조작된 간첩들〉을 쓰게 됐나 … 134
5. 브렉시트는 왜 일어났나?
27년 만의 피살, 영국을 가른 ‘브렉시트’ … 142
“영국 괴롭히기 그만” …야당 대표까지 휘청 … 152
6. 영국의 교육과 교복
“교과서 없고 숙제도 내 맘대로” 인기 중학교의 비결 … 166
한국 교복, 영국 교복보다 비싼 이유 있었네 … 175
7. 국가폭력과 과거청산
“총 성능 시험해보려 북한 노인 쐈다” … 182
14명 죽은 사건도 12년 조사했는데… … 196
“역동적인 한국 현대사, 난 희망을 잃지 않는다” … 203
총선서 민주당 의석 확대하면 개혁 드라이브 다시 걸어야 … 216
8. 영국에서 본 세월호
“한국정부가 학생들을 죽게 놔둬” … 228
외국인들 “박근혜, 국민들 분노 잘 모르는 것 같다” … 235
항공사 협박에 맞선 영국 정부 … 240
세월호 의사자 ‘박지영’, 그가 살았더라면… … 247
세월호 뉴스 본 영국인들 “North Korea인 줄 알았다” … 254
9. 장례식과 물대포
한국 ‘가짜 장례식’ 본 외국인들 “변태스럽다” … 262
물대포 거부한 영국 경찰, 이유는 ‘전통’ 때문 … 268
10. 영국을 점령한 BTS
“BTS는 영국 소녀를 우울증에서 구해냈다” … 274
영국 대학생들에게 물었다 “대체 BTS가 왜 좋아?” … 287
11. 영국에서 본 국정원 해킹사건
“난 증거 삭제한 그의 ‘고백’을 믿을 수 없다” … 298
“언론인-운동가 해킹 프로그램, 한국 정부도 사용한 정황 있다” … 306
12. 가족이란 무엇인가?
“평생 한 번도 보지 못했지만, 사랑해요… 아빠” … 318
“아이들은 나를 ‘쪽발이 깜둥이’라 불렀다” … 325
13. 영국사회 그리고 영국인
아인슈타인 살린 에딩턴, 한국에서는 나올 수 없다 … 338
우크라 모녀와 함께 사는 영국인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일” … 343
월 40만원에 내집 장만… 꿈을 가능케 한 ‘비결’ … 351
다운증후군 지방의원, 다음 목표는 ‘국회’ … 359
나는 왜 영국 시민권자가 되었나? … 364
저자소개
책속에서
한국과 영국에서 비슷한 세월을 살아온 나로서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덧붙이자면, 동양과 서양을 떠나서 인간이 추구하는 가치는 비슷하다고 확신한다. 그것은 타인에 대한 친절과 배려, 사회정의의 추구, 그리고 남과 내가 다 같이 행복한 사회를 이루는 것이다.
(영국인이 본 한국, 한국인이 본 영국)
북한에 가족이 너무 걱정되고 그립기도 해서 아버지는 어떻게든 북한에 가 볼 심정으로 ‘켈로부대’(미국 극동군사령부가 북한 출신으로 조직한 북파 공작 첩보부대)에 지원하셨답니다. 심사위원 중에 아버지 고향 선배가 있어서 아버지는 ‘합격’을 의심하지 않았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면접에 떨어졌습니다. 나중에 들으니 몸 성히 살아 돌아오는 북파공작원이 거의 없어서 그 고향 선배가 탈락시켰답니다. 그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으면 저는 오늘 여기에 없을 것입니다. 살다가 실패하는 것도 그리 나쁜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느 ‘대박’ 만화가의 말 못 할 고민)
이행우 선생은 달변가가 아니었지만 말씀의 내용은 늘 놀라웠다. 그의 가장 큰 무기가 ‘진실함’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평생 ‘이름 없이 빛도 없이’ 화려한 무대 뒤에서 남을 위해 조용히 일만 하셨다. 그는 아름다운 ‘진주목걸이를 이어주는 실’ 같은 분이었다.
( ‘퀘이커 평화주의자’ 이행우 선생을 보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