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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은밀한 감정

식물의 은밀한 감정

(Les émotions cachées des plantes)

디디에 반 코뵐라르트 (지은이), 백선희 (옮긴이)
연금술사
19,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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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은밀한 감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식물의 은밀한 감정 (Les émotions cachées des plantes)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86686560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2-05-30

책 소개

공쿠르 수상 작가가 전하는 식물의 놀라운 발견과 모험. 우리가 몰랐던 식물의 놀라운 지능과 감각, 상상력, 생존본능, 인식 능력에 대하여 세계 최고의 식물학자, 인류학자들과 나눈 호기심 가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목차

1 땅 고르기 — 인간은 식물의 꿈이다

2 식물의 상상력 — 식물의 은밀한 감정

3 위험에 대한 지각 — 식물의 텔레파시

4 유혹에서 술책까지 — 식물은 느끼고 실행할 줄 안다

5 식물은 칭찬에 민감할까? — 식물의 감수성

6 식물과 인간의 소통 — 작은 녹색 외계생명체들

7 공감부터 연민까지 — 식물은 무엇에 반응하는가

8 연대의 이점 — 식물의 감정 표출

9 식물의 언어 — 난 네가 필요해!

10 식물과 음악 — 식물을 음악으로 치유할 수 있을까

11 식물의 슬픔 — 식물도 슬퍼한다

12 식물, 버섯 또는 곰팡이? — 식물의 놀라운 지능과 감각

13 식물은 어루만지는 걸 좋아할까? — 손길의 힘

14 식물과 죽음 — 식물은 잔뿌리에서 재생한다

15 식물과 미래 — 식물은 인간의 미래다

옮긴이의 말 — 식물은 우리의 존엄한 동반자

저자소개

디디에 반 코뵐라르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 프랑스 니스에서 태어났다. 1982년 첫 소설 『스무 살과 사소한 것들』로 델 뒤카상을 받으며 문단에 데뷔한 이래 서른 편이 넘는 소설을 발표했다.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는 리엄 니슨이 주연을 맡은 영화로 제작된 『언노운』이 있으며, 이밖에도 『편도승차권』 『연극이 끝난 밤』 『어느 나무의 일기』 『빛의 집』 『똑똑한 마카롱 씨』 등이 국내에 번역·출간되었다. 불법 이민자와 추방 문제를 풍자적이고 우화적인 기법으로 다룬 『편도승차권』으로 공쿠르상(1994)을 수상하며 문학성을 인정받았으며 『사랑의 물고기』로 로제 니미에상(1984), 『유령의 바캉스』로 구텐베르크상(1986), 『반半기숙생』으로 페미나 에브도상(1999), 『양아버지』로 마르셀 파뇰상(2007), 『우리 인생의 여자』로 메사르디에르상(2013)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천문학자」로 아카데미프랑세즈 희곡대상(1983), 마르셀 에메의 『벽으로 드나드는 남자』를 각색한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로 몰리에르상(1997)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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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 덕성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그르노블 제3대학에서 문학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로맹 가리・밀란 쿤데라・아멜리 노통브・피에르 바야르・리디 살베르 등 프랑스어로 글을 쓰는 중요 작가들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옮긴 책으로 《웃음과 망각의 책》 《마법사들》 《햄릿을 수사한다》 《흰 개》 《울지 않기》 《예상 표절》 《하늘의 뿌리》 《내 삶의 의미》 《책의 맛》 《파스칼 키냐르의 수사학》 《호메로스와 함께하는 여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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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식물은 느끼고 실행할 줄 안다. 곧 식물의 온갖 감정을 보게 될 것이다. 두려움, 굴욕, 고마움, 창조적 상상, 계략, 유혹, 질투, 대비원칙, 연민, 연대감, 기대감…. 그리고 최근에 입증되었듯이, 식물은 아주 단순한 수단과 더없이 놀라운 방법으로 스스로 느끼는 바를 전할 줄 안다.


이것이 식물계를 언제나 지배하는 최소 노력의 법칙이다. 불필요한 행위도 하지 않고, 이유 없이 에너지를 낭비하는 일도 없다. 우리가 할 일은 식물의 관용을 간청하는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식물의 절약 감각에 호소하는 것이다. 식물은 적대적인 생각 같은 구체적인 위험에도 반응하지만 좋은 감정에도 무심하지 않다.


날이 갈수록 욕설을 들은 식물은 눈에 띄게 시들어갔고, 반면에 칭찬을 들은 식물은 크기와 건강미가 열 배로 돋보였다. 학교라는 사회에서 일어나는 정신적 괴롭힘은(아랍에미리트에서는 학생 다섯 명 가운데 두 명이 겪고, 프랑스에서는 7십만 명이 겪는 일이다) 식물의 유기조직과 어린아이의 신체조직에 동일한 악영향을 끼친다. 푸릇푸릇한 두 실험대상 위에 걸린 커다란 플래카드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식물에게도 인간과 똑같은 감각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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