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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의 비밀

부적의 비밀

(기원과 상징의 문화)

일우 자현 (지은이), 김재일 (그림)
모과나무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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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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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부적의 비밀 (기원과 상징의 문화)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87280514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3-01-02

책 소개

“낡은 미신인가, 상징의 미학인가” 국내 최다 박사학위 보유자인 자현 스님이 들려주는 알면 알수록 흥미로운 부적의 세계.

목차

서문 상징의 미학, 부적

Ⅰ. 부적의 의미와 기원을 찾아서

부적과 부주를 아시나요?
인류 문명과 함께한 부적
동아시아의 전통과 그림 문화
부적의 특징과 메시지
한국 부적의 원류와 흐름

Ⅱ. 문명 발전에 영향을 미친 부적의 세계

믿음의 상징, 부적
귀신의 존재에 대한 믿음과 벽사 부적
우리 삶의 부적 요소들
부적의 재료와 제작
부적이 사용되는 방식

Ⅲ. 부적의 모양과 세계

길상과 벽사
다양한 그림부적, 〈삼두일족응부〉
문자부적
그림과 글자가 결합된 부적

Ⅳ. 다양한 부적 문화

좋은 운을 부르는 길상 부적
나쁜 기운을 부르는 벽사 부적
질병을 치료하는 부적
중요한 순간에 필요한 부적
사랑과 인연에 관한 부적
출산과 가족에 관한 부적
불교와 관련된 부적
장수와 관련된 부적
특이하고 재미있는 부적들

저자소개

일우 자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무봉 성우 대율사께 율맥 전수(2020), 여천 무비 대강백께 강맥 전수(2022), 중봉 성파 종정예하께 선맥 전수(2023). 동국대 불교학과와 성균관대 동양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성균관대 동양철학과(율장)와 고려대 철학과(선불교), 동국대 미술사학과(건축)・역사교육학과(한국 고대사)・국어교육학과(불교 교육)・미술학과(고려불화)・부디스트비즈니스학과(강릉단오제)에서 각각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동국대 강의전담교수와 능인대학원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중앙승가대 불교학부 교수와 승가학부 학부장 및 동국대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 월정사 교무국장과 수행원장, 사단법인 인문학과명상연구소 이사장, 사단법인 한국불교학회 이사장 겸 회장,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부회장, 동국대 교책 연구 기관인 선·교·율 실천연구소 소장 등을 맡고 있다. 불교와 인문학을 아우르는 190여 편의 논문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수록했으며, 『인생이 흔들릴 때 열반경 공부』, 『태양에는 밤이 깃들지 않는다』, 『성공을 쟁취하는 파워 실전 명상』, 『최강의 공부 명상법』 등 70여 권의 저서를 펴냈다. 저서 가운데 『불교미술사상사론』(2012)과 『신이 된 선승, 범일국사』(2024)는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사찰의 상징세계(상・하)』는 2012년 문광부 우수교양도서, 『붓다순례』(2014)와 『스님의 비밀』(2016), 『불화의 비밀』(2017), 『스님, 기도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2019)는 세종도서, 그리고 『백곡 처능, 조선불교 철폐에 맞서다』는 2019년 불교출판문화상 붓다북학술상에 선정되었다. 이외에 제7회 영축문화대상(학술 부문)과 제1회 한암상 및 제19회 대원상 특별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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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일 (그림)    정보 더보기
경기대학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영국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다. 철학과 종교, 인류의 사상을 만화로 표현하는 작가로, 작품집으로는 『재일기―붓다를 그리다』 『재일기―두 번째 화살을 맞지 마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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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부적을 떠올리면 ‘낡은 미신’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허나 이러한 단정이 옳을까. 그림을 통해 염원을 표출하고, 상징을 통해 의미를 전달하는 방식은 구석기시대부터 현대 교통 표지판에 이르기까지 인류와 함께해온 유구한 문화다. 특히 그림을 통한 상징 표현은 동아시아 문화의 중요한 특징으로, 부적은 주술적 미신의 범주를 넘어 양지로 나와야 할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전통문화의 콘텐츠로 개발되어야 할 코드다. _(‘서문’ 중에서)


태극기는 『주역』을 기반으로 한다. 『주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태극과 음양 그리고 팔괘다. 팔괘는 건·태·이·진·손·감·간·곤으로, 이 중 대표적인 것이 태극기에 표현되어 있는 건(하늘)·곤(땅)·감(물)·리(불)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의 태극기는 가장 철학적인 국기인 동시에 동아시아 부적의 효시라고 이를 만하다. _(‘동아시아의 전통과 그림 문화’ 중에서)


동아시아에서 부적과 관련해 주목해야 할 또 다른 부분은 일원론을 배경으로 하는 제정일치의 사회구조다. 정교분리의 현대사회에서는 대통령이 국민을 구속할 수는 있어도 생각의 자유까지 어쩌지는 못한다. 그러나 정교일치 사회에서는 군주의 뜻을 생각으로도 거슬러서는 안 된다. 특히 정교일치 체제에서 정치의 독주는 종교나 신앙적인 부적 속에도 군주의 권위가 강하게 스며들도록 한다. 즉 부적에는 흥미롭게도 ‘군주’와 ‘정치’가 핵심 키워드로 존재하는 것이다. _42~43쪽(‘부적의 특징과 메시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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