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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 이야기 10

춘추전국 이야기 10

(천하통일)

공원국 (지은이)
역사의아침(위즈덤하우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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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 이야기 10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춘추전국 이야기 10 (천하통일)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고대사(선사시대~진한시대)
· ISBN : 9791187493068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6-12-29

책 소개

열국의 치열한 각축과 흥망성쇠를 거시적인 흐름에서 조망하는 <춘추전국이야기>. 10권에서는 진시황의 등장과 진나라의 통일전쟁 과정을 생생하게 복원한다.

목차

주요 등장인물

책머리에
1. 진(秦)이 천하를 통일하다
2.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전국시대는 끝나지 않았다
3. 그래도 역사는 드라마다

제1장 철인(鐵人)의 탄생
1. 두 ‘아비’를 죽이고 홀로 선 사내
2. 동인(銅人)의 몰락–춘신군 암살 사건
3. 정복자의 조건 1–동정(同情)은 나의 적

제2장 통일전쟁의 서막-기획자들과 방책
1. 진왕, 어머니를 용서하다
2. 만금을 아끼지 말라
3. 울료, 군법의 주관자
4. 교조적 법가에서 법가적 잡가로
5. 이사, 통일의 기획자

제3장 통일전쟁–조나라를 멸하다
1. 무너진 한나라, 버티는 조나라
2. 북방에서 온 사나이, 이목
3. 진군(秦軍)이 국문(國門)을 나서다
4. 진군, 정형(井陘)을 넘어 집결하다
5. 출정 전야, 진군의 진영
6. 용호상박(龍虎相搏)
7. 이목, 나라를 안고 스러지다

제4장 돌아가지 못한 장사, 돌이키지 못한 시절
1. 떠돌이 형가, 연나라로 들어가다
2. 연으로 귀국한 태자 단과의 만남
3. 무적자(無籍者), 격랑에 말려들다
4. 장사, 역수를 건너다
5. 끝나지 않은 복수
6. ‘협(俠)’과 ‘법(法)’의 대결

제5장 열국의 비가(悲歌)-물이 위(魏)를 무너뜨리다
1. 시시각각 다가오는 결전의 날
2. 들판을 비우고 성벽에 오르다
3. 공성에 대비하는 진의 진영
4. 성(城), 지상 최대의 유기체
5. 승리를 위해 고용된 수성장
6. 공격의 북이 울리다
7. 무너진 대량성
8. 불면의 밤
9. 위나라 최후의 날
10. 대량성 함락 뒷이야기–슬픈 묵공

제6장 천하통일
1. 정복자의 조건 2–바다를 만나야 끝나는 야망
2. 초가 무너지다
3. 제나라를 망친 자는 누구인가
4. 나는 ‘최초의 황제’다
5. 군현제(郡縣制)의 실시
6. 진시황의 개혁
7. 개혁군주와 폭군 사이

제7장 녹스는 철인
1. 비문(碑文)의 정치학, 거짓말의 정치학
2. 남북 팽창과 분서(焚書), 그리고 통한의 아방궁
3. 불로장생을 꿈꾼 속인
4. 철인의 최후
5. 제국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사내들

제8장 진을 멸할 자는 호인가, 민인가
1. 제국을 훔친 음모
2. 만리장성을 제거하다
3. ‘호(胡)’의 정체–도살자
4. “왕후장상의 씨가 어찌 따로 있는가?”

결론: 제국과 잡가 정신

부록: 전국시대 주요국 제후 재위 연표|주요 사건|미주|찾아보기

저자소개

공원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중국지역학을 전공했으며, 중국 푸단(復旦) 대학에서 인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역사인류학자의 시각으로 대안적 세계사를 제시하기 위해 중국과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유라시아 초원 지대에서 현지 조사를 진행하며 『유목, 세계사의 절반』(가제)을 집필하고 있다. 저서로 10여 년 동안의 대장정 끝에 집필한 『춘추전국이야기』(전11권, 위즈덤하우스, 2010~17)을 비롯해 『귀곡자』(공저, 위즈덤하우스, 2008/시공사, 2023), 『장부의 굴욕』(공저, 위즈덤하우스, 2009), 『인물지』(공저, 위즈덤하우스, 2009), 『여행하는 인문학자』(민음사, 2012), 『통쾌한 반격의 기술, 오자서 병법』(위즈덤하우스, 2014), 『유라시아 신화 기행』(민음사, 2014), 『삼국지를 읽다 쓰다』(위즈덤하우스, 2016), 『옛 거울에 나를 비추다』(샘터사, 2016), 『나의 첫 한문 공부』(민음사, 2017), 『가문비 탁자』(나비클럽, 2018), 『굴욕을 대하는 태도』(공저, 위즈덤하우스, 2020), 『민간 중국: 21세기 중국인의 조각보』(공저, 책과함께, 2020), 『인문학자 공원국의 유목문명 기행』(위즈덤하우스, 2021)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중국을 뒤흔든 아편의 역사』(정양원, 에코리브르, 2009), 『말, 바퀴, 언어』(데이비드 W. 앤서니, 에코리브르, 2015), 『조로아스터교의 역사』(메리 보이스, 민음사, 2020), 『하버드-C. H. 베크 세계사 1350~1750: 세계 제국과 대양』(볼프강 라인하르트, 공역, 민음사, 20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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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병법가 울료가 와서 군법을 주관하고, 법률가이자 전략가 이사가 와서 내외정을 주관하고, 요가?돈약 등의 유세가들이 돈을 들고 열국을 주유했으며, 진의 자객들이 전국을 횡행했다. 그리고 군대는 전통적인 무관 가문인 몽씨와 왕씨에게 맡겼다. 진왕 정은 인재를 얻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고, 실질이 있는 사람이라면 몸을 굽혀서라도 얻을 아량이 있었다. 이렇게 사령관 아래로 통일의 기획자들이 다 모였고, 뇌물이 열국의 조정을 채웠다. _ 〈제2장 통일전쟁의 서막- 기획자들과 방책〉 중에서


진군의 훈련 체계는 단순하고 명확했다. 그들은 세포가 모여 기관이 되고, 기관이 모여 온전한 유기체가 되는 방식으로 훈련했다. 최소 단위의 훈련이 끝나면 다음 단계로 이행해서 결국 전군 단위로 연습하고 마치는 식이다. (중략) 후행은 후행의 교관이 교육하고 전행은 전행의 교관이 교육한다. 좌우행도 마찬가지다. 다섯을 제대로 교육시키면 갑사의 우두머리가 상을 받고,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면 범교죄와 동일하게 다스린다. _ 〈제3장 통일전쟁- 조나라를 멸하다〉 중에서


사마광을 비롯한 관변 사학자들은 형가를 지나치게 낮게 평가했다. 그는 이른바 직업으로 사람을 찌르는 자객도 아니요, 남의 고용인도 아니다. (중략) 진으로 대표되는 제국, 점점 죄어오는 그 거대 국가의 압력에 맞서 그는 삶을 걸고 싸웠다. 그러나 역사의 흐름은 그의 삶을 삼켜버렸다. 하지만 형가를 통해 태사공이 말하고자 한 바는 아직도 유효하다. ‘모든 인간은 국민(國民) 이전에 자연인(自然人)이다.’ _〈제4장 돌아가지 못한 장사, 돌이키지 못한 시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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