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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91187705215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0-03-30
책 소개
목차
여는 글_ 아직 가야 할 길이 남았다
1부 제대로 나이 듦에 대한 성찰
나는 보수다
왜 어떤 정치인은 다른 정치인보다 더 해로울까?
금기는 깨뜨리라고 있는 것
의무에서 벗어나 권리의 삶으로
가짜 뉴스에 휘둘리지 않아야
파업에 비난만 하는 게 옳은 일인가?
이데올로기 망령을 추방하자
지역감정, 그 더러운 악령을 추방하자
이제는 박정희와 작별하자
2부 그게 우리 어른들의 몫이다
사람은 누구나 나이 든다
한 뼘이라도 더 나은 세상을
다음 세대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가부장의 권위를 내려놓고
헬조선이라니!
청소년을 행복하게 해주는 어른
젊은 정치인이 나설 수 있도록
3부 지금의 어른들, 무엇이 다른가?
일자리, 어떤 일자리?
기본소득은 퍼주기 복지인가?
고정비를 줄인다는 것
노동의 착취를 감시해야
족벌 승계가 자랑이더냐?
세금 폭탄이라고?
IMF 체제 조기 졸업이 자랑은 아니다
지금의 어른들, 무엇이 다른가?
4부 이제 정말 용기를 보여야 할 순간이 왔다
시니어 페미니스트가 되자
웰빙, 제대로 멋지게!
역사 공부로 ‘흐름’을 읽자
빵 타령, 이젠 그만!
해외여행, 꿈도 꾸지 못한 시절도 있었다
제대로 알고 지껄이라고 하라
이제 진짜 용기를 보여야 할 때
소수자를 억압하는 데 앞장서지 말아야
그 시절 그 노래들, 그리고 방탄소년단
맺는 글_내 손에 달린 손녀 손자의 미래
저자소개
책속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은 무조건 찬성하고 다른 정당에 대해서는 무작정 반대하면서 물고 뜯고 씹는 일에만 열중하는 일을 멈추어야 한다. 정말 정치적 발전을 원한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조례가 무엇인지, 어떻게 그런 조례를 만들어서 우리가 함께 좋은 정치적 조건을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서 논의하는 것이 훨씬 더 생산적이고 건강하다. 입만 열면 편향된 정치평론 따위에 시간 낭비하며 서로 불편하기에만 몰두하는 일부터 멈추자. 어른들이 제대로 된 정치적 능력을 보여야 한다.
청년들이 바라보는 세상의 비합리와 부조리가 과거 우리가 살았던 시대의 낡은 사고와 관습 그리고 법률 때문이라면, 우리 세대가 나서서 고치도록 소리쳐야 한다. 그런 법률을 고치고 만들 국회의원, 시의원을 뽑는 일에 신중해야 한다. 그저 좋은 대학 나오고 좋은 직업 가졌다고 뽑아 줄 게 아니다. 솔직히 고학력 고스펙 정치인 백날 천날 뽑아 줬는데, 그들이 우리 자식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한 법안을 만드는 거 보았는가? 저 잘나서 뽑힌 줄 알고 군림할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