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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중년의 자기계발
· ISBN : 9791187795292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9-01-02
책 소개
목차
지은이의 말 |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을 위한 준비는 ‘지금’부터
1장 매일이 즐거워지는 마음가짐
_몇 살이 되어도 나답게 즐기며 산다
지금까지의 삶의 방식을 돌아보라
구체적으로 원하는 모습을 그려라
즐겁지 않으면 살아있는 의미가 없다
‘Kill time’은 곧 ‘Kill myself’
별것 아닌 일도 재미있어하는 습관을 들이자
평상시에 유머 감각을 기르자
‘사는 보람’을 찾으려고 애쓰지 않는다
매일 밤 스트레스를 해소할 도구를 찾는다
내가 점점 좋아지는 간단한 비결
하루에 하나, 새로운 발견이 노화를 막는다
일기를 쓰면 생활의 질이 달라진다
매일 좋은 일이 많아지는 ‘마법의 일기’
젊어 보이는 것에 연연하지 말라
안티에이징보다 ‘빛나는 노화’
행복에 가까워지는 인생철학
2장 인생의 버팀목이 되는 취미와 공부
_즐기고 배우면 인생이 충실해진다
노후가 지닌 가능성을 믿어보라
노후에 꽃을 피운 사람들
‘당분간’, ‘언젠가는’은 금지어
퇴직 후의 휴식기를 미리 정해두라
젊은 시절 좋아했던 취미를 떠올려보라
노후에도 계속할 수 있는 취미를 시작하라
전철 타고 도심 속 문화센터에
정기적인 일정이 생기면 활기가 생긴다
‘함께하자’는 제의를 거절하지 말자
퇴직 후에 활동할 모임을 만들라
도전 자체만으로 활력을 주는 자격증 취득
결과보다 과정을 즐겨라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늦깎이 대학생
목표 숫자가 있으면 흥미가 계속된다
목표는 여유 있게 설정하라
노후에도 할 수 있는 일은 얼마든지 있다
현역 시절과 비교는 금물이다
자원봉사의 기쁨을 느껴보자
3장 부담 없이 산뜻한 인간관계
_인생 후반, 교제의 기본은 담백함이다
동네 이웃들과 인사 이상의 대화를 나누자
아파트 주민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라
‘나는 나, 남은 남’이라는 삶의 모토를 갖자
다른 사람을 싫어하지 않는 간단한 방법
적당한 거리감을 두고 사귀어라
서로 부담 없는 관계가 오래간다
혼자서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매력적이다
상대방을 ‘주연’으로 받들며 대하라
감사와 칭찬의 말로 부부 관계를 돈독히 하자
자식이나 손주들과 현명하게 교제하는 법
소원했던 친척에게 먼저 연락을 해보자
힘들 때는 솔직하게 도움을 청하라
4장 마음을 흩뜨리지 않는 삶의 방식
_과감히 버려야 인생이 풍요로워진다
가장 빠르고 쉬운 기분 전환법은 집 정리
인생의 전환기에 대청소를 하라
노후 자금은 걱정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자기 자신을 위해 돈을 쓰자
‘고수익 보장 투자’는 일절 관심을 갖지 말라
금전 관리는 누가 해주는 것이 아니다
추억은 단출하게 정리하라
쇼핑은 기분이 좋을 때 하라
미식가 혹은 패셔니스타가 되자
즐거움이 과하면 중독이 된다
같은 곳에 이틀 연속해서 가지 말라
매일 누군가와 만나서 대화하라
나 홀로 노후는 고독이 아닌 자유로움
좋은 상대만 있다면 황혼결혼도 좋다
5장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
_건강한 몸과 마음이 인생의 자산이다
건강 관리의 기본은 매일 몸무게 재기
만보기로 하루의 운동량을 체크한다
리드미컬한 운동은 우울증에 효과적이다
외식으로 영양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콩깨미채생버감’만 기억하면 문제없다
유명 온천 부럽지 않은 우리 집 목욕탕
피로를 느끼면 바로 쉬라
낮잠은 가장 ‘호사스러운 수면’
자주 쓰지 않는 손을 사용하여 뇌를 단련하라
운명에 행복한 복수를!
담배를 끊을 수 없다면 음미하면서 피우라
등을 곧게 펴는 것만으로 건강해진다
기분이 우울하면 복식 호흡을 하자
6장 바로 지금부터 행복해지는 방법
_있는 그대로의 인생을 긍정한다
엔딩노트로 ‘인생의 재고 조사’를 하라
즐겁고 풍요로운 노후를 만드는 ‘80%의 법칙’
하루 한 번, 크게 소리 내어 웃어라
다른 사람을 웃기면 내 기분도 좋아진다
고민은 그냥 내버려둬라
끝난 일은 말끔히 잊어버려라
감사의 달인이 돼라
운명을 편안하게 받아들이자
부록 | 엔딩노트
리뷰
책속에서

우리 인생이 대략 80년이라고 생각하면 노후의 시간은 어른이 된 후부터 지금까지의 인생과 거의 같은 길이의 시간이 남아있는 셈이다. 그러나 인생의 후반은 그저 언덕길을 오르기만 했던 인생의 전반과는 전혀 다르다. 오르기 바빴던 그 언덕길을 내려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 길에는, ‘노화’라는 피하고만 싶은 현실이 기다리고 있기도 하다.
인생의 반환점에 선 지금, 이러한 사실을 의식하고 전과는 다른 삶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요즘은 취미도, 건강 관리도 소홀히 하지 않는 ‘젊은 노인’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직장 일이나 육아 등에서 오는 중압감에서 비로소 해방되어 정신적인 여유가 생긴 덕분이다. 어쩌면 50세 무렵부터의 시간은 인생에 처음으로 찾아온, 자유롭게 즐기기만 하면 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 1장 매일이 즐거워지는 마음가짐 중
중·장년기 이후 교제에서는 어느 정도 거리감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위의 대화에서처럼 이쪽에서 상대방의 영역에 거침없이 들어가지 않아도 상대방에 대해 점점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중요한 점은 ‘당신의 말에 집중하고 있어요’라는 모습을 유지하면서 질문은 간결히 하여 상대방이 더 많이 말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내가 적정 거리를 지키면 오히려 상대방이 그 거리를 점점 좁혀 와서 어느새 꽤 친밀한 사이가 되어 있곤 한다.
무언가를 정해야 하는 대화에서도 표면적으로 상대방이 결정하도록 유도한다. 이 또한 상대를 주연으로 만드는 교제 방법이다. 그렇다고 상대방이 말하는 대로만 따르라는 것은 아니다. 기실은 내가 원하는 것으로 결정되지만, 상대방에게는 이쪽이 결정했다는 인상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 핵심이다.
- 3장 부담 없이 산뜻한 인간관계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