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10대와 통하는 기후 정의 이야기

10대와 통하는 기후 정의 이야기

권희중, 신승철 (지은이)
철수와영희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1,700원 -10% 2,500원
650원
13,550원 >
11,700원 -10% 2,500원
0원
14,2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10대와 통하는 기후 정의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10대와 통하는 기후 정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88215591
· 쪽수 : 204쪽
· 출판일 : 2021-05-31

책 소개

기후 위기로 발생하는 불평등한 구조를 정의롭게 극복하려는 기후 정의에 관해 쉽게 알려 주고 있다. 나아가 에너지 절약이나 재활용, 환경단체 후원 등 당장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내용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목차

머리말 | 왜 기후 정의를 실현해야 하나요?

1부. 기후 위기 바로 보기

1. 기후 변화가 뭐예요?
기후 위기는 없다?
기상 이변이 말해 주는 것
지구는 알고 있다

2. 지구에 무슨 일이 생겼나요?
농사를 포기한 사람들
식량 위기와 기아, 내전
섬나라들의 호소-투발루는 어떻게 되었나?
물에 잠기는 국제도시들
전 세계 기후 난민의 현실

3. 기후 위기, 누구의 책임일까요?
누가 탄소를 가장 많이 배출했나?
기업의 책임일까, 개인의 책임일까?
석탄 화력 발전소가 위험하다
가난한 사람들의 피해가 큰 이유
고통받는 사회적 약자

2부. 지구를 위한 변화

4. 기후 변화에 적응하는 법을 알려 주세요
기후 변화에 적응하기
‘라이프라인’ 구축하기
기후 변화 적응에 드는 비용
기후 변화에 안전한 사회 만들기

5. 파리 협정이 뭐예요?
1.5도가 왜 중요한가?
교토 의정서의 실패와 새로운 기후 협정
개발 도상국은 왜 온실가스를 줄이기 어려워할까?
자발적 책임의 함정
기후 난민 보호하기

6. 기후 변화와 먹거리는 무슨 관계인가요?
세계는 왜 굶주리는가?
육식의 비효율성
육식에서 채식과 동물 복지 축산으로
오래된 미래 - 유기농

3부. 기후 정의를 위해

7. 에너지 전환이 뭐예요?
핵발전이 값싸고 안전하다고요?
자동차의 온실가스 배출을 어떻게 줄일까?
도시의 탄소 중립

8. 탄소 중립을 위한 정책에 대해 알려 주세요
온실가스 배출권과 탄소세
그린 뉴딜이란?
기후 변화와 금융의 역할
에코 마일리지와 기본 소득

9. 기후 정의를 위해 우리가 할 일은 뭔가요?
기후 비상사태 선언
기후 변화로 사라진 황금두꺼비
가능한 작은 실천들
“우리는 행동해야만 합니다”

참고 자료

저자소개

신승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펠릭스 가타리(Felix Guattari)를 연구하는 생태철학자이자 활동가였다. 공동체 운동과 사회적 경제, 기후운동 등에 이론적인 기반을 제공하면서, 탈성장 전환사회로 가는 길의 안내자가 되고자 했다. 2019년 뜻맞는 연구자, 활동가들과 함께 《생태적지혜연구소협동조합》을 만들어서 기후 변화와 생명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의미있는 활동을 하다가, 2023년 여름 향년 5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생명, 생태, 기후위기, 동물권, 전환, 탈성장, 구성주의, 사회적 경제, 돌봄, 정동 등을 키워드로 약 40여 권의 저작을 남겼다. 대표적인 책으로는 『정동의 재발견』, 『묘한 철학』, 『가난의 서재』, 『지구살림, 철학에게 길을 묻다』, 『생태계의 도표』, 『모두의 혁명법』, 『탄소자본주의』, 『구성주의와 자율성』, 『마트가 우리에게 빼앗은 것들』 등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 『낭만하는 공동체 넘어서기』, 『탈성장을 상상하라』, 『돌봄의 시간들』 등이 있다.
펼치기
신승철의 다른 책 >
권희중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미산학교 중고등부 교사로 일했다. 학교에서는 길잡이 담임교사 역할을 하면서 과학, 농사, 프로젝트 수업 등을 진행했다. 2016년 퇴직 후 두 제자와 <다정한마켓>이라는 스타트업을 설립해 지역 생산자를 위한 쇼핑몰 운영, 친환경 반찬가게 운영, 반려동물 간식 제조업 등으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주로 《생태적지혜연구소협동조합》에서 공부도 하고 책도 쓰며 지내고 있다. 함께 쓴 책으로 『우리의 욕망을 공유합니다』(2020), 『10대와 통하는 기후정의 이야기』(2021)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인간 활동에 의한 기후 변화의 원인으로는 화석 연료 사용에 의한 대기 중 온실가스 증가를 들 수 있습니다. 18세기 이전까지 인간이 배출한 온실가스의 양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8세기 산업 혁명이 일어나면서 인간이 배출하는 온실가스 양은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많은 공장을 건설하고, 제품들을 대량 생산하기 위해 에너지원이 되는 화석 연료를 많이 소비했기 때문이죠. 인류가 1970년부터 2011년까지 40년 동안 배출한 온실가스 양은 1970년 이전 220년 동안 배출한 양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1999년 유엔 기후 변화 협약은 보고서를 통해 투발루와 인근 남태평양 섬나라에 닥친 문제가 기후 변화의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사실 투발루 사람들은 이 문제에 대해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투발루는 나라 전체에 자동차가 100대가 넘지 않고, 번듯한 공장도 하나 없습니다. 투발루의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미국의 10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하지만 선진국과 개발 도상국들이 내뿜는 이산화탄소의 대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현재 오사카, 상하이, 뉴욕, 자카르타. 부산 등 인구 300만 명 이상이 생활하는 도시들 중 3분의 2가 해안 저지대에 있고, 전 세계 인구의 약 10%(2010년 기준 6억 8000만 명)가 낮은 연안 지대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 인구는 2050년에는 10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제 기후 변화 연구 단체인 클라이밋 센트럴에 따르면 이 중 3억 명 이상이 2050년 이후에는 해수면 상승으로 침수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 2100년에는 2억 명 이상이 거주하는 지역이 만조 시 영구적으로 바다에 잠기게 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