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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의 역사 : 신약부터 새 창조까지

일요일의 역사 : 신약부터 새 창조까지

후스토 L. 곤잘레스 (지은이), 이여진 (옮긴이)
비아토르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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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의 역사 : 신약부터 새 창조까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일요일의 역사 : 신약부터 새 창조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역사
· ISBN : 9791188255504
· 쪽수 : 314쪽
· 출판일 : 2019-11-21

책 소개

기독교인들이 일요일을 어떻게 생각해 왔으며, 일요일을 어떻게 지켰는지에 대한 역사로, ‘기쁨과 기념의 날’이 안식의 날이 되고, 그 후에는 엄격한 금욕의 날이 된 과정을 추적한 책이다.

목차

약어
서문
1. 배경: 기독교 이전 시대의 역법

제1부 콘스탄티누스 이전
2. 요일 이름 짓기
3. 모임 시간
4. 한 주 첫째 날의 의의
5. 한 주 첫째 날과 관련한 기독교의 관습

제2부 콘스탄티누스 시대부터 고대 말기까지
6. 콘스탄티누스와 황제의 새 정책
7. 기독교 예배에서 일어난 변화
8. 주일 관련 법
9. 안식일에 대한 기독교의 관점

제3부 중세 시대
10. 일요일의 새로운 경건 행위: 축제에서 장례로
11. 기도하고 노는 날
12. 일요일과 안식일에 대한 아퀴나스의 견해

제4부 종교개혁과 그 이후
13. 종교개혁
14. 영국 청교도와 안식일
15. 제칠일 안식일엄수주의
16. 청교도 안식일엄수주의의 지속
17. 세속화와 갱신

맺는 말
주(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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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후스토 곤잘레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합감리교 목회자이며 역사신학자이다. 예일 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푸에르토리코 복음주의 신학교와 에모리 대학교의 캔들러 신학교에서 가르치다가 은퇴했다.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책을 출판하는 일 외에도, 라틴계 기독교 지도자 교육에 힘쓰고 있다. 수많은 저서 중에서 특히 『기독교 사상사A History of Christian Thought』가 학계의 극찬을 받았다. 저서 백여 권이 열 개 언어로 번역 출판되었고, 우리나라에 번역된 책으로는 『초기 교회에서 배우는 주기도문』, 『초대교회사』, 『중세교회사』, 『종교개혁사』, 『현대교회사』, 『기독교 사상사』, 『신학 교육의 역사』, 『일요일의 역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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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BA)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M.Div.)에서 공부했다. 「윤리학 용어 사전」(도서출판100 & 알맹e), 「분노와 스트레스, 하나님의 방법으로 다스리기」(토기장이), 「일요일의 역사」(비아토르), 「UBC 마가복음」(성서유니온), 「소외된 이들의 하나님: 룻기」, 「에베소에서 보낸 일주일」(이상 이레서원) 등 여러 책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다수의 책을 편집했다. 2022년 제27회 문서선교의 날에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했다. 신대원 동기인 남편, 엄마만큼이나 책읽기를 좋아하는 네 아이와 함께 관악산 자락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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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지금 일주일로 아는 7요일 일주일은 고대 셈족과 메소포타미아 민족에게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일주일은 분명 유대인의 삶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했는데, 이 주제는 추후에 다시 다룰 것이다. 그러나 7요일 일주일은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다른 문화나 문명은 물론이고 메소포타미아 서쪽 지역의 문화와 문명의 특징이기도 했다. 대체로 학자들은 대략 28일 주기인 음력이, 달의 네 가지 위상(位相) 각각에 해당하는 7요일 일주일과 연관이 있다고 본다.


‘주의 날(the Lord’s day’)이라는 이름은 현존하는 기독교 문헌 중에서 요한계시록 1장 10절에 가장 먼저 등장한다. “주의 날(엔 테 키리아케 헤메라)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큰 음성을 들으니.” ‘주의 날’은 히브리 성경에 반복해서 나오는 주제로, 주께서 장차 악인들을 대적하여 의인들을 위해 행동을 취하실 때를 가리킨다. 따라서 ‘주의 날’에는 종말론적 뉘앙스가 담겨 있다. 신약 성경의 모든 저자 중에서 가장 유대 문화와 문학에 몰두해 있다고 할 만한 요한계시록의 저자가 ‘주의 날’이라는 구절을 자신의 인생에서 특정한 어느 하루를 언급하는 데 사용하는 듯이 보인다는 사실은 흥미롭다. 대체로 학자들은 ‘주의 날’이 교회가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기 위해 모여서 예배하던 날을 가리킨다는 데 동의한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해도, 우리는 최소한 일주일의 첫째 날 예배가 장례식 같거나 침울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기쁨이 넘치는 예식이었다는 사실은 확신할 수 있다. 이 사실은 이 책 앞부분에서 인용한 모든 글이 증언한다. 일주일의 첫째 날은 다른 무엇보다도 우선 주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이었으며, 또 창조의 풍성함을 기념하고, 영원한 기쁨이 있는 ‘여덟째 날’에 대한 약속을 기념하는 날이었다. 그래서 그날에는 무릎을 꿇지도, 금식을 하지도 말라는 명령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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