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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베트남과 전쟁의 기억)

비엣 타인 응우옌 (지은이), 부희령 (옮긴이)
  |  
더봄
2019-05-26
  |  
2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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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책 정보

· 제목 :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베트남과 전쟁의 기억)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시아사 > 동남아시아사
· ISBN : 9791188522422
· 쪽수 : 440쪽

책 소개

퓰리처상 수상작가 비엣 타인 응우옌의 논픽션. 미국인들은 '베트남 전쟁'이라고 부르고, 베트남인들은 '미국 전쟁'이라고 부르는 '그' 전쟁. 저자는 전쟁과 관련한 위태로운 윤리적 질문을 제기하고, 그를 통해 모든 전쟁의 교훈을 이끌어 낸다.

목차

역자 서문 09
프롤로그 11
공정한 기억 15

윤리(ETHICS)
1. 자신만을 기억하는 것에 대하여 37
2. 타자를 기억하는 것에 대하여 66
3. 비인간성에 대하여 97

산업(INDUSTRIES)
4. 전쟁기계에 대하여 137
5. 인간이 되는 것에 대하여 171
6. 비대칭성에 대하여 205

미학(AESTHETICS)
7. 피해자와 목소리에 대하여 249
8. 진실한 전쟁 이야기에 대하여 288
9. 강렬한 기억에 대하여 324
공정한 망각 359
에필로그 386

감사의 말 392
Notes 397
Works Cited 420
Credits 438

저자소개

비엣 타인 응우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1년 3월 13일 베트남에서 태어난 미국 소설가, 교수. 1975년 사이공이 함락되면서 가족 전체가 미국으로 이주하여 거기서 자랐다. UC 버클리에서 영문학과 민족학을 전공했으며 현재는 USC에서 영문학과 미국에서의 소수 민족학을 강의하고 있다. 2016년 첫 장편소설인 『동조자』로 2016년 퓰리처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앤드루 카네기 메달 문학 부문, 데이턴 문학 평화상, 에드거 어워드 첫 소설상, 아시아/태평양 미국 문학상, 캘리포니아 첫 소설상, 등을 휩쓸었다. 또한 『동조자』는 <뉴욕 타임스> <가디언> <월 스트리트 저널> <슬레이트> <워싱턴 포스트>를 비롯한 다수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2017년 2월 소설집 『난민』을 펴냈으며, 2022년에는 『동조자』의 후속작인 『헌신자』를 발표했다. 『동조자』는 박찬욱 감독 연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샌드라 오가 출연하는 HBO 드라마로 제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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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희령 (옮긴이)    정보 더보기
심리학을 공부했고 인도에 체류하며 명상과 불교를 공부했다. 소설을 쓰고 외국의 좋은 책을 소개하며 영어로 된 책을 우리말로 옮긴다. 저서로 청소년 소설 『고양이 소녀』, 『엄마의 행복한 실험실: 마리 퀴리』, 『꽃』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 『살아 있는 모든 것들』, 『버리기 전에는 깨달을 수 없는 것들』, 『아미쿠스 모르티스』, 『타자기가 들려주는 이야기』,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등 8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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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이 전쟁을 결코 치유하지 못할 것이다. 소용없는 일이다. 우리는 결코 다시 편안해지지 못할 것이고, 평화롭게 삶을 생각하고, 계획하고, 정돈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가 살던 집들이 어떤 꼴을 당했는지 보라. 우리가 어떤 꼴을 당했는지 보라. 우리는 결코 다시 편안히 쉴 수 없을 것이다.”


바비 젤리저가 썼다시피, “모든 이들이 기억의 생산에 참여하지만, 동등하게 기여하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불평등의 한 징후는 미국이 실제로는 그 전쟁에서 패배했지만, 베트남을 제외한 거의 전 세계 문화 전선에서 벌어지는 기억 전쟁에서는 승리했다는 점이다. 미국은 영화제작, 도서 출판, 미술계 그리고 역사 기록물의 제작에서 우위를 점했다.


군대를 지지하는 이야기는 미국이 치르는 전쟁에 정당성을 부여하면서 그 의도가 결백하다고 믿는 미국인의 정체성을 긍정한다. 이러한 정체성이야말로 진정한 “베트남 신드롬”이다. 미국이 영원히 결백한 나라라는 상상을 선택하는 기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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