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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 비에리의 교양 수업

페터 비에리의 교양 수업

파스칼 메르시어 (지은이), 문항심 (옮긴이)
은행나무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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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 비에리의 교양 수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페터 비에리의 교양 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88810512
· 쪽수 : 88쪽
· 출판일 : 2018-08-15

책 소개

독일의 철학자이자 <리스본행 야간열차>의 작가인 페터 비에리 교수의 신작. 전작 <삶의 격> <자기 결정> <자유의 기술>을 통해 인간다운 삶과 존엄성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해왔던 그가 이번에는 "교양인의 삶이란 무엇인가"란 화두를 가지고 돌아왔다.

목차

교양이란 무엇인가?
세상을 대하는 태도로서의 교양 | 깨인 사상으로서의 교양 | 역사의식으로서의 교양 | 표현으로서의 교양 | 자아 인식으로서의 교양 | 주체적 결정으로서의 교양 | 도덕적 감수성으로서의 교양 | 시적 경험으로서의 교양 | 교양이라는 열정의 길

이해의 다양한 모습―학문의 언어와 문학의 언어
이해의 도구로서의 언어 | 자연의 이해 | 행위와 그 원인의 이해 | 정신의 언어는 형이상학이 아니다 | 문학은 정확한 서술을 향한 열정이다 | 문학은 복합성의 정신을 가진다 | 문학은 경험을 표현하는 허구다 | 문학은 언어의 음악이다

저자소개

파스칼 메르시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페터 비에리Peter Bieri로, 1944년 스위스 베른에서 태어났다. 베른 고등학교에서 라틴어와 그리스어, 히브리어를 배웠고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 철학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83년부터 2007년까지 빌레펠트 대학, 하이델베르크 대학, 마르부르크 대학, 베를린 자유 대학 등에서 철학 교수로 재직했으나 자본주의 논리가 지배하는 대학에 회의를 느껴 은퇴를 결정했다. 2014년 독일 최고의 철학 에세이에 수여하는 트락타투스상을 받은 《삶의 격》을 비롯해 《자기 결정》 《자유의 기술》 등 철학서를 저술하는 한편, 1995년부터 파스칼 메르시어라는 필명으로 섬세한 사유가 돋보이는 소설을 발표해왔다. 2004년 출간한 《리스본행 야간열차》는 독일어권 국가에서만 2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았고 30개 이상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는 등 전세계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20년 현지 출간한 《언어의 무게》는 13년 만에 선보인 장편소설로 유럽 문학계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왔다. 주인공 사이먼 레이랜드는 시한부 진단을 받았다가 그것이 오진이었음을 알게 되고, 다시 열린 삶에서 그간의 인연을 돌아본다. 번역가를 꿈꾸게 한 삼촌과 출판사를 운영한 아내, 그곳에서 만난 수많은 작가와 번역가, 출판인…. 《언어의 무게》는 이들의 삶을 세밀한 필치로 그려내며 언어와 문학이 인간에게 어떤 의미까지 지닐 수 있는가를 통찰한다. 일반적 소설 형식을 뛰어넘는 깊은 사색, 문학에 기대 살아가는 인물들의 극적인 플롯과 유럽의 낭만적 풍경. 《언어의 무게》는 ‘파스칼 메르시어를 세계적 작가로 만든 모든 강점이 담겼다’는 평단의 극찬을 받고 〈슈피겔〉 연간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급변하는 세상에서도 문학을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을 그러안는 장중한 서사로 문학의 건재함을 앞장서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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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항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훔볼트대학교에서 마기스터 학위를 받았다. 베를린 자유대학 도서관과 훔볼트대학교 도서관에서 근무했다. 현재 독일에 거주하면서 독일 글을 좋은 우리말로 옮기는 행복을 누리고 있다. 『버자이너의 모든 것』 『자기 결정』 『삶의 격』 『페터 비에리의 교양 수업』 『자유의 기술』 『인간의 발명』 등 20여 권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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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교양이란 사람이 자신에게 행하는, 그리고 자신을 위해 행하는 어떤 것을 말합니다. 교양은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것입니다. 교육은 타인이 나에게 해줄 수 있지만 교양은 오직 혼자 힘으로 쌓을 수밖에 없습니다.


교양인이란 세상을 살아가는 자신만의 방향성이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 교양의 개념을 대표하고 있는 이 말에는 자신이 가진 지식으로 남을 지배하라는 뜻은 없습니다. 지식의 힘은 다른 데에 있습니다. 지식은 희생자가 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교양인이란,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에 실로 여러 가지 가능한 길이 있다는 것에 대한 깊고도 폭넓은 이해를 가지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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