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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본 발해고

정본 발해고

(최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 번역한 4권본)

유득공 (지은이), 김종복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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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본 발해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정본 발해고 (최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 번역한 4권본)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고대~고려시대 > 한국고대사 > 발해
· ISBN : 9791188990009
· 쪽수 : 420쪽
· 출판일 : 2018-03-30

책 소개

<발해고> 4권본은 초고본의 학문적 한계를 극복하여 <발해고>를 근대 역사학의 수준으로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는 고전이지만, 그동안 전문성을 갖춘 제대로 된 수정본 번역은 이뤄지지 않았다. 김종복 교수는 10년에 걸쳐 4권본 연구에 매진하여, 원전의 의미를 충실히 옮겨낸 번역본을 내놓았다.

목차

옮긴이의 말
일러두기

해제: 유득공과 수정본 《발해고》
《발해고》를 읽다(《황성신문》 1910년 4월 28일)
이규경의 발문
성해응의 서문
박제가의 서문
유득공의 서문
인용서적 목록

오경도
오경표

권1 군고
권2 신고
권3 지리고
권4 직관고, 예문고, 부록 정안국고

부록: 수정본 《발해고》 원문

저자소개

유득공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48(영조24)~1807(순조7). 조선 후기의 학자이자 시인. 본관은 문화, 자는 혜보, 호는 영재·고운당 등이다. 1774년(영조50) 생원시에 합격하여 생원이 되었으며 1779년(정조3)에는 시문에 대한 뛰어난 자질을 인정받아 규장각 검서관에 제수되어 이후 여러 관찬 사업에 참여하였다. 포천 현감, 양근 군수, 광흥창 주부, 가평 군수 등을 거쳤으며 말년에는 정조가 그의 공을 높이 사 영원히 검서직을 겸하도록 명하기도 했다. 박제가, 이덕무, 서이수와 함께 ‘4검서’로 불렸고 규장각 인사들을 비롯한 실학자들, 청나라 문인들과 활발히 교유하며 당대 지식 조류에 영향을 미쳤다. 시에 뛰어났으며 역사, 지리, 풍속, 언어 등에 특히 열정을 쏟았다. 저작으로 《발해고》 《경도잡지》 《이십일도회고시》 《사군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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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복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7년에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한림대학교 태동고전연구소에서 한문 연수과정을 수료하였고,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연구원과 성균관대학교 박물관 학예사 등을 거쳐, 2018년 현재 안동대학교 사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발해사를 중심으로 한국 고대사 및 사학사를 연구하고 있다. 특히 실학자 유득공의 저서 《발해고》 수정본이 지닌 역사적 가치에 주목하여 수정본 연구에 매진하였다. 2009년에 청명문화재단의 ‘번역모임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초고본과 7종의 수정본 필사본 및 당시 유득공이 참고한 원사료들을 모두 대조하여 교감하는 작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였다. 그 오랜 연구의 결과물이 바로 이 책 《정본 발해고》이다. 저서로 《발해정치외교사》(2009)가 있고, 논문으로 〈수정본 《발해고》의 내용과 집필 시기〉(2010), 〈완충지대로서의 요동을 통해 본 신라.발해.당의 관계〉(2017), 〈한국 근대역사학의 발해사 인식 - 남북국론을 중심으로〉(201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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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해제: 유득공과 수정본 《발해고》
초고본 《발해고》는 당시로서는 최선을 다한 것이지만, 근대 역사학의 기준에서 살펴보면 누락된 사료도 적지 않고 고증의 오류도 발견된다. 특히 지리 고증에서 오류가 많은 《요사(遼史)》 〈지리지(地理志)〉를 답습한 《대청일통지(大淸一統志)》의 비정을 그대로 따랐다는 점은 치명적 한계로 지적되었다. 정약용의 《강역고(疆域考)》(1811, 1833)나 한치윤의 《해동역사》(1823) 등이 광범한 사료 섭렵과 치밀한 고증을 통해 역사지리 분야에서 이룩한 학문적 수준이 《발해고》에는 보이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종래에는 《발해고》가 발해사를 최초로 체계화하고 이를 한국사의 체계 안에서 파악하려는 문제의식에 대해서만 주목하였고, 그 학문적 성과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하거나 낮게 평가하였다.
그런데 유득공이 《발해고》를 수정한 사실은 그에 대한 소극적.부정적 평가를 불식시키기에 충분하였다. 수정본 《발해고》는 초고본에 비해 분량이 3분의 1 이상 늘었으며, 특히 〈지리고〉는 구성과 내용이 완전히 바뀌며 《요사》 〈지리지〉나 《대청일통지》의 오류를 극복하였기 때문이다. 즉 초고본이 단순히 자료를 나열하는 식이라면, 수정본은 구체적인 자료 제시와 이에 따른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는 고증적인 연구 방법이 더욱 구체화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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