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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으로서의 베토벤

인간으로서의 베토벤

(퓰리처상 수상 작가가 바라본 베토벤의 삶과 음악)

에드먼드 모리스 (지은이), 이석호 (옮긴이)
프시케의숲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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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으로서의 베토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간으로서의 베토벤 (퓰리처상 수상 작가가 바라본 베토벤의 삶과 음악)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가
· ISBN : 9791189336318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21-01-11

책 소개

베토벤은 가장 영향력 있는 클래식 작곡가로 첫손 꼽히는 인물이다. 음악의 수준과 다채로움 면에서 베토벤은 경이로운 선물을 남겨놓았다. 이 책은 베토벤의 일생을 연도순에 따라 시기별로 살펴보면서 작품 창작의 맥락을 소상하게 살펴본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모차르트의 정신
제2장 하이든의 손
제3장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제4장 차가운 지하 감옥
제5장 불멸의 연인
제6장 정신의 산맥
제7장 갈까마귀 같은 어미
제8장 침묵의 저편

고별사
에필로그
참고 문헌과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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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에드먼드 모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0년 케냐 나이로비에서 태어나 영국식 교육을 받았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로즈 대학교에서 음악, 미술, 문학 등을 공부한 그는 피아니스트가 되기를 꿈꿨다. 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런던에서 광고회사 카피라이터로 일하다가 1968년 미국으로 이민했다. 그 후 첫 번째 저서인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부상(The Rise of Theodore Roosevelt)》(1979)을 출간했는데, 전국적인 화제의 도서가 되어 1980년 퓰리처상과 전미도서상을 받았다. 그즈음 대통령에 오른 레이건은 이 책을 인상적으로 보고 자신의 공식 전기 작가로 모리스와 인연을 맺게 된다. 오랜 시간 작업 끝에 《더치: 로널드 레이건 회고록(Dutch: A Memoir of Ronald Reagan)》(1999)을 출간한 모리스는 이어서 《시어도어 렉스(Theodore Rex)》(2001), 《대령 루스벨트(Colonel Roosevelt)》(2010)를 집필하여 ‘루스벨트 3부작’을 완성했다. 《인간으로서의 베토벤(Beethoven)》(2005)은 그가 작가로서 완숙기에 접어들었을 때의 저작으로, 방대한 자료 조사에 바탕을 둔 균형감각과 안정적인 필치가 인상적이다. 2019년 마지막 저서인 《에디슨(Edison)》을 출간했으며, 같은 해 78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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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좋은 음악을 듣고, 좋은 글을 읽는 것이 낙이다. 그 낙을 다른 이들과 나누는 것 또한 즐거워 그럴 궁리를 하고 지낸다. ‘우리가 사랑하는 음악가’ 시리즈를 비롯해 『지휘의 발견』 『크레모나 바이올린 기행』 『글렌 굴드에게 듣다』 『파블로 카살스의 마스터 클래스』 『인간으로서의 베토벤』 『음악 없는 말』 『스뱌토슬라프 리흐테르, 피아니스트』 『슈베르트 평전』 『스타인웨이 만들기』 등 수십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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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베토벤 음악의 힘은 보편성에서 나온다. 그 보편성이란 다시 말해, 소리의 카타르시스를 통해 모든 의심과 갈등을 하나로 화합하여 이윽고 죽음에 대한 공포부터 삶에 대한 사랑까지 인간 감정 전체를 아우르는 능력이라 할 수 있다.


소년은 너무도 어려 발받침 위에 올라서야 비로소 건반에 손이 닿을 정도였다. 루트비히가 조금이라도 주저하는 기색이 보이면 곧 아버지의 매질이 시작되었다. 클라비어 연습이 끝나기가 무섭게 아이의 양손에는 바이올린이 들리거나 음악 이론 공부가 이어졌다. 몽둥이질을 당하지 않거나 광에 갇히지 않고 넘어가는 날은 드물었다.


어머니는 아들들에게 큰 관심을 두지 않았고, 어린 루트비히는 제대로 씻기지도 입히지도 않았다. 마리아 막달레나는 같은 집에 살던 체칠리아 피셔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전한다. “내 진심 어린 충고를 들을 마음이 있다면, 결혼하지 말고 독신으로 살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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