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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대하여

글쓰기에 대하여

(작가가 된다는 것에 관한 여섯 번의 강의)

마거릿 애트우드 (지은이), 박설영 (옮긴이)
  |  
프시케의숲
2021-03-01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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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대하여

책 정보

· 제목 : 글쓰기에 대하여 (작가가 된다는 것에 관한 여섯 번의 강의)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89336325
· 쪽수 : 284쪽

책 소개

마거릿 애트우드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문학가이다. 이 책 <글쓰기에 대하여>는 시, 소설, 논픽션 등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온 저자가 40년의 작가 경험에서 우러나온 통찰을 펼쳐내는 책이다.

목차

서론: 미로 속으로

1장 길 찾기: 넌 네가 뭐라고 생각하니?
2장 이중성: 지킬의 손, 하이드의 손, 그리고 모호한 이중성
3장 헌신: 위대한 펜의 신
4장 유혹: 푸로스퍼로, 오즈의 마법사, 메피스토와 그 무리들
5장 성찬식: 무명인에서 무명인으로
6장 하강: 죽은 자와 협상하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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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마거릿 애트우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9년 11월 캐나다 오타와에서 태어나 온타리오와 퀘벡에서 자랐다. 애트우드의 가족은 곤충학자인 아버지를 따라 매년 봄이면 북쪽 황야로 갔다가 가을에는 다시 도시로 돌아오곤 했다. 이런 생활 속에서 어울릴 친구가 별로 없었던 애트우드에게는 독서가 유일한 놀이였다. 고등학교 진학 후 시인이 되기로 결심하고 토론토 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스물한 살에 첫 시집 『서클 게임』을 출간했으며, 이 시집으로 캐나다 총리 상을 수상했다. 이후 여성의 사회 활동과 결혼 등을 소재로 1969년 첫 장편 소설 『먹을 수 있는 여자』를 발표하였고, 장편 소설 『떠오름』으로 시인이자 소설가로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대표작으로 『시녀 이야기』(1985), 『고양이 눈』(1988), 『도둑 신부』(1993), 『그레이스』(1996), 『오릭스와 크레이크』(2003), 『홍수의 해』(2009), 『미친 아담』(2013) 등이 있으며, 2000년 발표한 『눈먼 암살자』로 부커 상을 수상했다. 권위적이고 지배적인 남성 중심 사회를 비판하는 작품들을 통해 페미니즘 작가로도 평가받는 동시에, 외교 관계, 환경 문제, 인권 문제, 현대 예술, 과학 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토론토 요크 대학교, 뉴욕 대학교 등에서 작문과 영문학과 문예 창작을 가르쳤고, 현제 국제사면위원회, 캐나다 작가협회, 민권운동연합회 등에서 활동 중이다. 토론토 예술상, 아서 클라크 상, 미국 PEN 협회 평생 공로상, 독일도서전 평화상, 프란츠 카프카 상 등을 수상했다. 2019년 『시녀 이야기』의 후속작 『증언들』로 부커 상을 수상했다. 이후 『도덕적 혼란』(2020), 『숲속의 늙은 아이들』(2023) 등 새로운 작품을 활발하게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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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설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출판사에서 저작권 담당자로 일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테라피스트》, 《글쓰기에 대하여》, 《라이프 인사이드》, 《디저트의 모험》, 《컬러의 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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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누군가는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매너리즘에 빠져 있었고, 누군가는 남자나 여자를 꼬드기려고 그곳에 오는 게 틀림없었거든요. 의문이 들었습니다. 문을 통과해 시인들이 우글거리는 개미총으로 들어갔다고 해서 반드시 무언가를 보증받은 건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진짜 보증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일까?


대부분의 사람이 입 밖으로 내지 않을 뿐, 본인 머릿속에 책이 한 권 들어 있다고, 시간만 있으면 글로 풀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 생각은 어느 정도는 진실입니다. 많은 사람이 실제로 책 한 권은 품고 있거든요. 즉, 사람들이 읽고 싶어할 만한 경험을 하고 살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그 말이 ‘작가가 된다는 것’과 동의어인 건 아닙니다.


“작품이 좋아서 작가를 만나고 싶다는 것은 파테가 좋아서 오리를 만나고 싶다는 것과 같다.” 유명인사(심지어 적당히 유명한 사람)를 실제로 만났을 때 느끼는 실망감(그들은 항상 기대한 것보다 키도 작고 나이도 많고 평범하다)을 가볍게 표현한 말이지요. 하지만 좀 더 사악하게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파테를 만들어 먹기 위해서는 먼저 오리를 죽여야 한다는 의미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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