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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를 배워요, 영어는 아니고요

외국어를 배워요, 영어는 아니고요

(좋아서 하는 외국어 공부의 맛)

곽미성 (지은이)
어떤책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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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를 배워요, 영어는 아니고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외국어를 배워요, 영어는 아니고요 (좋아서 하는 외국어 공부의 맛)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9385415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3-06-05

책 소개

20년 넘게 프랑스에서 살며 프랑스어 실력에 따라 삶이 크게 요동치는 시간을 보낸 곽미성 저자는 프랑스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지금 이탈리아어를 배우기 시작한다. 한국 사람이 프랑스에서 이탈리아어를 배우는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마음에 품고 사는 다른 나라

1부 도망치자, 새로운 언어로Fuggiamo via, in una nuova lingua
파리의 이탈리아 문화원 │ 왕초보반의 열등생 │ 소노 스크리트리체! │ 도망가자, 새로운 세계로 │ 이탈리아어로 먹고, 프랑스어로 사랑하고, 러시아어로 일하고 │ 외국어 능력을 가르는 차이 │ 시칠리아 마피아의 식탐 │ 프란체스카 선생님 │ 초보의 권리와 자유 │ 토요일 아침 파리 5구 │ 레 리탈 │ 피렌체에서 온 남자 │ 밤새 쉼 없이 내린 첫눈처럼 │ 버드나무가 여름 바람에 살랑이는

2부 이탈리아어가 열어 준 세계Il mondo aperto dall’italiano
볼로냐로 가는 길 │ 세계시민과 협소한 상상력 │ 리옹과 볼로냐 │ 볼로냐 어학원 사람들 │ 굴욕과 자괴감의 시간 │ 호주 할아버지는 왜 │ 이탈리아 남자와 엄마들 │ 페르케 에 벨리시모! │ 마티아 선생님의 수업 시간 │ 마지막 수업 │ 내 생애 가장 새로운 일주일 │ 피렌체의 온기 │ 그리고 10년 후의 계획 │ 외국어의 마술

에필로그: 내가 조금 좋아졌다

저자소개

곽미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 공부를 위해 파리에 온 이후로 스무 해 넘게 프랑스어를 쓰며 살고 있다. 파리 1대학과 7대학에서 영화학으로 학위를 받았다. 전공과 관련 없는 직장에서 일하게 되면서 매일 새벽에 일어나 출근 전까지 모국어로 글을 쓴다. 파리에서 가장 사랑하는 일은 걷기. 프롬나드(promenade), 플라네(flaner) 등 ‘산책’을 의미하는 모든 프랑스어 단어를 좋아한다. 지은 책으로 『외국어를 배워요, 영어는 아니고요』 『다른 삶』 『외로워서 배고픈 사람들의 식탁』 『그녀들의, 프랑스식, 연애』, 옮긴 책으로 『파노라마』 『파리지엔은 사랑하기를 포기하지 않는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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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파리의 이탈리아 문화원은 노트르담 대성당 옆 센강의 좌안에서 ‘파리의 낭만’을 담당하고 있는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 서점 근처에 있었다. 그 위치를 안 순간 아름드리나무가 있는 작은 마당에서 이탈리아 문학을 읽는 사람들의 이미지가 떠올랐고, 그런 곳이라면 그깟 메일 따위 열 통이라도 쓸 수 있을 것 같았다._<파리의 이탈리아 문화원>에서


종이에 pasta를 쓰고 나니 pizza가 생각났지만, 차마 그럴 수는 없었다. 조금 더 수준 있는 단어가 없을까 고민하며 한참을 보냈다. 이탈리아를 그렇게 다녔는데 생각나는 이탈리아어가 이렇게 없다니!_<왕초보반의 열등생>에서


그는 책상 위에 캐러멜을 수북이 쌓아 두고 비닐을 까 입에 넣으면서 늘 여유롭게 손을 들고 당당히 말했다. “스쿠지, 논 오 카피토(Scusi, Non ho capito 미안합니다만, 이해 못 했어요)”라고._<왕초보반의 열등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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