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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얼라이브

맨 얼라이브

(남자를 살아내다)

토머스 페이지 맥비 (지은이), 김승욱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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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얼라이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맨 얼라이브 (남자를 살아내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89799182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0-01-15

책 소개

스스로 남성이 된 자가 온몸으로 관통한 폭력, 용서, 그리고 사랑 이야기. 트랜스젠더 남성 토머스 페이지가 여성에서 남성으로, 페이지에서 토머스로 변화해 지금에 이르게 된 여정을 솔직하게 들려준다.

목차

프롤로그

I. 꼼짝 마
II. 도주
III. 싸움
IV. 통과의례
V. 살아 있는 남자

해설 / 살아 있는 삶에 대한 찬란한 탐구_이다혜

저자소개

토머스 페이지 맥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자이자 방송 작가. 그리고 ‘남성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뉴욕타임즈》). 트랜스젠더 남성인 맥비는 2015년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권투 시합에 출전해 미국 내 유명 인사가 되었다. 아마추어 선수로 링 위에 올라 남성성과 폭력성 사이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해 주목받은 그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젠더 문제에 대해 논평하고 있다. 맥비는 꾸준히 글을 썼으며 《뉴욕타임스》, 《플레이보이》, 《글래머》 등 유명 신문과 잡지에 에세이를 기고했다. 디지털 온라인 미디어 《바이스VICE》에서 ‘남성성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온라인 문학 잡지 《럼퍼스Rumpus》에 ‘내가 만들어 낸 남자’라는 칼럼을 2년 동안 기고하며 ‘남자다움’이 생물학적인 개념이라기보다 이데올로기적인 개념임을 탐구했다. 『맨 얼라이브: 남자를 살아내다』는 그의 첫 번째 책이다. 제27회 람다 문학상을 수상한 이 에세이에서 그는 여성에서 남성으로, 페이지에서 토머스로 변화해 지금에 이르게 된 여정을 솔직하게 들려준다. 선정적이고 감상적으로 흐르기 쉬운 주제인데도, 커다란 절제력을 발휘해 정체성 문제를 인간적으로 그려 낸 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방송 작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그는 〈테일오브더시티Tales of the City〉(2019, 넷플릭스)와 〈엘워드The L Word〉(2019, 쇼타임)의 대본을 썼다. 지금은 여러 매체에서 숨겨진 역사를 찾고 대항 서사를 발굴하는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0년 현재 아내 제시카 블룸과 함께 브루클린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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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여성학을 공부했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테이블 포 투』, 『우아한 연인』, 『우리 패거리』, 『킹덤』, 『푸줏간 소년』, 『카탈로니아 찬가』, 『스토너』, 『동물농장』, 『듄』, 『완벽한 스파이』, 『니클의 소년들』, 『기억한다는 착각』, 『스파이와 배신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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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여자로 태어났다. 그것이 사실이다. 나는 스스로 남자라고 생각했으며, 그것이 말이 되는 것 같았다. 타고난 신체라는 복잡한 문제가 나를 찔러 대기 시작한 것은 한참 나중의 일이다. 사람들은 나의 남성성이 항상 존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릎이 찢어진 청바지에, 내가 구축한 남자의 성(城)에, 내 짧은 머리에 그 청사진이 있다고 말했다. 어쩌면 맞는 말일 수도 있겠지만, 이 이야기 속에서 내가 모든 답을 아는 것처럼 굴고 싶지는 않다. (I. 꼼짝 마)


‘나는 아무도 손댈 수 없는 투명 인간이 되는 법을 알아. 내 몸을 조금씩, 조금씩 잠재울 수 있어. 필요하다면 평생 잠들어 있다가 깨어날 수도 있어.’
(I. 꼼짝 마)


유령 사냥이야. 나는 파커에게 이렇게 말했다. 마치 이 말이면 어느 정도 설명이 된다는 듯이. 나는 아버지가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을 보고, 우리 집안의 과거 이야기를 들으며 아버지가 그런 사람으로 굳어져 버린 이유를 파악해 보고 싶었다. 아버지는 왜 거기서 벗어나지 못했는가? 왜 항상 흐릿한 눈으로 날 찾으러 왔는가? 내가 그와는 다른 사람이 된 건 무슨 연유인가?
(II.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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