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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몰려온다

물이 몰려온다

(높아지는 해수면, 가라앉는 도시, 그리고 문명 세계의 대전환)

제프 구델 (지은이), 박중서 (옮긴이)
북트리거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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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몰려온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물이 몰려온다 (높아지는 해수면, 가라앉는 도시, 그리고 문명 세계의 대전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91189799618
· 쪽수 : 480쪽
· 출판일 : 2021-11-15

책 소개

10여 년 동안 기후변화에 관한 글을 꾸준히 집필해 온 미국의 언론인 제프 구델이 해수면 상승의 환경적·정치적·경제적 쟁점을 비롯해 그 대응책을 체계적으로 짚어 본다.

목차

프롤로그: 아틀란티스

제1장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이야기
제2장 노아와 함께 살았다
제3장 새로운 기후의 땅
제4장 에어포스원
제5장 부동산 룰렛
제6장 해저의 페라리
제7장 방벽 두른 도시
제8장 섬나라
제9장 대량 살상 무기
제10장 기후 아파르트헤이트
제11장 마이애미가 물에 잠기고 있다
제12장 긴 작별

에필로그: 콘도 다이빙

저자소개

제프 구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 지구를 가로지르며 참혹한 기후 재앙의 현장을 전해온 최전선의 기후 저널리스트. 2001년 미국의 석탄 산업에 관한 탐사보도를 시작으로 지난 20년간 기후 저널리스트의 길을 걸어왔으며,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 에너지 문제에 관한 전문 언론인으로 자리매김했다. 구델은 《롤링스톤》, 《뉴욕타임스매거진》, 《뉴리퍼블릭》, 《와이어드》 등에 기고하며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호소해왔다. NPR, CNN, CNBC, ABC, Fox News 및 〈오프라 윈프리 쇼〉 등에 출연했고, 2015년 오바마 전 대통령과 함께 알래스카에 방문하여 나눈 기후위기와 정책에 관한 인터뷰는 미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미국의 대표적 싱크탱크인 대서양협의회(Atlantic Council)의 선임연구원이며 2020년에는 역량이 뛰어난 학자와 예술가들에게 수여되는 구겐하임 펠로십을 받았다. 『폭염 살인』은 극한 더위가 인간의 신체와 일상, 정치, 경제,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철저하게 파헤친 기후 재난 탐사서다. 이 책은 산업혁명 이후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된 2023년을 예견한 책으로 화제가 되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그 밖에 지은 책으로는 2019년 기상학회에서 수여하는 루이스 J. 배턴 저술상 수상작 『물이 몰려온다(The water will come)』를 비롯하여 『빅 콜(Big Coal)』, 『행성을 식히는 방법(How to Cool the Planet)』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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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출판기획가 및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한국저작권센터(KCC)에서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책에 대한 책’ 시리즈를 기획하기도 했다. 옮긴 책으로는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거의 모든 사생활의 역사』 『신화와 인생』 『인간의 본성에 관한 10가지 이론』 『지식의 역사』 『끝없는 탐구』 『빌 브라이슨 언어의 탄생』 『물이 몰려온다』 『신화의 시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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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기온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섭씨 1.5도 이내로 제한할 수만 있다면 이번 세기의 해수면 상승은 60센티미터에 그치고, 사람들에게는 적응할 시간이 더 많이 주어질 것이다. 하지만 화석연료 파티를 중단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섭씨 4.4도 이상의 온난화를 향해 나아갈 것이다. 그리고 이와 함께 모든 것은 물거품이 된다. 이번 세기말에 이르러 해수면은 1.2미터 상승할 테니까(혹은 4미터가 될 수도 있다). 장기적인 결과는 훨씬 더 충격적이다. 만약 우리가 지금까지 확인된 지구상의 석탄, 석유, 가스의 매장량을 완전히 소진하면, 앞으로 수백 년 동안 바다는 60미터 이상 상승해서 사실상 세계의 주요 연안 도시를 모조리 침수시킬 수도 있다.
본문 (프롤로그: 아틀란티스)


해수면 상승에 대처하기가 까다로운 이유는 기껏해야 몇 주 동안 해변에 머물러서는 그 실태를 목격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도 변화는 몇 초, 몇 분, 몇 시간에 걸쳐서가 아니라 몇 년, 몇십 년, 몇 세기에 걸쳐서 일어난다. 이는 틀림없이 우리 인류가 유전적으로 대처 능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종류의 위협이다. 우리는 칼을 든 사람이나 커다란 송곳니를 가진 짐승처럼 갑작스러운 위협에 맞서 스스로를 방어하도록 진화했지,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가속화해 인식하기조차 힘든 위협에 대응해 결정을 내리도록 만들어지지는 않았다. 천천히 뜨거워지는 물속에서 넋 놓고 있다가 삶아져 죽게 되었다는 우화 속 개구리의 상황과 우리의 상황이 별로 다르지 않다.
본문 (프롤로그: 아틀란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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