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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페미니즘을 향해

몸 페미니즘을 향해

(무한히 변화하는 몸)

엘리자베스 그로스 (지은이), 임옥희, 채세진 (옮긴이)
꿈꾼문고
1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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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페미니즘을 향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몸 페미니즘을 향해 (무한히 변화하는 몸)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학이론
· ISBN : 9791190144025
· 쪽수 : 520쪽
· 출판일 : 2019-10-11

책 소개

꿈꾼문고 ff 시리즈의 이번 테마는 '여성의 몸'이다. 철학을 통해 여성의 몸을 페미니즘 논의의 중심으로 이끈다. 불과 최근까지도 철학에서 여성은 지워져 있었다. 엘리자베스 그로스는 책의 각 장을 통해 우선 이런 현실을 정확하고 날카롭게 지적한다.

목차

서문과 감사의 글 07

1부 서론
1장 몸들을 재형상화하기 29

2부 안에서 바깥으로
2장 정신분석학과 정신위상학 79
3장 몸 이미지: 신경생리학과 육체의 지도화 159
4장 체험된 몸: 현상학과 육신 212

3부 바깥에서 안으로
5장 니체와 지식의 안무 275
6장 각인되는 표면으로서의 몸 325
7장 강도와 흐름 373

4부 성차
8장 성차화된 몸들 429

참고문헌 483
찾아보기 510

저자소개

엘리자베스 그로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태어났다. 1981년 시드니 대학에서 철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뉴욕 주립 대학교 비교문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뉴저지 럿저 대학교에서 여성학을 가르쳤다. 현재 듀크 대학교 여성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에 『성적인 전복Sexual Subversions: Three French Feminists』(1989), 『자크 라캉Jacques Lacan: A Feminist Introduction』(1990), 『공간, 시간, 도착Space, Time, and Perversion: Essays on the Politics of Bodies』(1995), 『건축, 그 바깥에서Architecture from the Outside: Essays on Virtual and Real Space』(2001), 『혼돈, 영토, 예술Chaos, Territory, Art: Deleuze and the Framing of the Earth』(2008), 『미결 되기Becoming Undone: Darwinian Reflections on Life, Politics, and Art』(2011), 『비육체적인 것The Incorporeal: Ontology, Ethics, and the Limits of Materialism』(201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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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옥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에서 2021년까지 인문학을 가르쳤다. 경희대학교에서 버지니아 울프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2000년 이후 여성문화이론연구소에서 동료들과 함께 페미니즘 관련한 이론·연구·실천 작업을 해오고 있다. 이들과 함께 여자들의 이야기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저서로 『팬데믹 패닉 시대, 페미스토리노믹스』(2021), 번역서로 『영장류, 사이보그 그리고 여자 』(도나 해러웨이, 202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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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세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출판 편집자, 번역가. 대학에서 철학과 심리학을 공부했다. 주로 고전문학과 인문학을 읽고 편집한다. 옮긴 책으로 『몸 페미니즘을 향해』(공역), 『포도주병 공장 야유회』, 『고통에 반대하며』(공역), 『지식의 재탄생』, 『밤으로의 여행』(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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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분법적인 사고는 두 가지 양극화된 용어들을 반드시 서열화하고 등급을 매김으로써 하나가 특권적인 용어가 되게 하고, 다른 하나는 억압되고 종속적이며 부정적인 등가물이 되도록 만든다. 종속적인 용어는 우월한 용어의 부인 혹은 부정이거나, 부재 혹은 박탈이거나 은총의 타락한 형태에 불과하다. (…) 마음/몸의 이항 대립이 남성과 여성 사이의 대립으로 상호 연결되고 연상되는 것인데, 이때 남성과 마음이 제휴하고 여성과 몸이 결합하게 된다. (…) 학문으로서 철학은 여성성과 궁극적으로는 여성 자체를 암묵적으로 몸과 연관되어 있는 비이성적인 것으로 코드화함으로써 철학적인 실천으로부터 여성과 몸을 배제해왔다. / 1장 「몸들을 재형상화하기」 중에서


가부장제가 정신적으로 산출해낸 조건은 여성의 몸을 결핍으로 구성하는 것이다. 만약 여성이 존재론적 의미에서 전혀 결핍된 존재가 아니라면(라캉이 말하기 좋아하는 것처럼 실재계에서 전혀 결핍되지 않았다면), 남성들도 뭔가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없다. 이런 의미에서 가부장제는 여성의 몸과 섹슈얼리티가 결핍으로서 사회적으로 산출되기를 요구한다. / 2장 「정신분석학과 정신위상학」 중에서


몸 이미지는 생물학적 몸을 정신사회적 영역으로 지도화하는 것이 아니며, 물질적인 것을 개념적인 것으로 바꾸어주는 일종의 번역 작업도 아니다. 오히려 몸 이미지는 타자와 주체가 각자 필연적으로 서로를 구성하며, 정신적 요소로부터 생물학적인 것을 분리하는 것이 근본적으로 불가능하며, 정신적인 것과 생물학적인 것이 상호 의존하고 있으며, 따라서 성적 특수성(생물학적 성차)과 정신적 정체성의 문제 사이에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 3장 「몸 이미지: 신경생리학과 육체의 지도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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