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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생리학

의사 생리학

루이 후아르트 (지은이), 홍서연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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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생리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의사 생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비평
· ISBN : 9791190475853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1-10-22

책 소개

의사와 약사 사회 구석구석을 무대에 올리듯 조명하며 첨예하게 조롱한다. 이 책은 중압감이 느껴지는 르포르타주로 접근하기보다 즉각적이고 재기 넘치는 시사만평처럼 의사들의 타락상을 까발리듯 펼쳤다.

목차

제1장 철학적이고 의학적인 머리말 7
제2장 프랑스 내 개업의 및 노는 의사의 수 17
제3장 명의가 되는 다양한 방법 23
제4장 동종요법 의사 33
제5장 진료 승인서 47
제6장 수치료 의사 57
제7장 최면술, 몽유병, 호구 67
제8장 의학과 박애주의 79
제9장 치마 입은 의사ㅡ또 다른 박애주의 의사 87
제10장 온천요법 의사 95
제11장 부인들의 의사 103
제12장 군의관과 시골 의사 111
제13장 떠돌의 치료사 123
제14장 수술의 기적 133
제15장 약사에 대한 소고 143
제16장 결언 및 교훈 155

작품해설 157

저자소개

루이 후아르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등학교 졸업 이후 파리에서 법학을 공부한 그가 저널리스트로 이름을 알린 건 세계 최초의 풍자 일간지 『르 샤리바리Le Charivari』의 편집자로 일하면서부터였다. 그는 동시대에 활동한 언론, 문학, 미술계의 여러 유명 인사를 날카로운 지성과 탁월한 유머 감각으로 풍자했지만, 그 어떤 지면에서도 상대를 공격적으로 비난하려 들지 않았다. 이런 그가 1841년, 파리에서 대성행한 ‘생리학’이라는 기묘한 문학 장르를 연이어 출간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그가 생리학 시리즈로 성공을 거둔 건 일간지에서 작업한 전설적인 판화가 그랑빌과 탁월한 풍자화가 도미에 같은 작가와의 협업 덕분이었다. 저널리스트이자 작가, 연극감독으로도 활동한 그는 친구들 사이에서 늘 정직하고 신중한 사람으로 여겨졌으며 그 이면에는 시대와 사람을 읽어내는 날카로운 통찰력을 겸비했었다고 한다. 이 책, 『산책자 생리학』은 19세기 중후반 파리의 도시 풍경이 급변하던 시기에 새로이 등장한 인간 군상인 산책자를 그리고 있다. 그들은 겉보기엔 한가해 보이지만 모든 것이 상품화되어 가는 도시 공간 속에서 대도시가 주는 충격을 온몸으로 받아내며 살아갔던 사람들이다. 후아르트는 도시 공간을 채운 모든 것이 산책자들의 감각뿐만 아니라 인식, 사유까지 바꾸었던 시대, 산책자들이 새로운 신으로 도취한 물신의 숭배자가 되었던 시대를, 반어와 조롱을 섞어 신랄하게 풍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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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 Ecole des hautes etudes en sciences sociales에서 음식 문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립농업과학원에서 농촌 사업화 전략을 연구했으며, 대학에서 문화인류학과 문명사를 강의하고 있다. 『미식예찬』, 『맛』, 『의사 생리학』 등을 번역했고, 공저로 『한산소곡주 아산연엽주』, 『농촌체험마을 사업화 전략』, 『전통자원 활용 농촌사회적기업 운영 가이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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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진짜로 학식 있고 특히 진실로 성실한 의사들은 길고 긴 학업을 끝냈을 때 마침내 알게 된다.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저세상으로 곧 떠날 것 같았던 환자가 치료 덕분인지는 몰라도 설명할 수 없는 경이로운 자연의 신비에 의해 회복되는 경우가 있다. 이때 의사는 너무 놀란 기색을 보여서는 안 된다. 의사는 이 놀라운 치유의 결과를 예외 없이 자신의 공으로 돌려야 한다. 자연은 결코 보상을 요구하지 않는 호인이므로, 그렇게 해도 아무런 지장이 없으니 말이다.


필자는 우리가 의술에 빚진 것이 무엇인지, 청렴에 빚진 것이 무엇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또한, 참된 박애주의 의사들은 우리가 아무리 존경해도 충분치 않으리라 생각한다. 그들은 밤낮으로 가난한 이들의 병상에서 처방을 내리고 지갑을 열어 그들을 도울 것이다! 필자는 어서 경의와 존경을 표하고 싶은 마음뿐이다. 그런 의사를 발견하기만 한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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