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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이 사랑한 시, 나즘 히크메트

백석이 사랑한 시, 나즘 히크메트

(나즘 히크메트 시선집)

나즘 히크메트 (지은이), 백석 (옮긴이), 이난아 (해설)
  |  
태학사
2021-05-03
  |  
1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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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이 사랑한 시, 나즘 히크메트

책 정보

· 제목 : 백석이 사랑한 시, 나즘 히크메트 (나즘 히크메트 시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90727686
· 쪽수 : 240쪽

책 소개

나즘 히크메트의 파란만장했던 삶, 투철했던 사상,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한 문학세계를 엿볼 수 있는 37편의 시들이, 백석 특유의 서정적이고 토속적인 시어, 때로는 섬세하고 힘 있는 표현으로 담겨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나즘 히크메트에 대하여-백석

1부 해를 마시는 사람들의 노래
아나똘리야
새로운 예술
나는 예술을 이렇게 이해한다
레닌의 돌아가심을 당하여
빛을 퍼뜨리는 사람들
해를 마시는 사람들의 노래
제국주의의 담벽
동방에서 온 사람과 쏘련
석유 여행
우수
아이들에게 주는 교훈
나아가는 사람
앞잡이 선동가
로씨야에서 짜리 제도가 전복된 이야기
불 못 붙인 담배
그 어느 나무 하나 준 일 없다 이런 훌륭한 과실을
대답 제4호
목소리
눈이 푸른 거인
마드리드의 성문가에서

2부 나의 감금 열두 번째 해가 감이여
승리를 두고
죽음을 두고
20세기
나그네 길
나의 감금 열두 번째 해가 감이여
그대네 손들을 두고 거짓말을 두고
폴 롭쓴에게
세계, 벗들, 원수들, 그대 그리고 땅
토이기 농민
옥중 서한
축전 기념첩의 서언
서글픈 자유
있을 것이냐 아니면 없을 것이냐?
목동 알리
벨리-오글루 아흐메드
웽그리야 여행
노래 4편

해설: 민중을 사랑한, 반전과 평화를 외친 로맨티스트 혁명가 나즘 히크메트-이난아

저자소개

나즘 히크메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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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白石, 1912~1996) 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인, 가장 토속적인 언어를 구사하는 모더니스트로 평가받는 백석은, 1912년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나 오산학교와 일본 도쿄의 아오야마 학원 영어사범과를 졸업했다. 1934년 조선일보사에 입사했고, 1935년 『조광』 창간에 참여했으며, 같은 해 8월 『조선일보』에 시 「정주성定州城」을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함흥 영생고보 영어교사, 『여성』지 편집 주간, 만주국 국무원 경제부 직원, 만주 안둥 세관 직원 등으로 일하면서 시를 썼다. 1945년 해방을 맞아 고향 정주로 돌아왔고, 1947년 북조선문학예술총동맹 외국문학분과 위원이 되어 이때부터 러시아 문학 번역에 매진했다. 이 외에 조선작가동맹 기관지 『문학신문』 편집위원, 『아동문학』과 『조쏘문화』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다. 1957년 발표한 일련의 동시로 격렬한 비판을 받게 되면서 이후 창작과 번역 등 대부분의 문학적 활동을 중단했다. 1959년 양강도 삼수군 관평리의 국영협동조합 축산반에서 양을 치는 일을 맡으면서 청소년들에게 시 창작을 지도하고 농촌 체험을 담은 시들을 발표했으나, 1962년 북한 문화계에 복고주의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일어나면서 창작 활동을 접었다. 1996년 삼수군 관평리에서 생을 마감했다. 시집으로 『사슴』(1936)이 있으며, 대표 작품으로 「여우난골족」,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국수」, 「흰 바람벽이 있어」 등이 있다. 북한에서 나즘 히크메트의 시 외에도 푸슈킨, 레르몬토프, 이사콥스키, 니콜라이 티호노프, 드미트리 굴리아 등의 시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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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난아 (해설)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 터키어과를 졸업하고, 튀르키예 국립 이스탄불 대학에서 튀르키예 문학으로 석사 학위, 튀르키예 국립 앙카라 대학에서 튀르키예 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터키 문학의 이해』, 『오르한 파묵, 변방에서 중심으로』, 『오르한 파묵과 그의 작품 세계』(튀르키예 출간), 『한국어—터키어, 터키어—한국어 회화』(튀르키예 출간)가 있고, 튀르키예 문학과 문화에 관련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소설 『내 이름은 빨강』 등 40여 권에 달하는 튀르키예 문학 작품을 한국어로 번역했으며, 김영하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등 다섯 편의 한국 문학 작품을 튀르키예어로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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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들 머리 위에 인 태양─
이는 불로 된 머릿수건.
파리한 땅 ─
이는 우리네 맨발들에 걸친
나무껍질”
―「아나똘리야」 중에서


“해 공격.
해 공격.
우리는 해를 점령하리라!
우리는 해를 점령하리라!”
―「해를 마시는 사람들의 노래」 중에서


“눈이 푸른 거인이 살고 있었네.
그는 여인 하나, 작다란 여인 하나 사랑하였네.
여인은 언제나 꿈에 그리네,
창가에
인동꽃 자라는
자그마한 집 하나.”
―「눈이 푸른 거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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