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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특수교육
· ISBN : 9791190888301
· 쪽수 : 288쪽
책 소개
목차
· 먼저 읽은 독자들의 찬사
· 한국어판 출간을 축하하며
· 글을 시작하며
· 프롤로그
[칼럼] 어깨에 힘 빼고 최선이 아닌 차선으로
Part 1. 서포트북이 절실히 필요했던 순간들
· 아이를 위한 맞춤 지원법이 필요할 때
· 가족 없이 처음으로 외박할 때
· 감정 폭발을 자주 일으키는 불안정한 시기일 때
· 2박 3일 스키 캠프에 참가해야 할 때
· 매년 담임이 바뀌는 고등부에 진학할 때
·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실습 준비할 때
·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실습용 자료 만들 때
· 여가활동을 위해 활동지원사와 외출할 때
[칼럼] “서포트북을 읽으면 어머님이 어떤 분인지 보여요”
Part 2. 서포트북만들기 전에 꼭 유념할 것
· 서포트북은 누가 사용할까
· 서포트북에 무엇을 쓸까
· 서포트북 만들 때 유의할 사항
· 서포트북 빈칸을 어떻게 채울까
· 막상 하려니 빈칸이 잘 채워지지 않을 때
·〈우리 아이 발견 작성표〉를 서포트북으로 바꾸기
[칼럼] “아이가 조금씩 이해되기 시작했어요”
· 서포트북 해석편과 실전편을 소개하며
Part 3. 서포트북에꼭 넣어야 할 자폐 정보 - 해석편
· 서포트북에 가장 먼저 기재할 것
· 아이를 지원할 때 꼭 기억할 것
· 여러 의미가 담긴 ‘상동행동’
· 상동행동 6가지 의미별 대처하는 방법
· ‘집착’에 대처하는 방법
· ‘떼쓰기’에 대처하는 방법
· ‘감정 폭발’에 대처하는 방법
· ‘자폐 경향’에 대처하는 방법
· ‘자폐 경향 신호’를 미리 알아두기
· ‘웃음’의 의미 알고 대처하는 방법
·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방법
· ‘긴장증’에 대처하는 방법
· 신뢰 관계 확립을 위한 지원 방법
· 긴급 연락처 꼭 기재하기
[칼럼] 수십수백 번의 실패 뒤에 만들어진 결과물
Part 4. 서포트북으로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방법 - 실전편
· ‘의료적 측면’ 지원하는 방법
· ‘식사’ 지원하는 방법
· ‘식사 예절’ 지원하는 방법
· ‘목욕’ 지원하는 방법
· ‘세안, 양치질’ 지원하는 방법
· ‘옷 갈아입기’ 지원하는 방법
· ‘수면’ 지원하는 방법
· ‘화장실’ 지원하는 방법
· ‘성교육’ 지원하는 방법
· ‘여가활동(수영장)’ 지원하는 방법
· ‘여가활동(자전거)’ 지원하는 방법
[칼럼] 싫어하는 음식을 자연스럽게 먹게 하다
· 에필로그
[칼럼] 사고 예방을 지원해 주는 자폐 아동의 필수품
· 글을 마치며
[부록] 서포트북, 이렇게 만들어요
책속에서
센다이는 직접적인 해일 피해는 보지 않았지만 대지진의 여파로 순식간에 전기·수도·가스·통신 등이 전부 끊겼고 몇 달간 피난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지진이 일어났을 때 직업재활시설에 있었던 키라는 다행히 감정 폭발도 일으키지 않고 제가 갈 때까지 차분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활동지원사* 분들이 제가 만든 서포트북(support-book)으로 키라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어서 비상 상황에서도 아이에게 적절한 지원을 해줬기 때문입니다. ― ‘한국어판 출간을 축하하며’ 중에서
자폐 증상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설령 자폐에 관한 기초 지식을 익힌 분이라도 아이에게 맞는 도움을 충분히 제공하기 힘듭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개개인에게 맞춘 적절한 이해와 보조가 필요합니다. 게다가 무발화와 모방 능력이 극도로 낮은 아이를 위해 어머니인 제가 아이 맞춤형으로 만든 지원 방법을 알려드리지 않으면 서포터(선생님)는 알 길이 없습니다. ― ‘아이를 위한 맞춤 지원법이 필요할 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