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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 캐롤 오츠 (지은이), 엄일녀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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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드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블론드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91114287
· 쪽수 : 708쪽
· 출판일 : 2022-08-24

책 소개

매년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며 발표하는 소설마다 파란을 일으키고 문단과 독자의 주목을 받아온, 그 이름만으로 고유한 ‘장르’가 된 조이스 캐럴 오츠가 21세기 벽두에 20세기 가장 상징적인 아이콘을 주인공으로 한 거대한 스케일의 장편소설을 내놓는다.

목차

작가의 말 007
서문 011

프롤로그 1962년 8월 3일
특급배송 029

아이 1932 -1938
키스 035
목욕 041
모래 도시 082
제스 이모와 클라이브 삼촌 141
잃어버린 아이 155
선물 주는 사람들 164
고아 171
저주 185

소녀 1942 -1947
상어 205
‘시집갈 때’ 207
장의사의 조수 275
어린 아내 290
전쟁 358
핀업 1945 371
소속사 380
딸과 어머니 389
변종 404
벌새 408

여자 1949-1953
카리스마 왕자님 437
‘미스 골든 드림스’ 1949 441
연인 469
오디션 471
탄생 483
앤절라 1950 486
부서진 제단 537
룸펠슈틸츠헨 554
거래 564
넬 1952 575
룸펠슈틸츠헨의 죽음 599
구출 612
그날 밤… 634
로즈 1953 638
제미니 665
광경 702

저자소개

조이스 캐롤 오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영미권에서 가장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는 작가 조이스 캐럴 오츠는 소설, 시, 희곡, 에세이, 비평 등 문학 전 영역에서 70종 이상의 책을 출간했다. 전미도서상과 펜/맬러머드상, 페미나상 수상자이며, 1995년 《좀비》와 2011년 《악몽》을 포함해 여섯 번의 브램스토커상을 수상했다. 1978년부터 미국문학예술아카데미 회원으로 활동해왔고 현재 프린스턴대학교 로저 S. 벌린드 인문학 석좌교수로 문예창작을 가르치고 있다. 대표작으로 《블론드》 《그들》 《그림자 없는 남자》 《멀베이니 가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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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일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을묘년 화곡동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출판 기획과 잡지 편집을 겸하다 지금은 전업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내일 또 내일 또 내일』 『섬에 있는 서점』 『비바, 제인』 『사서 일기』 『그녀의 몸과 타인들의 파티』 『세번째 호텔』 『로즈의 아홉 가지 인생』 『여자는 총을 들고 기다린다』 『비극 숙제』 『나이트 워치』 등을 번역했다. 『리틀 스트레인저』로 제10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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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기 연회장에서 빠져나와 파우더룸에 숨어서 엉엉 우는 노마 진이 있다. 노마 진은 깊이 상처받았다! 모멸감을 느꼈다. 텍사스 석유 갑부는 노마 진이 ‘진짜’인지 확인한답시고 자꾸 만진다. 같이 부기 댄스를 추고 싶단다. 그는 그럴 권리가 없다. 그런 종류의 춤을 강요할 권리가 없다. V가 봤으면 어떡하지? 그리고 박쥐 얼굴의 미스터 Z와 잔인한 눈초리의 미스터 D가 계속 지켜본다. 난 당신들이 고용한 매춘부가 아니야. 난 배우라고!_


여자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행복했다. 신이 여자의 손을 잡고 로비를 가로질러 끌었다. 그가 여자를 창조했다. 여자는 그의 것이다. 사실이 아니지만 여자는 잠자코 있을 것이다. 반항하지 않을 것이다, 아직은. 오늘 이 마법 같은 밤보다 더 행복했던 때가 없었다. 여자는 신데렐라였고, 유리구두는 꼭 맞았으니까.


정면에서 똑바로 보지 못하고 꼭 잘못을 저지른 아이처럼 곁눈질로, 아름답게 화장한 ‘매릴린 먼로’의 얼굴 속에서 노마 진의 평범하고 갈망어린 얼굴을 보게 될까봐 두려워하며, 거울에 비친 자신의 붉게 상기된 얼굴을 응시했다. (…) 적어도 이날 저녁에는, 적어도 대중 앞에서는, 이 황홀한 블론드 ‘매릴린 먼로’가 노마 진이 연기해야 하는 배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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