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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책 미스터리

세상의 모든 책 미스터리

제프리 디버 (지은이), 오토 펜즐러 (엮은이), 김원희 (옮긴이)
  |  
북스피어
2020-11-16
  |  
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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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책 미스터리

책 정보

· 제목 : 세상의 모든 책 미스터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1115086
· 쪽수 : 432쪽

책 소개

걸어 다니는 미스터리 소설 백과사전이자, 맨해튼의 명물 ‘미스터리 서점’을 만든 출판업자이며, 에드거 상을 받기도 한 베테랑 편집자 오토 펜즐러는 오랜 기간에 걸쳐 미스터리와 스릴러 작가들에게 ‘책’과 관련된 소설을 의뢰해 <비블리오―미스터리>라는 장르를 창조해 냈다.

목차

세상의 모든 책들 ― 로라 리프먼 7
모든 것은 책 속에 ― 미키 스필레인?맥스 앨런 콜린스 49
용인할 만한 희생 ― 제프리 디버 111
제3제국의 프롱혼 ― C.J. 박스 175
유령의 책 ― 리드 패럴 콜먼 213
죽음은 책갈피를 남긴다 ― 윌리엄 링크 257
망자들의 기나긴 소나타 ― 앤드루 테일러 299
이방인을 태우다 ― 데이비드 벨 341
역자 후기 423

저자소개

제프리 디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철저한 자료 조사, 세밀한 묘사, 정교한 플롯, 충격적 반전… 150개국, 2500만여 명의 열성팬을 거느린 명실상부 ‘스릴러의 제왕’. 1950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나 미주리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고, 포덤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뒤에 월스트리트에서 변호사로 일했다. 긴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소설을 읽거나 습작을 했고, 마흔 살 가까운 나이에 작가로 데뷔한다. 1990년에는 잘나가던 변호사 생활을 청산하고 전업 작가의 길을 선택, ‘룬Rune’ 삼부작 등을 선보이며 차근차근 명성을 쌓아간 끝에 1997년 ‘링컨 라임’ 시리즈의 첫 책 《본컬렉터》로 세계적 스타 작가로 발돋움한다. 디버의 화려한 수상경력 또한 작가로서의 재능을 증명한다. 에드거상, 앤서니상, 검슈상 등 장르소설 대표 문학상에 수차례 노미네이트되었고, 이언플레밍대거상과 단편문학상 수상은 물론, 엘러리퀸 독자상을 세 차례 수상했다. 《소녀의 무덤》을 비롯한 다수의 작품이 할리우드에서 영화화되었고 출간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디버가 만들어가는 ‘제왕의 역사’는 오늘도 현재진행형이다. 《고독한 강》은 제프리 디버의 대표작 ‘캐트린 댄스’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다. 제프리 디버가 주인공으로 내세운 유일한 여성 형사 캐트린 댄스는 타인의 몸짓언어에서 거짓말을 읽어내는, ‘인간 거짓말탐지기’로 활약하는 동작학 전문가이다. ‘링컨 라임’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인 《콜드 문》에서 조연으로 등장한 댄스는 주연을 능가하는 매력을 선보여 ‘캐트린 댄스’ 시리즈를 만들어달라는 독자 요청을 불러일으켰고, 이윽고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극한다. 《잠자는 인형》과 《도로변 십자가》 《XO》까지 시리즈를 거치며 활약해온 캐트린 댄스는 《고독한 강》에서 스너프 필름 제작자와 맞붙는다. 군중을 고립시키고 공포심을 불어넣어 서로 죽이게 하는 독특한 살인 방식, 타인의 불행을 관음하는 변태적 심리, 참사 현장 영상을 유통하는 다크웹 플랫폼 등 오늘을 관통하는 주제를 다룬 《고독한 강》은 ‘제프리 디버 스릴러의 정점’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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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펜즐러 (엮은이)    정보 더보기
미스터리 소설계의 명 편집자이자 뉴욕에 있는 ‘미스터리 서점(The Mysterious Bookshop)’의 운영자이며 《미스터리어스 프레스(The Mysterious Press)》의 발행인이다. 17년간 《안락의자 탐정(The Armchair Detective)》이란 잡지를 편집·발간했으며, 『미스터리와 추리의 백과사전(Encyclopedia of Mystery and Detection)』(1977)과 『라인업(The Lineup)』(2010)으로 에드거 상의 ‘베스트 비평/전기 부문’ 상을 두 번 수상했다. 이외에도 유명한 미스터리 소설 작가들의 작품을 편집하고 앤솔러지들을 출간했다. 그의 서점은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미스터리 소설 서점이자 희귀 서적들의 보고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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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오래도록 책 속의 낯선 미로를 따라 걸으며, 또 다른 미로 속 주민들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 북스피어에서 제프리 디버 외 『세상의 모든 책 미스터리』, 이언 랜킨 외 『백만 불짜리 속편 미스터리』, 사라 파레츠키 『침묵의 시대에 글을 쓴다는 것』, 소피아 베넷 『윈저노트, 여왕의 비밀 수사 일지』, 리사 주얼 『가족주의보』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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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들이 책을 가치 있게 생각할까? 모르겠구나, 테스. 지금까지 도서관에서 책을 무료로 볼 수 있었지만 그렇다고 책의 가치가 떨어지지는 않았지. 여기 볼티모어에 있는 ‘세상의 모든 책들’은 원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책을 그냥 나눠 주잖니. 무조건 무료로 말이야. 그래도 난 전혀 마음 상하지 않아. 수십 년 동안 사람들은 벼룩시장부터 스미스 대학 책 장터까지, 어디서든 헌책을 구입해 왔고.
-「세상의 모든 책들」


거짓말은 비르케나우 수용소 가스실로 가는 대기실에서 특히나 요긴한 기술이었다.
그는 “샤워 후 옷을 찾아갈 수 있게 옷걸이 번호를 기억하시오”라는 거짓말을 확신에 찬 말투로 빠르게 읊는 법을 터득했다. 그것도 아주 다양한 언어로 말이다. 이디시어, 독일어, 러시아어, 우크라이나어, 폴란드어, 헝가리어, 체코어, 네덜란드어…… 많기도 많았다. 야코프는 아직도 가끔씩 밤중에 그 거짓말을 여러 나라 말로 중얼중얼하다가 잠에서 깼다.
-「유령의 책」


책 더미가 무너지는 소리가 이어졌다. 누군가 방 안에 있었다.
가게 중앙의 통로를 따라 조심조심 걸어갔다. 바닥에 놓인 많은 책을 넘어가는 동안, 삭아 가는 종잇장과 두꺼운 표지 종이가 풍기는 퀴퀴한 냄새가 콧속을 가득 채웠다. 나는 이 냄새가 좋았다. 책 냄새를 맡으면 편안해졌다. 내 아파트에서도 이런 냄새가 났으면 싶었다.
-「이방인을 태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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