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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코드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은이), 김병순 (옮긴이)
싱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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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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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케이프코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91278743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1-10-15

책 소개

주로 내륙 지방의 숲이나 호수에 관한 책을 많이 남긴 소로가 바다에 대해 쓴 유일한 책이다. 소로는 케이프코드를 세 차례 찾아가 그곳에서 만난 자연 풍경과 바다, 사람들과 나눈 이야기들을 기록했다.

목차

옮긴이 서문
서문-클리프턴 존슨

1. 난파선
2. 역마차에서 본 케이프코드 풍경
3. 너셋 평원
4. 해변
5. 웰플릿의 굴 양식업자
6. 다시 해변으로
7. 곶을 가로지르며
8. 하이랜드 등대
9. 바다와 사막
10. 프로빈스타운

저자소개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매사추세츠 주 콩코드에서 태어났다.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교사가 되었는데, 학교가 체벌을 강요하자 이를 거부하고 3주 만에 사직했다. 아버지의 연필공장에서 일을 돕다가, 가장 친한 친구인 친형 존과 함께 사립학교를 열어 2년 반 동안 열심히 운영했는데, 존이 파상풍에 걸려서 죽자 학교를 닫고 이곳저곳을 떠돈다. 친분이 있던 초월주의 사상가 랄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의 집에서 입주 가정교사 생활을 하고, 초월주의자들의 잡지 <다이얼>에 글을 기고하며 작가의 꿈을 키운다. 그러다가 형과의 추억도 정리하고 자신이 구상하는 ‘삶의 실험’도 하며 글을 쓰려고, 1845년 3월부터 월든 호숫가에 오두막집을 짓기 시작했고, 같은 해 7월 4일부터 1847년 9월 6일까지 그곳에서 홀로 지냈다. 그러는 동안에 ‘노예제’와 ‘멕시코 전쟁’에 찬성하는 미국 정부에 반대한다며 세금을 체납했다가 체포되는 일도 겪는다. 1849년 형과의 캠핑을 추억하며 쓴 《콩코드 강과 메리맥 강에서의 일주일》을 출간했는데, 초판 1천 부 중 300부도 채 안 팔려서 악성재고로 남자 후속권의 출간이 기약없이 미뤄졌다. 이에 소로는 원고를 계속 다듬었고, 결국 초고 완성 8년만인 1854년 《월든 : 숲속의 생활》이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 1859년에는 노예제도 폐지 운동가 존 브라운을 위해 의회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노예제 폐지 운동에 헌신하며 활발한 강연과 저술 활동을 펼쳤다. 그는 집필과 강연, 사회 참여를 이어 가던 중 폐결핵 진단을 받고 1861년 11월 3일 한평생 써 온 《일기》를 마지막으로 기록한 뒤 1862년 고향 콩코드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후에 《소풍》(1863), 《메인 숲》(1864) 등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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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다른 책 >
김병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문 번역가로 일하며 다양한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날개 위의 세계》, 《부동산, 설계된 절망》, 《케이프코드》, 《두 발의 고독》, 《80억 인류, 가보지 않은 미래》, 《텅 빈 지구》, 《성장의 한계》, 《달팽이 안단테》, 《귀환》, 《훔쳐보고 싶은 과학자의 노트》, 《왜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를 위해 투표하는가》, 《불로소득 자본주의》, 《빈곤자본》, 《산티아고, 거룩한 바보들의 길》, 《커피, 만인을 위한 철학》, 《젓가락》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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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케이프코드를 찾아간 것은 지금까지 모두 세 차례였다. 지구 표면적의 3분의 2 이상을 덮고 있다고는 하지만, 거기서 몇 마일 떨어지지 않은 곳에 살면서도 생전에 한 번도 그 자취를 보지 못하고 죽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를,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세상, 그 바다의 풍경에 젖어보려고 말이다.


내륙 사람들에게 케이프코드에서 가장 이국적이고 그림 같은 구조물을 말하라고 하면 제염소도 빼놓을 수 없지만 단연 풍차를 들 수 있다. 뒤쪽으로 긴 장대가 비스듬히 땅바닥에 버티고 서 있는 팔각형 탑 모양의 회색빛 건물, 그리고 지붕에 달린 수레바퀴에 연결된 거대한 날개들이 바람을 맞으며 빙글빙글 돌아가는 모습은 진풍경이 아닐 수 없다.


샹플랭*의 『항해Voyages』에는 1605년 그들이 여기 왔을 때 본, 한가운데에 원형 천막이 있는 근처의 인디언 옥수수밭을 보여주는 삽화가 나온다. 그리고 영국 청교도들이 스스로 한 말을 인용하자면, 1622년 그들이 굶주림에서 벗어나기 위해 너셋 인디언들로부터 “옥수수와 콩 약 1,900~2,400리터를 산” 곳도 여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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