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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자유의 역설과 저널리즘의 딜레마

언론자유의 역설과 저널리즘의 딜레마

정준희, 이정훈, 송현주, 김영욱, 채영길 (지은이)
멀리깊이
19,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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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자유의 역설과 저널리즘의 딜레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언론자유의 역설과 저널리즘의 딜레마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91191439274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2-12-29

책 소개

사회와 언론의 지속적이고 심층적인 민주화에 기여해온 한국언론정보학회 소속의 언론학자들이 모여 대한민국에서 기형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언론자유’의 모순과 한계를 꼬집는다.

목차

서문

1장. 언론의 자유는 언론을 위한 특권인가, 모두를 위한 자유인가_이정훈
2장. 언론자유라는 도그마와 언론의 책무_송현주
3장 언론자유 개념의 실패 또는 자기과장_정준희
4장. 언론자유의 패러독스와 시장 모델의 실패_김영욱
5장. 표현의 자유에서 소통의 권리를 위한 헌법 개정_채영길

맺음말
참고문헌

저자소개

김영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ㆍ미디어학부 교수이자 이화펠로우이다.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대학교에서 석사ㆍ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조교수, 하버드대학교 법과대학 협상연구소 풀브라이트교환교수, 벨기에 겐트대학교,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태국 출라롱콘대학교, 스위스 루가노대학교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단독 저서로 『위험, 위기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위험 커뮤니케이션』, 『갈등 해소와 대체적 분쟁 해결』, 『위험불통사회』 등이 있다. 또한 『한국사회의 소통 위기』, 『디지털 시대 커뮤니케이션 정치경제학』 외 다수의 국내외 공저서 및 번역서가 있고, 200여 편 이상의 연구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 관심 분야는 광범위한 위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의 역할에 집중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미디어 맥락에서의 주목의 상품화, 디지털 감시, 디지털 프로모션 등에 대한 정치경제학 차원의 해석과 디지털 공유지 복원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언론학회 과학보건환경위험커뮤니케이션연구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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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미주리대학교 저널리즘 스쿨에서 뉴스 프레임이 정당 정체성과 정치 참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2007년부터 한림대학교 미디어스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널리즘과 정치 커뮤니케이션, 뉴스 효과에 관한 논문을 다수 발표했고 2023년에는 동료 연구자들과 함께 《언론 자유의 역설과 저널리즘의 딜레마》를 저술했다. 연합뉴스 수용자 권익위원, 경영평가위원 등을 역임했고 <강원도민일보>와 인터넷신문 민중의 소리에 칼럼을 기고했으며 TBS 라디오에서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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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희 (해제)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겸임교수.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영국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칼리지,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 사회학, 문화연구, 미디어 정치경제학 등을 공부하고 연구했다. 미디어 기술과 산업의 변동에 따른 정보체계의 사회적 변동, 저널리즘 제도와 가치의 변형, 미디어를 매개로 진행되는 새로운 종류의 사회화 과정에 관심을 두고 있다. 《묻는다는 것》, 《언론자유의 역설과 저널리즘의 딜레마》 등을 저술했으며, 리 매킨타이어의 전작 《포스트트루스》의 해제를 썼다. 현재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시민성과 민주주의를 모색하는 지식교양소셜클럽 해시칼리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정준희의 해시티비>와 MBC <100분 토론>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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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에서 커뮤니케이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커뮤니케이션 권리의 제도화와 언론의 민주화, 커뮤니티 미디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공공외교 등이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외교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민주언론시민연합’의 공동 대표 및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보 편집위원장, 뉴스타파 콘텐츠평가위원회 위원장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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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신한대학교 리나시타교양대학 조교수.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한국언론정보학회 총무이사, 〈언론과학연구〉 편집이사 등을 지냈다. 언론의 윤리와 역사, 언론과 정치의 관계 등이 주된 연구 분야이다. 최근에는 저널리즘이 시민과 민주주의에 기능적이기 위해 뉴스는 무엇이어야 하고 언론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연구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사회, 삼성을 묻는다》(공저), 《한국 언론의 정파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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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시민 개개인과 권력자의 표현자유가 언론의 자유와 충돌할 수 있고, 표현의 자유는 다시 다른 이의 표현자유와, 그리고 언론의 경제적 자유는 언론의 내용적 자유와, 또 언론사주의 소유권적 자유는 언론 종사자의 직업적 자유와 수시로 갈등 상황에 놓이곤 한다. 그리하여 언론자유의 확장이 언론자유를 위축시키는 역설, 즉 누군가의 언론 자유가 다른 이의 언론자유와 모순 관계에 놓이는 역설이 발생한다.
여는 말 ‘탄탈로스의 형벌, 혹은 물난리 속의 마실 물 같은 언론자유’ 중에서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가 서로 구분되는 자유가 아니라면 기자에게만 두 가지 자유를 모두 부여할 그 어떤 도덕적 명분도, 법적 근거도 없다. 반대로, 기자가 스스로에게 부여된 자유는 표현의 자유 단 하나뿐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래서 기자와 기자가 아닌 시민 사이에 아무런 권리의 차이가 없다고 주장한다면 이것은 기만이다. 국가와 정부는 기자에게 일반 시민들에게는 허용되지 않은 공간과 정보에 대한 접근을 허락하고 있다. 기자는 매일 대통령실에서 대통령을 만나 질문을 할 수 있고, 외국 순방에 나서는 대통령을 취재하기 위해 대통령 전용기에 동승할 수도 있다. 시민들에게는 허용되지 않는 이 모든 ‘특권’이 표현의 자유를 행사한 결과라고 할 수 있겠는가? 기자에게는 표현의 자유와 함께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기 때문에 누리는 특권이 있다.
1장 ‘언론의 자유는 언론을 위한 특권인가, 모두를 위한 자유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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