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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가슴에 희망을

푸른 가슴에 희망을

율리오 바기 (지은이), 장정렬 (옮긴이)
진달래출판사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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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가슴에 희망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푸른 가슴에 희망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동유럽소설
· ISBN : 9791191643442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2-03-21

목차

1. 강습 6
2. 선생님과 여학생 12
3. 작은 시인 26
4. 공원에서의 수업 47
5. 흥미로운 날 69
6. 친밀한 저녁 94
7. 블라디보스톡에서 115
8. 이치오 팡의 동화 147
9. 마랴의 일기장에서 183
10. 니꼴스크 우수리스크 에스페란토협회 210
11. 시베리아여, 안녕! 226

저자 소개 243
저자의 시 ‘저는 에스페란티스토입니다.’ 247
서평 1 에스페란토 정신을 일깨운 작품(최성대) 252
서평 2 열정과 매력을 갖춘 작품(Sten Johansson) 258
옮긴이의 말 264
옮긴이 소개 265

저자소개

율리오 바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헝가리의 연극배우이자 작가, 시인, 에스페란토 교육자. 에스페란토의 ‘내적 사상’에 매료된 그는 1차 세계대전 당시 시베리아의 전쟁포로 수용소에서 에스페란토로 시를 쓰고 동료 포로들에게 에스페란토를 가르쳤다. 전후 헝가리로 돌아와 토론 모임과 문학 행사를 조직하며 에스페란토 운동의 지도자 중 한 사람이 되었다. 그는 『Preter la Vivo』(1922)를 비롯한 여러 권의 시집과 12개 나라의 민속 우화를 시로 재해석한 무지개 『Ĉielarko』(1966)를 펴냈다. 작품 『Hura!』(1930)는 프랑스어와 독일어로, 『Nur Homo』와 『Viktimoj』는 중국어로, 『가을 속의 봄』은 한국어, 프랑스어, 헝가리어, 중국어로 번역되었다. 바기의 『가을 속의 봄』을 번역한 중국 작가 바진(巴金)은 이 책에 대한 화답으로 『봄 속의 가을』을 썼고, 2007년 갈무리 출판사에서 이 두 작품의 한국어판을 발간하였다. 여러 에스페란토 잡지사와 협력했으며 1933년까지 의 공동 편집장이었다. 1956년 바기의 노력으로 헝가리의 문교부령에 따라 헝가리 에스페란토 평의회가 창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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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렬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1년 창원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원 통상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국제어 에스페란토 전문번역가와 강사로 활동하며, 한국에스페란토협회 교육 이사를 역임하고, 에스페란토어 작가협회 회원으로 초대된 바 있다. 1980년 에스페란토를 학습하기 시작했으며, 에스페란토 잡지 La Espero el Koreujo, TERanO, TERanidO 편집위원, 한국에스페란토청년회 회장을 역임했다. 거제대학교 초빙교수, 동부산대학교 외래 교수로 일했다. 현재 한국에스페란토협회 부산지부 회보 ‘TERanidO’의 편집장이다. 세계에스페란토협회 아동문학 ‘올해의 책’ 선정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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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평 1/
Leginte novelon La Verda Koro *이 서평은 한국에스페란토협회 부산지부 기관지 [TERanO](제11호, 1987년 7월 24일)에 실렸습니다. (fonto: [TERanO](11-a), Busana Filio de Korea Esperanto-Asocio, Busan, 1987.7.) 1984년 부산에서 에스페란토에 입문한 최성대 님은 Rondo Steleto 회원, 회보 편집자로 활동했습니다. 거제대학교 조선 관련학과 초빙교수를 역임했습니다.

에스페란토 정신을 일깨운 작품
최성대 교수(Ego)

이 작품에서 작가는 등장인물들의 시와 동화, 일기 등을 통해 에스페란토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이 에스페란토 정신과 에스페란토의 표현 방식을 본받을 수 있는 모범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치오 팡의 시를 통해 인류는 형제임을 보여주고, 그의 동화를 통해 내적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마랴 불스키의 일기장을 통해, 다양한 종교를 넘어선 평화 세계를 기원하는 크리스마스 축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에스페란토가 만들어 주는 온화하고 평화로운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가 에스페란토를 사용하는 자부심, 에스페란티스토 속에서의 생겨나는 감정, 에스페란토 실용성을 다시 발견하게 됩니다. 초급 강습을 마친 학습자들에게 이 책을 특별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는 더욱 에스페란토 정신을 느끼게 될 것이 분명하니까요.

/서평 2/
Gradigita patoso kaj ĉarmo *역주:
https://esperanto.net/literaturo/roman/libr/verdkorrec.html.에서 가져옴.



점진적 학습 방식의 열정과 매력을 갖춘 작품

Sten Johansson

율리오 바기의 작품 『La Verda Koro』(푸른 가슴에 희망을)은 의심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가장 유명한 에스페란토 학습교재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수차례의 재판 발행이 있어 온 작품입니다. 책 제목의 부제목으로 ‘facila romaneto el la vivo de esperantistoj en Siberio’(시베리아 에스페란티스토들의 삶을 다룬 쉬운 소설)에서 볼 수 있듯이 이는 저자의 체험을 배경으로 한 것입니다. 『La Verda Koro』에서는 에스페란토, 에스페란토 학습과 지도, 또 에스페란토 사상과 감정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독자들은 등장인물과 작품 배경에 대한 흥미로운 묘사들, 1918-1920년 동부 시베리아에서의 내전의 역사적 사건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난관에 봉착한 사랑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율리오 바기 작품에는 작가를 대신한 인물이 등장하는데, 이 작품에서는 헝가리인 에스페란토 강사인 전쟁포로 나다이가 나옵니다. 그 전쟁포로 강사와 그 지역 아가씨의 플라토닉 러브를 펼치고 있습니다. 가장 크게 취급하는 주제는 전쟁포로들 사이에서의 에스페란토 보급이고, 시베리아의 니콜스크 우수리스크(Nikolsk Ussurijsk)와 블라디보스톡(Vladivostok) 지역의 에스페란토 운동입니다.

“우리의 별이 초록빛으로 빛나고 가리키며, 총칼 위에서 말없이 피눈물을 흘리는 그 인간의 마음은 언젠가 승리하리라는 점을 강하게 강하게 믿읍시다. 믿고 용기를 가집시다!”(원서 76쪽)

작가는 자신의 후기에서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저는 ‘대작’을 내놓기보다는 새로 배우는 에스페란토동지들에게 ‘점진적 방식의’ 평범한 교재를 제시해 보고 싶었습니다. 우리 작가들이 격려와 언어창조의 순간에 놓쳐버리기 쉬운 초보자들의 언어 학습수준을 감안해서 ‘점진적 학습교재’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 작품은 율리오 바기의 시베리아 관련 3작품 -『희생자(Viktimoj)』『피어린 땅에서(Sur Sanga Tero)』 『푸른 가슴에 희망을(La Verda Koro)』- 을 전체적으로 파악하려는 사람들에게는 꼭 이 작품을 읽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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