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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인플루엔자

그레이트 인플루엔자

(인류 역사상 가장 치명적이었던 전염병 이야기)

존 M. 배리 (지은이), 이한음 (옮긴이)
해리북스
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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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인플루엔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레이트 인플루엔자 (인류 역사상 가장 치명적이었던 전염병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91689037
· 쪽수 : 776쪽
· 출판일 : 2021-11-30

책 소개

미국의 전염병 방어 체계 수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대작. 2004년 출간 당시에도 주목을 받으며 곧바로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그리고 2020년 코로나 사태가 터지자 출간 16년 만에 다시 언론의 재조명을 받으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목차

들어가는 말

1부 전사들
2부 무리
3부 불씨
4부 시작
5부 폭발
6부 역병
7부 경주
8부 조종 소리
9부 여파
10부 결말

후기

감사의 말

참고문헌
찾아보기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존 M. 배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툴레인 대학교 공중보건 및 열대 의학과 교수. 다수의 상을 수상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1918년 세계적인 독감 대유행을 다룬 [그레이트 인플루엔자]로 2005년 미국 국립과학원이 그해 출간된 가장 우수한 과학책에 수여하는 케크KECK 커뮤니케이션상을, [밀물: 1917년 미시시피강 대홍수와 미국에 일어난 변화]로 미국역사가협회가 수여하는 프랜시스 파크맨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정교분리와 개인의 자유 문제를 다룬 최근작 [로저 윌리암스와 미국의 정신: 교회, 국가, 그리고 자유의 탄생]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그레이트 인플루엔자]는 1918년에 일어난 전 세계적인 유행병의 원인과 결과를 의학사와 미국사, 세계사의 맥락 속에서 추적하며 무수한 갈래의 이야기를 하나의 서사로 엮은 대작이다. 또한 이 책은 미국의 국가적인 전염병 방어 체계 수립에 영향을 미친 책으로 유명하다. 2005년 여름 휴가지에서 이 책을 읽고 충격을 받은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보좌관들에게 또 다른 전염병 대유행에 대비할 국가 전략을 세울 것을 지시했고, 그 결과 수백억 달러의 예산이 소요되는 전염병 대비 법안과 공중보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실행 계획이 탄생했다. 오바마 행정부는 이를 업데이트해 트럼프 행정부에 넘기며 전염병이 국가 안보에 가장 큰 위협이 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미국은 팬데믹에 가장 잘 대비하고 있던 나라였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미국은 코로나 사태에 대처하는 데 완전히 실패했다. 트럼프가 코로나19를 “단순한 감기”로 치부하며 거의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2020년 출간된 지 16년 만에 다시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이 책은 불과 몇 달 사이에 30만 부가 넘게 팔리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빌 게이츠는 이 책을 여름 추천 도서 다섯 권 가운데 하나로 선정했다. 국가적 대재난을 다룬 두 권의 책을 쓴 배리는 홍수와 전염병 대유행에 관한 국가 정책 결정 과정에도 직접 참여했다. 그는 부시와 오바마 행정부에서 독감 예방 및 대응 대책에 관한 자문을 했고, 유행병 완화를 위한 비약물적 개입 계획 수립에 관여했다. 수자원 문제와 물과 관련된 재난 대책, 위험 소통과 관련해서도 주정부와 연방정부, 세계보건기구와 같이 일했다. 배리는 허리케인 카타리나 이후 뉴올리언스 복구에 기여한 공로로 툴레인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다른 책으로 [야망과 권력: 워싱턴 실화], 국립암연구소의 스티븐 로젠버그 박사와 공저한 [형질 전환 세포: 암의 미스터리를 풀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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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음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했고, 과학 전문 번역가이자 과학 전문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스포츠부터 과학 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어린이들에게 전하고 있지요. 옮긴 책으로는 《로봇이 궁금해!》, 《바디: 우리 몸 안내서》, 《사이언스 2025》, 《과학과 역사가 보이는 5,000가지 지식》,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우리 몸 100가지》, 《매머드 사이언스》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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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중세에 흑사병이 돌 때 한 세기 동안 사망한 사람보다 1년 동안 이 독감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이 더 많았다. 24주 동안 독감으로 죽은 사람이 24년 동안 에이즈로 죽은 사람보다 더 많았다. …… 그러나 1918년 독감 바이러스에 관한 이야기는 단지 파괴와 죽음, 황폐함에 관한 이야기, 또 다른 인류 사회와 전쟁을 벌이던 한 사회가 여기에 더해 자연과 전쟁을 벌여야 했던 사태에 관한 이야기만은 아니다. 이 이야기는 과학에 관한 이야기, 발견에 관한 이야기이자 …… 그 지독한 혼란의 와중에 침착하게 사태를 응시하며 탁상공론에 빠지지 않고 단호하고 굳건하게 대처하고자 애쓴 몇몇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들어가는 말>


그는 전사처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전사의 무자비함을 지니고 있었다. 그의 견해는 이런 선언에 담겨 있었다. “도덕의 토대는 결국 거짓말로 이루어져 있다.” 뛰어난 과학자이자 나중에 왕립협회 회장이 되는 헉슬리는 연구자들에게 이렇게 조언했다. “사실 앞에서 어린아이처럼 얌전히 앉아 모든 선입견을 버릴 준비를 하라. 자연이 어디로 어떤 심연으로 이끌든 그대로 따르라. 그렇지 않으면 아무것도 배우지 못할 것이다.” 또한 그는 학습에는 목적이 있다고 믿었다. “삶의 원대한 목표는 지식이 아니라 행동이다.” _1부 <전사들>


사실 생물학은 혼돈이다. 생명의 체계는 논리가 아니라 진화, 즉 우아하지 못한 과정의 산물이다. 생명은 새로운 상황에 들어맞을 논리적으로 최상의 설계를 고르는 것이 아니다. 생명은 이미 있는 것에 맞추어서 적응한다. …… 진화는 이미 있는 것을 토대로 이루어진다. 그래서 명쾌하게 직선적으로 이어지는 논리와 달리, 그 결과가 불규칙적이고 뒤죽박죽인 경우가 많다. -1부 <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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