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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깊어지는 신앙

아는 만큼 깊어지는 신앙

송인규 (지은이)
비아토르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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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깊어지는 신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는 만큼 깊어지는 신앙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91191851328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2-06-15

책 소개

《아는 만큼 누리는 예배》에 이은 ‘아는 만큼’ 시리즈 두 번째 책. 신앙생활을 할수록 당면하게 되는 당혹스러운 질문들을 다루고, 이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해석학적 얼개와 틀을 제시한다.

목차

머리말 개정증보판을 펴내며

Ⅰ. 옛 언약에서 새 언약으로

1. 기복 신앙은 무엇이 문제인가?
2. 교회당은 성전인가?
3. 목회자는 구약 시대의 제사장 같은 존재인가?
4. 십일조는 오늘날에도 유효한 규례인가?

Ⅱ. 모호함에서 명확함으로

5. 어떻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가?
6.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된다는 것은 무엇인가?
7. 왜 나에게 고난이 닥치는가?
8. 모든 거짓말은 잘못된 것인가?

Ⅲ. 창세전에서 영원 후까지

9. 예정과 구원은 어떻게 연관되는가?
10. 선행은 언제나 구원과 상극인가?
11.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도 심판을 받는가?
12. 상급은 구원과 별도로 주어지는가?

저자소개

송인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9년 불신 가정에서 태어난 송인규는, 대학교 3학년 당시 한국기독학생회(IVF)의 여름 수련회에 참석하여 기독교를 소개받았고, 이듬해(1971년)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10년 동안(1974-1983년) 학생 사역에 헌신하면서 경건의 시간ㆍ개인 성경공부ㆍ성경 강해 등을 통해 성경의 중요성을 깨우쳤고, 또 가르쳤다. 미국에 유학하여 신학ㆍ변증학ㆍ철학 신학의 분야를 공부했고, 귀국 후 합동신학대학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쳤다(1996-2014년). 조직신학의 각 분야를 가르치면서 각 교리들의 성경적 근거가 무엇인지 탐구하는 일에 천착했고, 또 한국 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이 갖는 교리적 의문점들이 무엇이고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했으며 지금도 고민 중이다. 신앙과 삶은 분리될 수 없는 연속체라고 믿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중심 사안이나 고민거리들을 책으로 써 내는 데 힘을 기울였다. 『평신도신학 1ㆍ2』(홍성사), 『고립된 성』, 『세 마리 여우 길들이기』, 『새로 쓴, 기독교, 세계, 관』(이상 IVP), 『아는 만큼 시리즈 3부작』(비아토르), 『자아가 자아를 엿보다』(생명의말씀사), 『분별력 1ㆍ2』, 『성경의 적용』(이상 부흥과개혁사) 등이 대표적 저술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기복 신앙은 생각보다 훨씬 깊이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삶에 침투해 들어와 있다. 이러한 신앙의 경향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그 폐해는 우리 각 개인과 공동체에 치명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아니, 이미 그렇게 되고 있지 않은가?!) 무엇보다도, 삼위 하나님께서 그리도 중요시하시는 구원의 복, 예수께서 자신의 목숨을 바치면서까지 주시고자 했던 복을 값싸게 여기고 하찮은 것으로 치부해 버린다. 구원의 복을 등한시하면 이와 긴밀히 연관된 여타의 신앙적 면모들─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짐, 고난 중에 즐거워함, 희생과 봉사의 삶을 살아감─또한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현저히 약화되고 급기야 자취를 감추게 된다.


이렇게 개인과 공동체의 덕을 세우는 것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성전 신앙이고, 또 이것이 전제될 때 교회당은 그 종교심리적 기능을 건전하고 아름답게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개인과 관련해서든 공동체와 연계해서든 사랑, 용서, 섬김 등의 덕목을 통해 ‘성전을 세우도록’ 힘써야 한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토대로 생각해 보면, 목회자와 평신도 사이에는 공통점과 차이점이 함께 존재함을 알 수 있다. 공통점은 두 계층 모두 하나님 앞에서 ‘같은 제사장의 신분’을 보유하고 있고, ‘제사·축복·중보 기도의 기능’을 발휘한다는 점이다. 차이점은 목회자의 경우에는 ‘말씀을 가르치는 기능’과 ‘신앙적 지도력을 행사하는 기능’이 있는 데 비해 평신도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이제 이번 주제와 관련해 출발할 때 던진 질문으로 돌아가 보자. “오늘날의 목회자들은 구약 시대의 제사장과 같은 계층의 사람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한편으로 “예”이고 다른 한편으로 “아니요”이다. 오늘날의 목회자들이나 구약 시대의 제사장들이나 똑같이 말씀(율법)을 가르치고 신앙적(종교적) 리더십을 발휘한다. 그런 면에서 오늘날의 목회자들은 구약 시대의 제사장들과 연속성이 있다고 하겠다.
하지만 오늘날의 목회자들은 구약 시대의 제사장들과 매우 다르기도 하다. 오늘날의 목회자들은 하나님 앞에서의 신분이 일반 그리스도인들과 동일하지만, 구약 시대의 제사장들은 일반 백성들과 신분에서 차이가 있었다. 또 오늘날의 목회자들은 일반 그리스도인들과 같은 기능─제사·축복·중보 기도─을 수행하지만, 구약 시대 제사장들은 자신들만이 이런 기능을 수행했을 뿐 일반 백성은 그 수혜자에 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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