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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나는 바다를 닮아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2247588
· 쪽수 : 216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2247588
· 쪽수 : 216쪽
책 소개
200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지 16년 만인 2021년, 소설집 <통영>을 펴내며 큰 사랑을 받은 반수연 작가의 첫번째 산문집을 펴낸다. 이민자들의 삶에 대해 쓰며 “동그라미의 가장자리를 밟고 것는 것처럼 끊임없이 계속되는” 인간의 운명을 이야기했던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운명을 더욱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목차
작가의 말
1부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린다
번뇌의 숲
가슴이 하는 일들
버리지 못하는 마음
미안하다고 말하지 마
결혼기념일
히어링과 리스닝
2부 알지만 모르는 사람들
서호시장
유년의 색
아버지와 붕어빵
고메생약주
여섯의 엄마
나는 뭘 못하는 게 그리 힘들지 않아
3부 우리가 했던 말이 우리의 위안이 된다
소소하지만 다정한
당신의 강화반닫이
나의 두번째 고등학교
수단에서 온 아이샤
나쁜 세상이 아니라 슬픈 세상
무용하고 사치스러운 것들
우리가 했던 말이 우리의 위안이 된다
4부 돌아오기 위해 떠나는 길
돌아오기 위해 떠나는 길
해변에서 만난 글로벌 도둑
사랑보다 믿음이라는 말
쑥
낚시 라이센스
중정의 고양이
모든 것은 때가 있다
바다에서 하늘까지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선의를 선의로 받아들이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어쩜 논리가 아니라 용기일지도 몰라. 선의는 머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가슴에서 나오는 것이니 가슴으로 느끼는 게 맞을지도 몰라. 오랜 세월이 지나서야 문득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이다. _〈가슴이 하는 일들〉
그 시절 나는, 우리는, 미안하지도 않으면서 너무 자주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게 쉬웠고 간단했으니까. 자존심이나 자존감마저 종종 사치로 여겨졌으니까. _〈미안하다고 말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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