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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 정치 앤솔러지

적대 정치 앤솔러지

(한국 민주주의 왜 무너졌나)

송호근 (지은이)
나남출판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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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 정치 앤솔러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적대 정치 앤솔러지 (한국 민주주의 왜 무너졌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한국정치사정/정치사 > 한국정치사정/정치사-일반
· ISBN : 9791192275277
· 쪽수 : 356쪽
· 출판일 : 2025-03-01

책 소개

한국 정치를 파국으로 내몬 ‘적대 정치’의 20여 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민주주의를 되살릴 길을 모색한 책이다. 2024년 12월 3일 계엄의 밤 이후, 저자는 절체절명의 질문 속으로 파고들었다. 권력의 진공상태에서 대한민국은 어떻게 파국을 벗어날 수 있을까?

목차

서문

1. 파국으로 가는 길
예고된 파국
재앙의 문·계엄 작란·계엄 전야·민주당도 공동책임·정치 양극화: 죽음에 이르는 병

난 독주 스타일!: 민주주의 쓸리다
격랑의 바다로·출항 고동도 애매했다·난 독주스타일!·‘정권 100일’의 축문·민주당에 포위되다·이재명의 독전·최초의 합의, 개 식용 금지·잔인했던 그해 여름·대통령은 감옥에 있다

2. 적대 정치의 기원과 증폭 좌파의 양식
설화의 정치: 노무현의 나 홀로 행군
이데올로기 투쟁의 개막·진보 정치의 여백은 좁았다·탄핵이 역풍을 불렀다·설화의 정치·오장 자손의 친일파 청산·뭔 말인지 알지?· 정치학을 몰랐던 운동정치·그들은 눈물의 계곡으로 몰려갔다·생존을 향한 분당

적대 정치의 증폭: 문재인의 ‘촛불 독주’
촛불혁명·‘묻지마 고!’·광화문 시대?·뒤끝 정치와 적폐청산·적폐청산·정의의 강·독선인가 독창인가·‘3고 정치’로 세월은 갔다· 반일이 능사가 아니다·방역 정권·망가진 대선정국·진정한 좌파는 없다

소결—좌파의 정치양식: 나 홀로 행군과 독주
배제적 과잉대변·국가기구의 탈권력화·빈곤한 업적과 도덕적 시장경제·성과 없는 분배정치

3. 정치 양극화와 폐쇄정치 우파의 양식
CEO 대통령의 수성정치: 이명박의 배제양식
CEO의 등극·유신세대의 복귀·그해 겨울은 뒤숭숭했다·촛불의 진화, 깃발의 진압·보수는 ‘거리의 정치’가 두렵다· 경제대통령 쓰라린 맛을 보다·CEO 대통령의 정치양식·프로젝트 정부· 실종된 정치

박근혜의 밀실정치: 촛불에 스러지다
아버지의 초상·정치가, 통치자·군주의 시간·분노의 하이킥·통치력의 IMF·아! 곡성·오염된 주권을 회수하라·‘환국열차’, 출발하다

소결—우파의 실패: CEO와 군주의 시간
권력의 사유화·불통 정권·전면적 배제·빈약한 내치

4. 민주주의의 생환 좋은 정치를 찾아서
적대 정치의 구조와 동학
파괴된 가드레일·청산의 유혹·결정: 이중 전환의 난제·적대 정치의 발생구조 1: 영역 부조응·적대 정치의 발생구조 2: 자유주의의 결핍· 생환의 길은 어디에?

결론—민주주의 살리는 길: 일곱 가지 제안
대재앙: 혼돈의 6개월·민주주의 생환: 일곱 가지 제안

미주

저자소개

송호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림대 도헌학술원 원장 겸 석좌교수. 정치·경제·사회 현상, 정책에 대한 정교한 분석으로 정평이 난 사회학자이자 칼럼니스트. 서울대 석좌교수를 지냈다. 《21세기 지성의 몰락》(2023), 《정의보다 더 소중한 것》(2021), 《국민의 탄생》(2020), 《시민의 탄생》(2013), 《인민의 탄생》(2011) 등의 저서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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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계엄의 밤은 잔인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3분, 잠자리에 들 시각 시민들은 휴대폰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 계엄령 발동 속보는 사실이었다. TV에 계엄을 발령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모습이 되풀이 방영됐다.
(파국으로 가는 길)


정권에 동참할 초청권을 선별적으로 배분하는 권력은 소통을 거부하는 폭력이 된다. 거대 여당 민주당은 면허증을 받은 듯 독주하고, ‘광화문 시대’의 문을 닫아버렸다. 문재인 정권은 통치 독점권을 마음껏 발휘해 포퓰리즘으로 가는 길을 열었다.
(적대 정치의 기원과 증폭: 좌파의 양식)


이명박 대통령이 건강 주권을 팔아치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촛불을 켜는 데에 박수를 보냈다. 2002년과 2004년의 촛불이 미국에 대한 국가의 주권, 민주주의의 보편적 규범이라는 거시적 이념정치의 문제였다면, 2008년의 촛불은 나의 주권, 나의 생명, 내 가족의 안녕이라는 미시적 생활정치의 문제였다.
(정치 양극화와 폐쇄정치: 우파의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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