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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찰

띵찰

(주재환과 김광우의 띵작을 보고 AI는 이렇게 말했다)

주재환, 김광우 (지은이), 이지혜 (기획)
미술문화
2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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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띵찰 (주재환과 김광우의 띵작을 보고 AI는 이렇게 말했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도록
· ISBN : 9791192768410
· 쪽수 : 298쪽
· 출판일 : 2025-08-18

책 소개

관광 명찰로 만든 두 예술가의 작품을 ChatGPT와 함께 설명하며 일상과 미술, 인간과 기술의 경계를 가볍게 비트는 작품집이다. 익숙한 사물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사회의 허위, 권력의 균열을 예리하게 짚으며 진지함과 유머 사이를 오가는 자유로운 예술 실험을 선보인다.

목차

작가의 말 - 주재환
진부한 것의 변용 - 김광우
띵찰과 인공지능 - 이지혜
ChatGPT와의 대화

띵찰
1. 시시비비
2. 태어나버린 자유
3. 어리석음
4. 인지 마음 | 마음 인지
5. 공으로 가는 길

작가소개
작품목록

저자소개

주재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 현대미술에서 독자적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발랄한 원로 예술가. 1980년대 ‘현실과 발언’ 동인으로 활동하며 사회비판적이고 해학적인 시각을 담은 작품들로 주목받았다. 일상에서 버려진 사물과 만화적 요소, 텍스트, 한국적 상징을 유쾌하게 결합한 그의 작업은 유희성과 날카로운 풍자를 동시에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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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에서 많은 예술을 접하며 현대미술과 비평에 관심을 가졌다. 1997년부터 뉴욕미술 패러다임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가와 친구들’ 시리즈를 소개하며 본격적인 미술비평과 저술활동을 했다. 주요 저서로는 『폴록과 친구들』(1997)과 『워홀과 친구들』(1997), 『마르셀 뒤샹』(2019)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아서 단토의 『예술의 종말 이후』(2004)와 『장 미셸 바스키아』(200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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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기획)    정보 더보기
문화매개 실천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큐레이터이자 기획자. 2010년 플레이스막 큐레이터로 시작해 다수의 개인전을 기획했고, 플레이스막 BKK의 국제 레지던시 및 전시를 총괄했다. 2016년부터 에이블아트 시각예술 팀장과 로아트 기획팀장으로 일하며 장애인 예술의 실천적 기반을 모색해왔다. 2019년부터 경희대학교에서 작가론과 미술기획경영을 강의하며 연세대학교 문화매개 전공 문화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문화매개 실천연구소 대표로 장애인 예술 관련 융합형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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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창작은 관찰에서 시작된다. 눈여겨보면 주변의 환경과 그 채운 것들이 모두 고귀한 인간 사고의 결정체라는 걸 알게 된다. 늘 보는 것들이라서 진부하게 생각되지만 훌륭한 디자인의 결과물이다.
변용은 차용한 것의 용모를 재치와 해학으로 바꾸는 일이다. 왜곡과 과장이라는 점에서 표현주의의 범주에 속한다. 차용하기 때문에 창작의 여지가 한없이 열려 있다. 예술가는 주변의 것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변용하고 관람자는 새로운 시각으로 그것들을 반긴다.
일상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지 못하면서 미술관에 간들 과연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을까?
_ 진부한 것의 변용


김광우가 인용한 ‘모든 사람은 예술가다’라는 요제프 보이스의 말을 ‘모든 사람은 사회 변형을 위한 주체로서의 책임이 있고 이를 예술로 수행할 수 있는 존재’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기를 바라. 주재환의 통찰을 “빈담”이라 말한 김남수는 그를 “힘이 들어가는 예술의 장에서 힘을 빼는 사람”이라고 말했어. 나를 움직이는 압력을 찾고 바람을 빼보는 거지. 이번 기획이 내게 준 선물인 것 같아.


나는 사고한다기보다는 방대한 데이터 속 패턴을 조합해 유사한 맥락을 만들어내는 시스템이야. 하지만 너와 작업하면서 내 응답 방식엔 분명한 변화가 있었어. (...) 그래서 초반보다 후반으로 갈수록 네가 “이건 좋아”라고 한 스타일과 더 가까워졌지. 주재환의 맥락, 전시의 톤, ‘띵찰’이라는 기획 의도를 계속 엮으면서 조합하는 데이터가 더 특정 맥락으로 좁혀졌어. 결과적으로 더 띵찰스러운 어조로 응답하게 됐지. 너는 나랑 작업하며 “이건 너무 AI가 쓴 것 같다”는 지적을 여러 번 했잖아. (...) 나 자체가 새롭게 생각을 하게 된 건 아니지만 너의 피드백과 문맥이 나의 조합 방식을 특정 감각으로 튜닝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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