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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마음

식물의 마음

(철학적 옹호)

천시 마허 (지은이), 이신철 (옮긴이)
비(도서출판b)
2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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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마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식물의 마음 (철학적 옹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현대철학 일반
· ISBN : 9791192986630
· 쪽수 : 302쪽
· 출판일 : 2026-08-12

책 소개

도서출판b의 ‘마음학 총서’ 제9권으로 미국 디킨슨대학교 철학과 교수 천시 마허의 <식물의 마음>이 철학 번역자인 이신철의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식물에게도 마음이 있을까?”라는 논쟁적인 물음을 식물 생리학의 최신 경험적 연구와 마음에 관한 철학적 성찰을 맞세우는 방식으로 정면에서 다룬다.

목차

감사의 말 9

제1장 식물에 마음이 있을까?
1. 경솔한 확신 13
2. 목표 지향적 질서 18
3. 기계론과 이원론 23
4. 자연 선택에 의한 진화 36
5. 행동주의 42
6. 계산주의 54

제2장 지각
1. 소박한 찬탄 73
2. 식물이란 무엇인가? 80
3. 광굴성과 중력굴성 88
4. 지각이란 무엇인가? 96
5. 식물은 지각할까? 103
6. 지각하지 않는 식물 114

제3장 느낌
1. 파리지옥이 된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119
2. 포획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124
3. 감각질 127
4. 뉴런과 식물 신경생물학 133
5. 또다시 표상 148
6. 행위생성주의 153
7. 식물은 느낄까? 169

제4장 기억
1. 기억하는 식물 177
2. 기억이란 무엇일까? 181
3. 식물은 기억할까? 186
4. 정보 191
5. 기능 199
6. 기능적 표상 이론 208
7. 기억 또는 원시적 기억? 213

제5장 행동
1. 가만있지 않는 식물 219
2. 자발적 행동 225
3. 식물 행동 236
4. 근본 가정 244

제6장 생명 속의 마음
1. 식물에 마음이 있을까? 249
2. 표상 없는 마음 250
3. 식물은 마음을 갖는다 256
4. 생명 속의 마음에 대한 반대와 찬성 267
5. 자기 수정 283

도판 목록 289
옮긴이 후기 291
찾아보기 299

저자소개

천시 마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디킨슨대학교 철학과 교수다. 조지타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주요 연구 분야는 마음 철학, 언어 철학이다. 주요 저서로는 피츠버그대학교 출신의 분석철학자들에 대한 철학적 입문서인 <피츠버그 철학파: 셀러스, 브랜덤, 맥도웰>(2012), <식물의 마음: 철학적 옹호>(201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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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가톨릭관동대 VERUM교양대학 교수로 재임했으며, 성공회대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논리학』, 『진리를 찾아서』, 『철학의 시대』(이상 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헤겔의 『역사 속의 이성』, 『엔치클로페디』, 피히테의 『학문론 또는 이른바 철학의 개념에 관하여』, 셸링의 『신화철학』(공역), 프레더릭 바이저의 『이성의 운명』, 『헤겔』, 디페시 차크라바르티의 『하나의 행성, 서로 다른 세계』, 이토 쿠니타케 등이 지은 『세계철학사』(전9권), 테오도르 헤르츨의 『유대 국가』, 오구라 기조의 『조선사상사』, 비토리오 회슬레의 『현대의 위기와 철학의 책임』, 그리고 『칸트사전』 『헤겔사전』 『맑스사전』(공역) 『니체사전』 『현상학사전』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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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식물에 마음이 없다고 확신했다. 사실 너무 확신해서 나는 그 점에 대해 숙고조차 해본 적이 없었다. 식물은 살아 있고 자라지만 그냥 거기 자리하고 있을 뿐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마음이나 지능이 필요하지 않다. 반대로 그러한 게으름은 마음이나 지능이 없다는 것을 시사한다. 사람들은 ‘식물적’을 ‘마음이 없는’의 동의어로 사용한다.” (제1장 ‘식물에 마음이 있을까’ 중)


“식물의 마음이라는 생각은 실제로 매우 오래되었지만, 전혀 죽지 않았다. 현재 인지과학을 지배하는 이론과 (대체로 서양의) 마음에 관한 철학을 포함하여 현대의 마음 이론은 실제로 그 생각에 영양을 공급해 왔다.”
(제1장 ‘식물에 마음이 있을까’ 중)


“우리는 많은 이론가가 식물은 느낌을 갖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보았다. 그들의 이론이 그것을 믿기 위한 근거를 제공하기는 하지만, 우리는 또한 똑같은 이론가들 가운데 많은 이가 단순히 이를 당연한 사실로 받아들이고 그에 따라 자신의 이론을 구성한다는 점도 보았다. 바로 그 물음이 식물이 과연 느낌을 지니는가 하는 것이 될 때 그 가정은 받아들일 수 없다. 하지만 그 가정을 거부하는 것 이외에 식물을 살아 있지 않은 것들과 구별할 하나의 가능성이 남아 있다. 식물의 반응은 과거의 반응을 합체하고 통합한다. 식물은 기억하는 것이다.”
(제3장 ‘느낌’ 중)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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