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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친구

아무튼, 친구

(그들이 뿜어내는 빛과 그늘에 가려지는 것이 나는 무척 좋았다)

양다솔 (지은이)
위고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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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친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무튼, 친구 (그들이 뿜어내는 빛과 그늘에 가려지는 것이 나는 무척 좋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3044049
· 쪽수 : 146쪽
· 출판일 : 2023-07-10

책 소개

우정을 향해 돌진해온 30년 열혈 우정인의 이야기. 작가는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지켜냈다. 한편 그가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도록 해준 존재가 바로 친구였기에, 책에는 산과 절(또는 산 속의 절)의 이야기, 그리고 고양이 친구들, 엄마와 아빠의 이야기 또한 담겨 있다.

목차

온 마이 웨이
열혈 우정인
문턱에 서 있는 사람
무소식이 비(悲)소식
스투키와 나
모든 것의 공주
빗의 속도
보름간의 별거
마운테인 다이어리
아빠는 이데아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본 것처럼
“지금 딱 좋아”

저자소개

양다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에세이스트. 얼굴은 까먹지만 문장은 안 까먹는 타고난 글방지기. 글을 쓰는 것보다 써달라고 조르는 일을 더 좋아한다. 열다섯에 처음 글방을 찾아가 10년간 글을 쓰다 작가가 되었다. ‘일주일에 글 한 편 마감’과 ‘지각 시 성대모사’라는 독특한 규칙 속에서도 2021년 출범 이후 매회 10분 만에 정원이 마감되고, 매주 200페이지 분량의 글이 쏟아지는 괴력의 커뮤니티 ‘까불이 글방’을 운영한다. 《가난해지지 않는 마음》 《아무튼, 친구》 《적당한 실례》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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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 소개는 간단하다. “양다솔입니다. ○○의 친구입니다.” 누군가 “무슨 일 하는 분이세요?”라고 물으면 멀쩡히 회사 다니는 직장인임에도 이렇게 말하곤 했다. “○○의 친구입니다. 그것이 제1 직업입니다. 아직 명함은 못 팠습니다. 갖가지 사이드잡을 하고 있습니다만 저를 별로 설명해주지 않네요.” 특히 잘 보이고 싶은 상대에게는 여러 명을 열거하기도 했다. “아시죠? 저는 ○○의 친구이자 ○○과도 절친하고 ○○에게는 유일한 친구라는 말을 듣는 사람입니다.”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어릴 적부터 좀 서슴없었다. “너 남의 집에 가서 냉장고 휙휙 여는 거 아니야!” 엄마가 맹렬히 쏘아붙였다. 이미 엄마들 사이에 소문이 파다하단다. 나는 눈을 껌뻑이며 머릿속에 입력했다. 남의 집 냉장고를 휙휙 열지 말 것. 이유는 모르겠지만 안 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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