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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가장 젊은 날의 철학

[큰글자도서] 가장 젊은 날의 철학

(지금 나답게 살기 위한 질문들)

이충녕 (지은이)
북스톤
3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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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가장 젊은 날의 철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가장 젊은 날의 철학 (지금 나답게 살기 위한 질문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93063798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25-01-24

책 소개

철학 채널로는 드물게 18만 구독자를 보유한 <충코의 철학> 이충녕 저자는 이런 불안과 고민, 질문들을 실존주의를 통해 이야기한다. 우리의 삶과 가장 가깝게 닿아있는 이런 질문들을 실존주의를 통해 생각해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목차

여는 글 | 다름을 발견하는 일

1. 나라는 존재에 대하여
나다움이란 무엇일까?
자유롭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과연 ‘진짜 나’는 존재할까?
2. 나의 성장에 대하여
좋아하는 일보다 잘하는 일을 해야 할까?
어디까지 경험을 쌓아야 할까?
내가 성장하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3. 나를 괴롭히는 감정에 대하여
실패는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두려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과거의 아픔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외로움은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4. 나를 둘러싼 관계에 대하여
타인의 시선에서 어떻게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옛 친구와 멀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착하게 살면 무엇이 좋을까?
꼰대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5.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하여
사랑으로 누군가를 변화시킬 수 있을까?
누군가를 정말 사랑하는지 어떻게 알까?
사랑을 주는 것과 받는 것 중 무엇이 더 행복할까?
연애 프로그램에서 사랑을 배울 수 있을까?
연인의 배신을 용서해야 할까?
6. 내가 살아가는 세계에 대하여
돈과 꿈, 무엇이 더 중요할까?
창의성이 중요한 시대, 이를 어떻게 발휘할 수 있을까 ?
셀프 브랜딩은 득일까 실일까?
여행에서 인생 경험을 할 수 있을까?
의미 있는 성공이란 무엇일까?

닫는 글 | 나를 들여다보는 일
주석

저자소개

이충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유튜브 채널 〈충코의 철학〉을 운영하며 철학과 삶 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철학과 대중 사이를 연결하고 있는 작가 중 한 명이다. 서울대학교에서 공부하고,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삶의 이유를 찾아 철학 공부에 발을 들였지만, 이제는 이유 없이도 살아가는 삶을 탐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가장 젊은 날의 철학》 《가장 사적인 관계를 위한 다정한 철학책》 《어떤 생각들은 나의 세계가 된다》 등이 있다. 유튜브·인스타그램 @chungco_ph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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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흔히 철학은 ‘뜬구름 잡는 소리’로 여겨집니다. 실제로 그렇기도 하고요. 많은 종류의 철학이 당장 우리 앞에 놓인 문제들과는 아무 관계가 없으니까요. 철학은 오랜 시간 귀족의 전유물이었고, 먹고살 걱정이 없는 이들이 엘리트적 입장에서 사회를 거시적으로 논하거나, 우주의 근원과 본성에 대해 펼친 생각이 중심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실존주의는 다릅니다. 모든 사람이 매 순간 겪는 고독, 불안, 미래에 대한 고민, 선택의 순간 등을 주제로 다루지요. 그래서 공감되는 지점이 아주 많습니다.
--- 「다름을 발견하는 일」 중에서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해 꼭 특별함을 추구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나답기 위해 반드시 남들과 다른 길을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독특한 진로를 선택하거나 특별한 취향을 가져야 한다고 말이죠. 이런 생각의 근거는 무엇일까요? 오히려 때로는 남들이 세워 놓은 체계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게 나다운 선택일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도 파스칼의 ‘겸손한 정신’은 중요한 가르침을 줍니다. 파스칼은 ‘반만 지혜로운’ 사람과 ‘정말로 지혜로운 사람’을 구별했습니다. 그의 생각에 따르면, 반만 지혜로운 사람은 대중이 따르는 기존 체계를 부정적으로만 평가합니다. 남과 다른 생각을 해야만 더 훌륭한 줄 알지요. 반면 정말로 지혜로운 사람은 기존 체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할 줄 압니다. 자신의 무력함과 세상사의 복잡성도 인정합니다. 새로운 해결책으로 상황을 개선하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압니다. 지금의 체계가 완벽하지는 않아도 나름의 합리성이 있기에 지금까지 유지되었다는 것도 이해합니다. 기존의 질서를 없애기보다 보존하는 게 나을 때도 많다는 걸 인정합니다.
--- 「나다움이란 무엇일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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