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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보내는 도전장

당신에게 보내는 도전장

아쓰카와 다쓰미, 샤센도 유키 (지은이), 김은모, 문지원 (옮긴이)
블루홀식스(블루홀6)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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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보내는 도전장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당신에게 보내는 도전장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3149058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23-10-31

책 소개

현재 일본에서 가장 각광받는 초신성 작가인 아쓰카와 다쓰미와 샤센도 유키의 경작 미스터리다. 각각 수조성에서 벌어진 밀실살인을 파헤치는 「수조성의 살인」과 범인이 자신이 살해한 시신 옆에서 잠을 자고 홀연히 사라진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흔한 잠」이 수록되어 있다.

목차

수조성의 살인

흔한 잠

집필 일기

미니 대담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아쓰카와 다쓰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4년 도쿄 출생. 도쿄대 졸업. 2017년 《명탐정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가 고분샤의 본격 미스터리 신인 발굴 공모전 ‘KAPPA‐TWO’에 선발되며 데뷔했다. 작품으로 《성영사의 기억星詠師の記憶》, 《홍련관의 살인紅蓮館の殺人》, 《창해관의 살인蒼海館の殺人》, 《녹음된 납치録音された誘拐》, 《오후의 종소리가 울릴 때까지午後のチャイムが鳴るまでは》 등이 있다. 현재 일본 미스터리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작가 중 한 명으로, 《투명인간은 밀실에 숨는다》로 〈2021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을 비롯한 유수의 미스터리 문학상을 석권하고 거장들의 극찬을 받으며 문단의 총아로 거듭났다. 2022년 에세이 《아쓰카와 다쓰미 독서 일기阿津川辰海 読書日記》로 ‘제23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평론·연구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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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센도 유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3년 출생. 도쿄 조치대학교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이던 2016년에 『키네마 탐정 칼레이도 미스터리』로 제23회 전격소설대상 ‘미디어웍스 문고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한다. 주로 라이트 문예 분야에서 활동하다가 ‘본격 미스터리’를 쓰는 것이 좋겠다는 편집자의 평을 계기로 본격 미스터리에 도전한다. 그 외에도 라이트 문예, 연애 소설, SF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내놓으며, 2024년 『회수(回樹)』로 제44회 일본 SF 상과 제45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책의 등뼈가 마지막에 남는다』는 잔혹하면서도 아름다운 호러 미스터리로, 기괴, 환상, 잔혹동화 같은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일곱 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다른 작품으로는 『낙원은 탐정의 부재』 『내가 좋아하는 소설가를 죽이기까지』 『사랑에 이르는 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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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모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문학 번역가. 일본어를 공부하던 도중 일본 미스터리의 깊은 바다에 빠져들어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고바야시 야스미의 ‘죽이기’ 시리즈, 우케쓰의 ‘이상한’ 시리즈, 이마무라 마사히로의 ‘시인장의 살인’ 시리즈, 미치오 슈스케의 『절벽의 밤』, 치넨 미키토의 『유리탑의 살인』, 유키 하루오의 『방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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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보라색 캐리어를 끄는 번역가. 당신의 충실한 낮을, 은밀한 밤을, 깊은 새벽을 여행합니다. 처음보다 두 번 세 번 읽었을 때 더 재밌는 책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이번에 준비한 선물은 『마녀는 되살아난다』입니다. 지난 선물로는 『라스푸틴의 정원』, 『시체로 놀지 마, 어른들아』, 『사건은 끝났다』, 『아침과 저녁의 범죄』, 『카인의 오만』, 『레몬과 살인귀』, 『너의 퀴즈』, 『표정 없는 검사의 분투』, 『내 것이 아닌 잘못』, 『닥터 데스의 유산』, 『인면창 탐정』, 『야미하라』, 『언더독스』, 『머더스』, 『교실이, 혼자가 될 때까지』, 『앨리스 더 원더 킬러』, 『비웃는 숙녀』(시리즈), 『안녕, 드뷔시 전주곡』, 『현지인처럼 홍콩&마카오』, 『Let's Go 하와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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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도 이대로 어딘가로 데려가 줘.”

어두운 회송 열차의 창문에 내 얼굴이 비친다.
─수조성을 보았을 때 내 머릿속에 떠오른 건 이 회송 열차였다.


미즈타 경감도 숲속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 관한 소문은 들은 적이 있다. 물론 벽면에 박힌 그 거대한 수조에서 비롯된 소문이다. 특이한 겉모습과 분위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은 ‘수조성’이라고 부른다. SNS에 올릴 사진을 찍고 싶어 하는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숙박비가 비싼데도 예약이 꽉꽉 찬다고 한다. 얼마 전 미즈타의 딸도 가고 싶다고 조른 적이 있어 그는 언짢은 표정으로 성을 쳐다보았다. p28

몹시 별나게 생긴 건물에서 ‘밀실’ 살인이라니……
무슨 미스터리 소설 같지 않느냐는 생각에 미즈타는 진저리를 쳤다.
하나 아직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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