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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과 진보

권력과 진보

(기술과 번영을 둘러싼 천년의 쟁투, 2024 노벨경제학상 수상작가)

대런 애쓰모글루, 사이먼 존슨 (지은이), 김승진 (옮긴이)
생각의힘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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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과 진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권력과 진보 (기술과 번영을 둘러싼 천년의 쟁투, 2024 노벨경제학상 수상작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93166147
· 쪽수 : 736쪽
· 출판일 : 2023-06-30

책 소개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연구를 토대로, 정치적·사회적 권력이 어떻게 기술 발전의 방향을 ‘선택’하는지, 그리고 테크놀로지가 어떻게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를 치밀한 논증과 함께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목차

프롤로그: 진보란 무엇인가? 

1장 테크놀로지에 대한 통제 
2장 운하의 비전 
3장 설득 권력 
4장 비참함의 육성 
5장 중간 정도의 혁명 
6장 진보의 피해자 
7장 투쟁으로 점철된 경로 
8장 디지털 피해 
9장 인공 투쟁 
10장 민주주의, 무너지다 
11장 테크놀로지의 경로를 다시 잡기 

감사의 글 
출처 및 참고 문헌에 관하여 
참고 문헌
사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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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사이먼 존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IMF 수석 경제학자 출신으로 MIT 슬론 경영대학원 교수이며 이곳의 “글로벌 경제 및 경영학 그룹”도 이끌고 있다. 지난 30년간 글로벌 경제 위기와 회복에 대해 연구했으며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파이낸셜 타임즈』 『애틀랜틱』 등에 300편 이상의 글을 기고했다. 존 그루버와 공저한 『점프 스타팅 아메리카』, 제임스 곽과 공저한 『백악관이 불타다』, 베스트셀러 『13인의 은행가』 등의 저자다. 전 세계에서 기업, 정부, 시민사회 단체와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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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런 애쓰모글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경제학과 특별교수이다. 1989년에 요크대학교를 졸업한 후 1990년에 런던정치경제대학교 수리경제학 및 계량경제학 분야에서 이학 석사 학위를, 1992년에 동 대학교 경제학 분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미국국립과학원(National Academy of Sciences), 미국학술원(American Academy of Arts and Sciences), 계량경제학회(Econometric Society), 유럽경제학회(European Economic Association), 노동경제학회(Society of Labor Economists)의 선출 회원이다. 2004년에 시카고대학교로부터 제1회 T. W. Schultz 상을, 2004년에 노동경제학에 대한 현저한 공로로 제1회 Sherwin Rosen 상을, 2006년에 터키과학학회로부터 특별과학상을, 2007년에 부다페스트 소재러이크대학으로부터 John von Neumann 상을, 2017년에 카네기 연구비를, 2018년에 장자크라퐁 상을, 2019년에 Global Economy 상을 받는 등 수많은 상을 수여하고 연구비를 지원받았다. 또한 미국경제학회(American Economic Association)가 2년마다 미국 내 40세 이하 최우수경제학자에게 수여하는 John Bates Clark 메달을 2005년에 받았으며, 2년마다 경제학 분야에서 지속적인 중요성을 가진 논문에 수여하는 Erwin Plein Neummers 상, 경제학 및 재무관리 분야의 BBVA Frontiers of Knowledge 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위트레흐트대학교와 보스포러스대학교, 아테네대학교, 빌켄트대학교, 바스대학교, 파리 사클레 소재 고등사범학교, 런던대학교 경영대학원 등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의 관심 연구 분야는 정치경제학, 경제 발전 및 성장, 인적자본 이론, 성장 이론, 기술 혁신, 탐색 이론, 네트워크 경제학, 학습 이론 등이다. 저서로 Woodrow Wilson 상과 William Riker 상을 받은 《독재와 민주주의의 경제적 기원(Economic Origins of Dictatorship and Democracy)》(James A. Robinson과 공저),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근대의 경제 성장에 대한 서론, 그리고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권력, 번영, 빈곤의 기원(Introduction to Modern Economic Growth, and Why Nations Fail: The Origins of Power, Prosperity, and Poverty)》(James A. Robinson과 공저), 《좁은 회랑: 국가, 사회, 자유의 운명(The Narrow Corridor: States, Societies, and the Fate of Liberty)》(James A. Robinson과 공저) 등이 있다. 2024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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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에서 경제부와 국제부 기자로 일했다. 이후 환경 불평등과 국제 거버넌스를 주제로 시카고대학교 사회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나무의 말』, 『권력과 진보』, 『교육과 기술의 경주』, 『커리어 그리고 가정』,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 『격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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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모든 것이 테크놀로지와 관련해 주목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 하나를 가리킨다. 바로 선택이다. 생산성 향상을 위해 우리의 집합적인 지식을 사용하는 방법은 아주 많으며 혁신의 방향을 잡는 방법은 그보다도 더 많을 것이다. 디지털 도구를 감시에 사용할 것인가? 자동화에 사용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업무를 창출함으로써 노동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사용할 것인가? 미래의 진보를 어느 방향으로 이끄는 데 우리의 노력을 쏟을 것인가?
_ 1장 테크놀로지에 대한 통제


인류가 성취한 기념비적인 기술 진보에 너무 속지 말아야 한다. 공유된 비전은 우리를 덫에 빠뜨릴 수도 있다. 기업은 경영진이 판단하기에 수익을 가장 크게 높일 수 있다고 여겨지는 쪽에 투자한다. 가령 어느 기업이 새로운 컴퓨터를 도입하기로 했다면 이를 통한 매출 증가가 컴퓨터 구매에 들어간 비용을 충분히 상쇄하리라고 판단했다는 의미여야 한다. 하지만 공유된 비전이 행동을 이끄는 세계에서는 일이 꼭 그렇게 전개되지만은 않는다. 모두가 인공지능이 꼭 필요하다고 믿는다면 기업은 더 이득이 되게 생산을 조직할 다른 방법이 있더라도 인공지능에 투자하게 될 공산이 크다.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연구자가 특정한 방식의 기계 지능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 다른 연구자도 신실하게, 때로는 맹목적으로 그 길을 따르게 될 것이다.
_ 1장 테크놀로지에 대한 통제


레셉스는 카리스마도 있었고 사업가적 안목도 있었고 야망도 있었다. 프랑스 권력층에 연줄도 있었고 때로는 이집트 당국의 지지도 받았다. 또한 그가 전에 거두었던 성공은 동시대의 많은 사람을 매혹했다. 더 중요하게, 레셉스는 거대한 공공 인프라 투자와 기술 진보가 유럽뿐 아니라 전 세계의 모든 이에게 득이 되리라는 19세기판 테크노-낙관주의를 설파했다. 이 비전이 프랑스 대중, 그리고 프랑스와 이집트의 의사결정자들이 그에게 동참하게 만들 수 있었던 요인이었다. 이러한 비전의 역할이 없었다면 레셉스는 약 190킬로미터에 걸쳐 이집트의 사막을 가로지르는 공사에 엄두를 내볼 만한 의지를 가질 수 없었을 것이고, 계획대로 일이 돌아가지 않기 시작했을 때도 그러한 의지를 가질 수는 더더욱 없었을 것이다. 비전이 없으면 테크놀로지는 아무것도 아니다.
_ 2장 운하의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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