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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터슨

패터슨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 (지은이), 황유원 (옮긴이)
  |  
읻다
2024-03-29
  |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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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터슨

책 정보

· 제목 : 패터슨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93240335
· 쪽수 : 344쪽

책 소개

미국 20세기 현대문학 문예사에 큰 획을 그은 만큼 《패터슨》의 시구와 시어들의 리듬과 음보는 독창적이면서도 실험적이다. 그 의미와 이미지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원서의 구성을 최대한 살려 편집하였고, 황유원 시인은 윌리엄스만의 운율과 언어를 한국어에 맞춰 연구하고 해체해 최대한 복원하였다.

목차

《패터슨》에 대한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의 말_1951년 5월 31일
작가의 말
1권
2권
3권
4권
5권
작품 해설

저자소개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83년 미국 뉴저지주 러더퍼드에서 태어났다. 평생 소아과 및 일반 내과 개업의로 일하며 시, 소설, 번역 등의 활동을 병행했다. 에즈라 파운드 등과의 교류를 통해 잠시 이미지즘의 영향을 거쳐 모더니즘의 길로 나아갔으나, 유럽적 세계로 회귀했다는 점에서 극히 퇴행적인 파운드나 T. S. 엘리엇에 반대해 동시대 미국의 구어로 시를 썼다. 이런 이유로 평단의 냉대를 받았지만, 말년에 뒤늦은 명성을 얻어 ‘20세기 최고의 미국적 시인’으로 평가받으며 앨런 긴즈버그 등의 ‘비트’ 시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관념이 아니라 사물을 통해서” 말하는 ‘객관주의’ 혹은 ‘즉물주의’의 시학과 하나의 긴 행을 세 단위로 분절하는 ‘가변음보(variable foot)’로도 유명하다. 대표작으로 시와 산문이 뒤섞인 실험적 작품 《봄과 모든 것(Spring and All)》, 그의 사후에 퓰리처상을 안겨준 《브뤼헐의 그림들과 다른 시들(Pictures from Brueghel and Other Poems)》, 평생 지역성에 천착한 그의 시 세계와 언어적 실험정신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는 서사시 《패터슨(Paterson)》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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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종교학과와 철학과를 졸업했고, 동국대학교 대학원 인도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3년 《문학동네》 신인상으로 등단해 시인이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으로 《하얀 사슴 연못》, 《초자연적 3D 프린팅》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모비딕》, 《바닷가에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 《유리, 아이러니 그리고 신》 등이 있다. 김수영문학상, 현대문학상, 김현문학패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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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따라서 내가 목표로 삼고 싶었던 도시는 내가 속속들이 아는 그런 곳이어야만 했다. 뉴욕은 너무 거대했고, 온 세상 측면들의 너무 큰 집합체였다. 나는 좀 더 고향에 가까운 무언가, 알기 쉬운 무언가를 원했다. 패터슨을 나의 현실로 택한 것은 의도적이었다. 내가 사는 교외 지역은 나의 목적을 이루기에는 충분히 두드러진 곳도, 충분히 다채로운 곳도 아니었다. 다른 후보지들도 있었지만 내 생각에는 패터슨이 최고였다.


《패터슨》은 네 권으로 이루어진 장시로, 자신이 곧 도시—모든 세세한 부분이 그의 가장 내밀한 신념들을 울려 퍼지게 할, 그 어떤 상상의 도시라도 좋다—인 한 남자가 도시의 다양한 측면들이 구현해 내는 방식들로 자신의 삶을 시작하고 추구하고 이루어내고 끝맺는 작품이다. 1권은 그 도시의 자연 요소적 특성을 소개한다. 2권은 현대의 복제품들로 이루어진다. 3권은 그 복제품들에 목소리를 부여할 언어를 모색하고, 폭포 아래서 흐르는 강으로서의 4권은 에피소드들—사람이라면 누구나 일생에서 달성할 만한 모든 에피소드—에 대한 회상이 될 것이다.


“엄밀한 아름다움이 탐구의 대상이다. 하지만 아름다움이 어떤 충고도 가닿지 않는 마음속에 갇혀 있을 때 그것을 무슨 수로 찾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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