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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인공지능/빅데이터
· ISBN : 9791193712375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24-06-2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_마침내 초지능의 시대가 열리는가
한국의 독자들에게_생성형 AI는 진화를 위한 인류 문화의 놀라운 거울
1장 인공지능의 역사
인공지능이란 무엇일까?
‘인공지능’이란 용어는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
다트머스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은 무엇을 이루고자 했을까?
AI 연구자들은 문제에 어떻게 접근했을까?
물리적 기호체계 가설이란?
머신러닝이란?
머신러닝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AI의 주목할 만한 역사적 이정표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2장 생성형 AI란 무엇인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은 어떻게 작동할까?
‘임베딩’이란?
단어 임베딩은 의미를 어떻게 표현할까?
인공 신경망이란?
트랜스포머란?
트랜스포머는 단어 임베딩을 이용해 어떻게 복잡한 개념을 표현할까?
‘토큰’이란?
비언어적인 문제에 LLM은 어떻게 적용될까?
‘창발성(emergent properties)’이란 무엇이며 LLM에 이러한 특성이 있을까?
‘탈옥’이란 무엇이며 이것은 왜 어려운 문제일까?
‘환각’이란 무엇이며 LLM이 환각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밖에 어떤 기술들이 생성형 AI에 사용될까?
미래의 생성형 AI는 서로 어떻게 소통할까?
생성형 AI의 잠재적 능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3장 생성형 AI는 무엇을 바꾸는가
생성형 AI의 영향을 가늠하는 데 기준이 될 수 있는 역사적 선례에는 무엇이 있을까?
생성형 AI는 의료 서비스를 어떻게 바꿀까?
생성형 AI는 법률 제도를 어떻게 바꿀까?
생성형 AI는 교육을 어떻게 바꿀까?
생성형 AI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어떻게 바꿀까?
생성형 AI는 창작 예술과 관련 산업을 어떻게 바꿀까?
4장 생성형 AI가 만드는 노동의 미래
생성형 AI가 실업률을 높일까?
자동화는 노동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어떤 직업이 사라질 가능성이 클까?
어떤 직업이 영향을 받지 않을까?
어떤 직업이 번성하고 성장할까?
어떤 새로운 산업과 직업이 생겨날까?
‘기술적 실업’이란?
5장 예상되는 위험들
생성형 AI는 허위 정보와 선전을 조장하는 데 어떻게 사용될까?
‘알고리즘 편향’이란?
사람들은 인간 대신 기계를 통해 정서적 위안을 얻게 될까?
생성형 AI는 우리의 소통 방식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
‘정렬 문제’란?
‘살상용 로봇’이 곧 등장할까?
‘초지능’과 ‘특이점’을 걱정해야 할까?
6장 생성형 AI의 법적 지위
컴퓨터 프로그램이 협약과 계약을 맺을 수 있을까?
생성형 AI에 재산 소유권과 같은 법적 권리를 부여해야 할까?
생성형 AI가 범죄를 저지를 수 있을까?
생성형 AI는 범죄 행위에 대해 어떻게 책임질 수 있을까?
그냥 생성형 AI가 법과 기타 규칙을 준수하도록 프로그래밍하면 되지 않을까?
7장 규제와 공공 정책 그리고 글로벌 경쟁
생성형 AI는 표현의 자유법에 따라 보호될까?
생성형 AI의 결과물이 저작권으로 보호될 수 있을까?
어떤 규제 계획이 고려되고 있을까?
어떤 새로운 법률과 규정이 생성형 AI에 적합할까?
8장 인공지능의 철학적 문제와 시사점
AI 철학이란?
컴퓨터는 생각할 수 있을까?
컴퓨터가 창의적일 수 있을까?
컴퓨터가 자유의지를 가질 수 있을까?
컴퓨터가 의식을 가질 수 있을까?
컴퓨터는 느낄 수 있을까?
나오며_생성형 AI의 미래
감사의 글
미주
리뷰
책속에서
이 새로운 기술이 미칠 수 있는 영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 치지 않다. 우리는 지금 ‘키티호크’(불가능이 가능해지는 순간)의 순간을 목격하고 있다. 오늘 날의 생성형 AI는 고정된 학습 데이터를 이용해 구축되었지만 향후 버전은 분명히 이러한 한계를 없애고 인간처럼 끊임없이 새로운 정보를 학습하고 통합할 것이다. 다시 말해, 지금은 인간이 만든 콘텐츠를 통해 세상을 경험하지만, 머지않아 고유의 ‘눈’과 ‘귀’ 로 기능할 카메라, 마이크와 같은 실시간 데이터 소스와 연결되면서 이러한 한계는 사라질 것이다. 우리는 위대한 문화적·지적 활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말 그대로 새로운 르네상스의 최전선에 서 있다. 14세기에서 17세기의 르네상스는 종교(신 중심)에서 속세의 인간으로 초점이 이동하면서 예술, 과학, 기술, 인간 지식에 지대한 발전을 가져온 시기였다. 어쩌면 생성형 AI는 이제 그 초점이 기계로 이동하는 새로운 문화적 전환을 불러올지 모르며, 우리는 발전을 가속화할 강력한 새 도구로 인조지능(synthetic intelligence)의 힘을 활용할 것이다. 미래에는 정보에 입각한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조언을 구할 때 사람이 아닌 기계를 찾게 될 것이다. - <들어가며: 마침내 초지능의 시대가 열리는가> 중에서
인공지능이란 무엇일까? 두 가지 이유에서 묻기는 쉽지만 대답하기는 어려운 질문이다. 첫째, 지능이 무엇인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둘째, 적어도 지금으로서는 기계 지능이 인간 지능과 많은 관련이 있다고 믿을 만한 근거가 부족하다. 보기에는 많이 닮았다 해도 말이다. 인공지능(AI)에 대한 정의는 각자의 관점으로 제안된 여러 가지 버전이 있지만, 대부분은 인간이 했을 때 지능적이라고 간주되는 행동을 할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기계를 만든다는 개념에 중심이 맞춰져 있다. - <1장 인공지능의 역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