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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괜찮은 삶

충분히 괜찮은 삶

(완벽하지 않은 오늘을 살아가는 삶의 철학)

다니엘 밀러 (지은이), 박홍경 (옮긴이)
상상스퀘어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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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괜찮은 삶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충분히 괜찮은 삶 (완벽하지 않은 오늘을 살아가는 삶의 철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류학/고고학 > 인류학
· ISBN : 9791194368380
· 쪽수 : 576쪽
· 출판일 : 2025-06-18

책 소개

삶의 방향성과 추구에 대한 또 하나의 매우 독창적인 실제 탐구다. 영국 출신의 인류학자 대니얼 밀러는 인간과 사물의 관계, 소비의 결과, 디지털 인류학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그들이 사는 삶이 곧 증거다."
아일랜드의 작은 마을에서 실행된 행복 실험.
삶은 단순히 장소가 아니라 역사와 기억의 층위 안에서 이어진다.
만족스러운 삶은 결코 혼자만의 성취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충분히 괜찮은 삶』은 삶의 방향성과 추구에 대한 또 하나의 매우 독창적인 실제 탐구다. 영국 출신의 인류학자 대니얼 밀러는 인간과 사물의 관계, 소비의 결과, 디지털 인류학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전 세계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관련한 민족지학적 연구를 통해 물질문화 연구 분야를 개척해왔다. 그가 이번에는 아일랜드의 한 작은 마을 '쿠안'의 삶의 현장으로 들어간다. 철학적 질문과 실재하지만 가상의 이름을 붙인 '쿠안'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민족지학적 관찰을 나란히 배치하며, '좋은 삶'의 본질에 대해 깊이 있게 들여다본 역작이다.

각 장은 이 마을 사람들의 일상에 정밀하게 주목하며 자유와 불평등, 공동체의 형성, 삶의 목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 장들은 서로 교차하며 서양 철학 전통 속 다양한 사상가들, 소크라테스와 스토아학파에서부터 칸트, 헤겔, 하이데거, 아도르노, 롤스, 매킨타이어, 누스바움에 이르기까지, 깊은 철학적 논의와 맞물려 전개된다. 민족지학으로서 이 책은, 겸손하고 평범한 사람들이 이룬 삶의 방식을 존중하며 바라볼 때 우리가 얼마나 많은 혜안을 배울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 아일랜드 마을 사람들은 공동체를 의도적이고 사회적인 프로젝트로 만들어내며 보다 충만한 삶의 기반으로 삼아왔다. 부유함이 개인주의로 이어지지 않는 방식 속에서 '충분히 괜찮은 삶(The Good Enough Life)'을 구현해낸 것이다. 인류학과 철학이 어떻게 서로를 보완하고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는지, 학문과 학문이 융합된 긍정적인 결과를 드러내는 사례이기도 하다.

목차

도입

1장 | 유례없는 자유 사회인가?
2장 | 자유의 철학자들
3장 | 최초의 만족하는 사회
4장 | 철학자와 소비주의
5장 | 불평등, 약물, 우울증
6장 | 공정함으로서의 정의
7장 | 신체와 스포츠
8장 | 스포츠 철학의 기원
9장 | 지역사회의 조성
10장 | 하이데거의 위치
11장 | 세상과의 소통
12장 | 스토아 학파와 에피쿠로스 학파

결론: 헤겔, 인류학, 철학

감사의 글
각주
참고문헌

저자소개

다니엘 밀러 (엮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출신의 인류학자. 물질문화 연구 분야에서 선구적인 인물로, 인간과 사물의 관계, 소비의 결과, 디지털 인류학 연구로 유명하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세인트존스 칼리지에서 고고학과 인류학을 전공한 뒤 현재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서 인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영국학술원 회원이다. 철학과 인류학을 넘나드는 그의 연구는 헤겔 철학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으며, 실존주의, 유럽 마르크스주의, 고전 철학 등 다양한 철학적 흐름과 맞닿아 있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서 세계 최초로 디지털 인류학 프로그램을 창립했고, '우리는 왜 포스팅하는가' 프로젝트와 '스마트폰과 스마트 에이징 인류학' 프로젝트의 책임자이기도 하다. 전 세계 사람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소셜미디어와 스마트폰 사용이 가져오는 영향에 대한 민족지학적 연구 등 디지털 인류학 분야를 개척했다. 현재 가장 자주 인용되는 인류학자에 포함되며, 주된 관심사는 쇼핑, 소비, 옷, 주거, 국적을 초월한 가사노동과 모성, 호스피스와 노화, 인터넷, 디지털인류학과 소셜미디어 등 물질문화와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있다. 스마트폰, 노년기, 공동체 같은 구체적이고 일상적인 주제를 통해 인간 삶의 본질을 탐구하는 연구에 집중해왔다. 저서로 『물질문화와 대량소비』, 『청바지 인류학』, 『물질문화』, 『쇼핑의 이론』, 『핸드폰』, 『물건』, 『오페어』, 『페이스북 이야기』, 『디지털인류학』, 『웹캠』 등이 있다. 『충분히 괜찮은 삶』은 철학과 인류학을 융합해 현대 사회에서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철학적 주제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아일랜드의 작은 마을 쿠안에서의 현장 연구를 통해 공동체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발견되는 삶의 의미를 조명하며, '충분히 괜찮은 삶'의 가치를 가르치지 않고 증명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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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언론정보학과 지리교육학을 전공하고 KDI MBA에서 금융 및 은행업을 공부했다.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에서 한영통번역을 전공한 뒤 ⟨헤럴드경제⟩와 ⟨머니투데이⟩에서 정치•경제 분야 기자로 재직했다. 현재는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자이자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번역서로는 『고잉 인피니트』, 『초월기업의 법칙』,『휴머노믹스』, 『대이동의 시대』, 『컨스피러시』, 『무역의 세계사』, 『라이크 워』, 『긍정적 이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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