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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우리 문화와 예술이 다 사라질지도 몰라

이러다 우리 문화와 예술이 다 사라질지도 몰라

(꼭 기억해야 할 우리 문화와 예술 45)

박정혜 (지은이)
칼로스(kalos)
18,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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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우리 문화와 예술이 다 사라질지도 몰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러다 우리 문화와 예술이 다 사라질지도 몰라 (꼭 기억해야 할 우리 문화와 예술 45)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4897156
· 쪽수 : 286쪽
· 출판일 : 2025-12-05

책 소개

고유문화가 사라지는 시대에 인간다움과 문화 감수성을 돌아보고 청소년에게 문화·심리의 치유적 힘을 전하며 저자의 경험과 이전 저작을 바탕으로 회복의 의미를 짚는다.

목차

프롤로그 • 나는 당신을 압니다 6

문화와 예술에 대하여
문화와 예술은 무엇인가 24
문화와 예술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32
알파로서의 우리 문화와 예술 39
우리 문화와 예술이 지닌 힘 44

우리 문화와 예술 45가지
행주치마 50 • 강강술래 54 • 똬리 59 • 골무 62 • 덕담 67
• 대문놀이 71 • 옹헤야 76 • 연날리기 81 • 보자기 86 • 차
91 • 단군 96 • 흰 소 102 • 고수레 108 • 솟대 113 • 정화수
117 • 달항아리 121 • 봉선화 125 • 약손 131 • 담장 135 • 장독
140 • 명당 144 • 복조리 149 • 줄타기 152 • 공무도하가 157
• 조각보 164 • 사랑방 169 • 절 172 • 마당 179 • 복주머니
183 • 부채 186 • 정자 191 • 풍경 194 • 상엿소리 197 • 아리
랑 205 • 까치밥 211 • 자장가 215 • 따오기 220 • 불국사 226 •
처용 233 • 댓돌 242 • 바리데기 246 • 도깨비 252 • 민화 속
호랑이 258 • 하회탈 263 • 품앗이 270

에필로그 • 당신은 나를 압니다 277

저자소개

박정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아(詩兒)는 시를 쓰는 아이라는 뜻이다. 신의 눈으로 보면, 인간은 모두 아이다. 누구나 영혼의 성장이라는 목적을 위해 태어났다고 믿고 있다. 신의 섭리대로 감사하며, 춤추듯, 환하게 살아가도록 안내하는 자이다. 간호학, 국문학, 문예창작학을 거쳐 문학치료학을 전공하였고 통합 예술·문화 치유인 ‘심상 시 치료’를 개발하고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몇몇 대학교에서 심상 시 치료를 활용해서 가르치고 있다. 상처를 극복한 치료사, 운디드 힐러(Wounded healer)이고, 인간이 저마다 빛깔이 다른 빛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역경의 극복이 성공이며, 감사, 용서, 꿈이 우주의 에너지와 연결하는 열쇠인 것을 믿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당신의 마음을 글로 쓰면 좋겠습니다》《치유의 빛》《푸른 침실로 가는 길》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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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 안에서 호흡하고 살아왔던 무수한 이들이 별이 되어 반짝이는 하늘을 봅니다. 별들은 분명 우리를 응원해주고 있습니다. 찬란하게 빛나는 별 중에서 유독 당신 마음 안을 두드리는 별도 봅니다. 우리가 함께해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당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 아름답고 훌륭한 이들과 함께 이어
져 있다는 사실, 당신이 내 안에서 숨 쉬며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는 것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중심을 잡고 단단하게 뿌리를 내리는 삶이라는 것을 알려주듯 찬연하게 빛나는 별을 바라봅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정치와 경제가 이 지경이 된 것은 좌파 포퓰리스트인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실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이전의 차베스 대통령이 하던 정책을 고수하면서 자신의 권력 기반인 군부를 등에 업고 있는 형편입니
다. 데보라 카스티요의 예술 행위는 전적으로 베네수엘라 전체주의 정권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퍼포먼스에서 입은 옷의 등에는 <FUCK AUTHORITY(망할 권한)>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부정적 방향으로 치닫는 문화에 예술이 일침을 가한 것이지요. 군화를 혀로 핥는 것은 데보라 카스티요이지만, 그녀의 머리 위에 앉은 보이지 않는 새는 이들한테 군모를 벗기는 중입니다.
- ‘문화와 예술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중에서


<내면의 근원적 힘>을 찾아가는 지름길에 놓인 이 대상들은 특별한 기회와 경험을 갖게 해줄 겁니다. 어쩌면 처음 만나보는 것이라서 서먹할 수도 있을 거예요. 그렇지만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자꾸 만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이 길 위에 있는 존재들은 잘 접하지 않거나 처음 보는 것일 수 있지만, 전문가들만이 알 수 있
는 것이 아닙니다. 일상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고,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접해봤을 수 있는 보편적인 문화와 예술입니다. 지금 자라나는 세대에서는 잘 모르지만, 어머니의 어머니들, 아버지의 아버지들은 누구나 경험하고 접해왔던 것들입니다. 이 땅의 주인이 지금 현재의 세대인 것 같지만 사실은 대대로 물려받은 땅
에서 잠시 살아가고 있듯이 말이지요. 우리는 우리의 문화와 예술 안에서 선조들과 함께 소통하고 이어 나갈 수 있습니다.
- ‘우리 문화와 예술이 지닌 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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