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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메리카사 > 미국/캐나다사
· ISBN : 9791195038442
· 쪽수 : 664쪽
· 출판일 : 2015-01-24
책 소개
목차
서문
제1장 미국인
제2장 소련인
제3장 쿠바인
제4장 “눈싸움”
제5장 “주구장창”
제6장 정보
제7장 핵무기
제8장 선제공격
제9장 그로즈니호 사냥
제10장 격추
제11장 “몇몇 개자식”
제12장 “죽기 살기로 도망치기”
제13장 고양이와 쥐
제14장 철수
후기
자료 출처 및 감사의 말
주석
색인
리뷰
책속에서
“검은 토요일Black Saturday”로 알려진 1962년 10월 27일은 인류가 전무후무하게 핵전쟁으로 인한 종말에 가까이 갔던, 간이 떨릴 만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날이었다. 또한 인류를 핵전쟁의 벼랑 끝으로 몰고 간 두 명의 이념적 라이벌, 존 F. 케네디와 니키타 S. 흐루쇼프가 벼랑 끝에서 물러선 날이기도 했다. 쿠바 미사일 위기가 냉전의 결정적인 시기라면, 검은 토요일은 쿠바 미사일 위기의 결정적인 시기였다. 그리고 바로 그때가 “운명의 날 시계”가 비유적으로 0시1분 전까지 간 순간이었다.
_15쪽(책 제목의 배경)
케네디 형제 중 잭(케네디 대통령의 별칭)은 부드럽고 차분한 반면 바비는 다혈질이었다. 잭이 카스트로와 흐루쇼프에게 또다시 굴욕을 당했다. 바비는 이런 상황을 바로잡으려고 했다. 승부 근성이 아주 강한 케네디가의 가풍에 비춰 봐도 바비는 승부욕이 엄청 강했고 한 번 원한을 품으면 제일 오래갔다. 아버지 조셉 케네디 1세는 이런 말을 하기도 했다. “우리 가족들은 모두 용서할 줄 알지. 바비만 빼고 말이야.”
_30쪽(로버트 케네디의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