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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 세상의 모든 칼라스를 위하여

관용, 세상의 모든 칼라스를 위하여

볼테르 (지은이), 김계영 (옮긴이)
옴므리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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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 세상의 모든 칼라스를 위하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관용, 세상의 모든 칼라스를 위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근대철학 일반
· ISBN : 9791195177974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5-10-28

책 소개

광신과 편협함에 희생당한 칼라스의 무죄를 알리는 책. 볼테르는 장 칼라스 사건의 본질이 종교적 편협함과 맹신에 있다고 보았으며, 철학적인 추론과 동서양의 역사와 성서, 강론, 도덕론 등의 내용을 광범위하게 인용해 관용의 필요성을 설명한다.

목차

볼테르 / 7
빅토르 위고의 추모사로부터 / 16
옮긴이의 말 / 22
1장 <장 칼라스 사건> 개요 / 33
2장 <장 칼라스 사건>에 대한 나의 입장 / 51
3장 16세기 종교개혁에 대한 이해 / 57
4장 신앙의 자유가 위험하다면 과연 그것을 허용한 나라가 있었겠는가? / 65
5장 신앙의 자유를 인정하면 좋은 점 / 79
6장 자연이 인간에게 편협함을 가르친 적이 있는가? / 86
7장 고대 그리스인도 박해를 겪었을까? / 89
8장 로마인들이 보여 준 종교적 관용 / 95
9장 순교자 / 107
10장 순교와 박해에 관한 거짓 전설의 위험성 / 129
11장 종교가 박해를 정당화할 수 있을까? / 143
12장 유대인들은 편협함이 하느님의 뜻이라 믿었나? / 155
13장 유대인들이 누린 율법 해석의 자유 / 177
14장 만약 예수그리스도가 편협한 태도를 가르쳤다면… / 191
15장 편협한 태도에 경종을 울리는 증언들 / 202
16장 죽어가는 사람과 교리에만 밝은 사람의 대화 / 211
17장 어느 예수회 신부가 르텔리에 신부에게 쓴 편지(1714년 5월 6일) / 219
18장 관용이 필요 없는 예외적인 경우 / 227
19장 중국에서 벌어진 논쟁에 대한 보고서 / 233
20장 차라리 미신을 믿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 241
21장 너그러운 마음이 많이 아는 것보다 더 소중하다 / 249
22장 보편적 관용 - 종교의 차이를 넘어서 / 254
23장 하느님께 드리는 기도 / 263
24장 덧붙이는 말 / 266
25장 글을 마치며 - 편협함에 희생된 장 칼라스를 위하여 / 275
참고문헌 / 284
해외 독자 서평 / 285

저자소개

볼테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볼테르라는 필명으로 알려진 프랑수아 마리 아루에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계몽주의 작가이자 시인, 극작가, 비평가이다. 1694년 11월 21일 파리의 부유한 공증인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1704년 예수회가 운영하던 루이 르 그랑 학교에 입학하였다. 1711년 루이 르 그랑을 졸업하고 법과 대학에 입학했으나 자유사상가들의 모임 ‘탕플’에 출입하며 많은 자유사상가들과 교류하였다. 1717년 오를레앙 공의 섭정을 비판하는 풍자시로 인하여 바스티유 감옥에 11개월간 수감되었고, 옥중에서 『오이디푸스』를 집필, 출옥 후 공연에서 성공을 거두고 이때부터 ‘볼테르’라는 필명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1726년 귀족 로앙 샤보와 싸움에 휘말려 다시 바스티유 감옥에 갇히면서 제정치하의 불평등에 환멸을 느끼게 된다. 영국으로 망명한다는 조건으로 석방된 그는 1734년, 영국에서의 경험들을 엮어 『철학서간』을 출간하였다. 이후 검열당국에 의해 금서 조치가 내려져 체포영장이 발부되었고, 그는 후견인이자 연인이었던 샤를레 부인 영지로 도피하여 10년간 은둔 생활을 하며 작품 활동을 계속한다. 1750년 프리드리히 2세의 초청을 받아 베를린에서 머물렀으며, 1751년 『루이 14세의 세기』를 출간하고 베를린을 떠나 수년 동안 제네바에서 머물다가 1758년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가까이의 페르네에 정착하여 다음 해 1759년 『캉디드』를 출간하였다. 1778년 파리에 귀환하여 마지막 작품 『이렌』을 상연하였고, 긴 여행에 따른 피로와 연일 이어지는 환영행사를 이겨내지 못하고 그해 5월 30일 사망하였다. 1791년 그의 유해는 프랑스의 역사적 위인들을 모시는 팡테옹에 안치되었다. 볼테르는 사상의 자유, 종교적 관용, 이성과 평화, 인간의 행복을 위해 억압에 맞서던 투사였다. 그는 드니 디드로, 장자크 루소와 함께 대표적인 계몽 사상가로 손꼽히는 인물이자 ‘종교적 관용’을 뜻하는 똘레랑스를 프랑스 정신의 일부분으로 만든 사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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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 소르본 대학교에서 18세기 프랑스 문학과 디드로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문학과 문화, 서양 근현대 문학에 대한 강의를 계속하며 문학과 예술 전반에 대한 연구와 번역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을 위한 서양문학사』(상, 하)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얼어붙은 여자』(공역), 『인생은 너무도 느리고 희망은 너무도 난폭해』, 『모차르트는 여성이었다』(공역), 『앨리스』, 『보바리』(공역), 『달랑베르의 꿈』, 『사랑에 빠진 악마』, 『불쾌한 이야기』, 『마르셀 뒤샹』(공역), 『키는 권력이다』, 『르 몽드 환경 아틀라스』,『르몽드 세계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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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관용에 대한 이 책은 힘과 지혜를 가진 분들께 인간에 대한 사랑으로써 대단히 겸허하게 제출하는 탄원서이다. 이 책은 언젠가 결실을 맺을 한 개의 씨앗을 뿌리는 것과 같다."_ 25장 ‘글을 마치며 - 편협함에 희생된 장 칼라스를 위하여’

"인간의 법은 어떤 경우에라도 이 자연법을 토대로 해야 한다. 그리고 자연법과 인간의 법은 이 세상 어디서나 ‘당신이 당하고 싶지 않은 일을 타인에게 하지 말라.’고 가르친다." _ 6장 ‘자연이 인간에게 편협함을 가르친 적이 있는가?’

"이 현명한 스승들이 오만한 무지를 발휘하여 폭력과 박해마저 가한다면 ‘잔인한 멍청이들’이라는 말이 더 어울리지 않겠는가? (…) 자신의 종교를 근거로 하여 이웃을 증오하는 태도야말로 맹신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맹신이 아니겠는가?" _ 20장 ‘차라리 미신을 믿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자비심은 상처를 입지 않았고 평화도 지켜졌다. 논쟁을 벌이면서도 서로에게 관용을 베풀고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겸손해야 함을 알려주는 것보다 더 큰 교훈이 어디에 있는가!" _ 11장 ‘종교가 박해를 정당화할 수 있을까?’

"서로를 미워하라고 우리에게 마음을 주신 것이 아니었고, 서로의 목을 조르라고 손을 주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서로 도와서 힘들고 덧없는 삶의 짐을 함께 나눌 수 있게 해 주소서. 무기력한 육신을 덮고 있는 의복들 간의 사소한 차이, 불충분한 언어들 간의 사소한 차이, 모든 우스꽝스런 관습들 간의 사소한 차이, 우리의 모든 불완전한 법률들 사이의 사소한 차이, 우리의 당치않은 의견들 사이의 사소한 차이, 우리들 눈에는 불평등하지만 당신 앞에서는 아주 평등한 우리의 모든 조건들 사이의 사소한 차이, 인간이라 불리는 티끌 같은 존재들을 구별하는 이 모든 사소한 차이들이 증오와 박해의 계기가 되지 않게 해 주소서." _23장 ‘하느님께 드리는 기도’

"한편에서 본성이 부드럽고 자비로운 목소리를 들려줄 때, 다른 한편에서는 본성의 적敵인 광신이 포효한다. 평화가 모습을 드러낼 때, 편협함은 자신의 무기를 벼리고 있다." _24장 ‘덧붙이는 말’

"종교는 우리가 이승과 저승에서 행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저승에서 행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올바른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승에서 행복하려면 인간의 부족한 본성이 허락하는 한 무엇이 필요한가? 너그러워야 한다." _21장 너그러운 마음이 많이 아는 것보다 더 소중하다

"진정한 기적들로 얻은 믿음을 흔들어 놓는 이 모든 거짓 기적들, 당신이 복음서의 진리에 덧붙여 놓은 그 모든 터무니없는 전설들은 사람들 마음속에서 신앙심이 사라지게 한다." _10장 ‘순교와 박해에 관한 거짓 전설의 위험성’

"민족의 역사를 통틀어 너그럽고 관대하며 자비로운 면모는 결코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유대인의 기나긴 역사 전체를 덮고 있는 그토록 끔찍하고 야만적인 구름 사이로 관용의 빛이 널리 퍼져 나간다." _12장 ‘유대인들은 편협함이 하느님의 뜻이라 믿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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