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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광선

녹색 광선

쥘 베른 (지은이), 박아르마 (옮긴이)
  |  
frame/page
2017-05-01
  |  
2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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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광선

책 정보

· 제목 : 녹색 광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91196071608
· 쪽수 : 280쪽

책 소개

1882년 발간된 쥘 베른의 로맨틱한 모험소설로 '경이의 여행 The Extraordinary Voyages' 시리즈의 23번째 작품이다. 스코틀랜드 서북부 해안가의 풍광을 성실하게 묘사한 여행기이자 스크루볼 코미디를 연상시키는 유머러스한 인물들의 로맨스 소설이다.

목차

1. 샘과 시브 형제
2. 헬레나 캠벨
3.『모닝 포스트』지의 기사
4. 클라이드 강으로 내려가면서
5. 이 배에서 저 배로
6. 코리브레칸 만
7. 아리스토불러스 어시클로스
8. 수평선의 구름
9. 베스 부인의 말
10. 크로케 시합
11. 올리비에 싱클레어
12. 새로운 계획들
13. 장엄한 바다
14. 이오나 섬에서의 생활
15. 이오나 섬의 폐허
16. 두발의총성
17. '클로린다 호'에 승선하여
18. 스태퍼 섬
19. 핑갈의 동굴
20. 캠벨 양을 위하여!
21. 동굴 속의 폭풍우
22. 녹색 광선
23. 결말

(메이킹북)
- 번역가의 녹색 광선: 쥘 베른의 소설『녹색 광선』에 대해 - 박아르마
- 감교 및 교정자의 녹색 광선: 더 잘 본 것 - 마리
- 기획자의 녹색 광선: 어디선가 들어본 이상한 이야기 - 딴짓의 세상
- 그들 각자의 녹색 광선: 후원해 주신 분들

저자소개

쥘 베른 (원작)    정보 더보기
1828년 2월 8일에 프랑스 북서부의 항구 도시 낭트 근처 섬에서 태어났다. 그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파리에서 법률 공부를 했다. 당시 파리에는 그의 숙부가 살고 있었는데 그는 숙부의 소개로 문학 살롱에 드나들었다. 그가 살롱에 드나들면서 가장 가깝게 지낸 문인 중의 한 명이 바로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저자인 알렉상드르 뒤마였다. 그는 뒤마와 가까이 지내면서 정식으로 글을 쓰리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그는 1862년에 기구를 타고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소설을 쓰고 출판사를 찾아다녔다. 그때 쥘 베른은 발자크, 위고, 상드 등 거장들의 작품을 주로 펴냈던 출판업자 에첼을 만난다. 그는 다듬어지지 않은 쥘 베른의 원고를 읽어보고 그의 천재성을 알아봤다. 이후 그는 ‘신비의 여행 총서’라는 이름으로 50여 권이 넘는 소설을 잇달아 발표하며 그중 과학과 여행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가장 크게 성공했다. 이후 쥘 베른은 레지옹도뇌르 훈장, 아카데미 프랑세즈 문학상의 등의 영예도 얻으며 1888년에는 시의원에 당선되기도 했다. 1905년 전부터 앓고 있던 당뇨병이 악화되어 그는 가족들에게 둘러싸인 채 아미앵의 저택에서 숨을 거뒀다. 장례식은 인파로 붐볐으며 전 세계로부터 조사가 밀려들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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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르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대학원 불문학과에서 미셸 투르니에 연구로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건양대학교에 재직하면서 글쓰기와 문학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글쓰기란 무엇인가>(여름언덕)가 있고, 논문으로 “An Analysis of Death Education-related work duty on medical care providers using the dacum method”(International Journal of Applied Engineering Research)와 번역한 책으로 루소 <인간불평등 기원론>(세창)과 루소 <고백>(책세상) 등이 있다. 현재 건양대학교 웰다잉 융합연구소의 공동연구원으로 웰에이징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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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러분은 이따금 수평선에서 지는 태양을 지켜본 적이 있습니까? 있을 것입니다! 틀림없이요. 여러분은 수면을 스치는 그 원의 윗부분이 사라지는 순간까지 태양을 계속 지켜본 적이 있습니까? 이 또한 충분히 있을 법한 일입니다. 하지만 바다 안개가 사라진 하늘이 완벽하게 맑을 때 그 빛나는 천체가 마지막 광선을 던지는 바로 그 순간에 나타나는 현상을 여러분은 눈여겨 본 적이 있습니까?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것을 처음으로 지켜볼 기회가 - 그런 기회는 아주 드물게 있을 것입니다 - 생긴다면, 그것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듯 망막을 자극하는 붉은 광선이 아닌 '녹색' 광선일 것이며 그야말로 경이로운 녹색, 어떤 화가도 팔레트에서 찾아낼 수 없는 녹색, 자연이 식물의 아주 다양한 색체는 물론, 가장 투명한 바다의 색에서도 결코 재현해내지 못한 색조의 녹색 광선일 것입니다! 만일 천국에 녹색이 있다면 그것은 소망을 상징하는 진짜 녹색인 바로 그 녹색 말고는 다른 아무것도 아닐 것입니다!>


전설에 따르면, 녹색 광선은 그것을 본 사람으로 하여금 사랑의 감정 속에서 더 이상 속지 않게 해주는 효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 광선이 나타나면 헛된 기대와 거짓말을 사라지게 할 수 있다. 그리고 운 좋게도 일단 그것을 발견한 사람은 자신의 마음은 물론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정확하게 읽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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