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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더 뉴 게이트 2 (02. 망령평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라이트 노벨 > 기타 라이트노벨
· ISBN : 9791196349929
· 쪽수 : 29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라이트 노벨 > 기타 라이트노벨
· ISBN : 9791196349929
· 쪽수 : 296쪽
목차
용어 해설 ― 5
등장인물 소개 ― 6
월드맵 ― 8
Chapter 1 기묘한 의뢰 ― 10
Chapter 2 긴 밤을 지나서 ― 121
Chapter 3 잠깐의 휴식 ― 223
Side Story 레피카 ― 283
스테이터스 소개 ― 293
등장인물 소개 ― 6
월드맵 ― 8
Chapter 1 기묘한 의뢰 ― 10
Chapter 2 긴 밤을 지나서 ― 121
Chapter 3 잠깐의 휴식 ― 223
Side Story 레피카 ― 283
스테이터스 소개 ― 293
리뷰
책속에서
“……그건 이미 늦은 것 같은데.”
“이봐, 대체 무슨 짓을 하고 다녔길래?”
“길드 마스터하고 시합해서 이겼어. 킹급 스컬페이스를 쓰러뜨렸다는 보고도 했고. 100마리의 폰, 잭 급 스컬페이스를 혼자 쓰러뜨린 지도 얼마 안 됐는데.”
“……열을 내는 것도 바보 같아지는군. 너무 말도 안 되는 내용이잖아.”
“저기, 슈니. 넌 예전 일을, 그러니까 게임이었을 때의 일을 어디까지 기억하고 있어?”
그 위화감이 뭔지 확인하기 위해 신은 물어보았다.
“모든 것을요.”
“모든 것……?”
“네. 당신과 함께 그 땅에 내려섰을 때부터―.”
초심자용 필드를 달렸던 일을.
PVP에서 처참하게 패배하여 풀이 죽은 일을.
능력치 상승에 혈안이 되던 일을.
길드 동료들에 대한 일을.
크게 웃으며 플레이어 대군을 날려버린 기억을.
목숨을 걸고 던전을 공략하던 일을.
지키지 못한 목숨에 흘리던 눈물을.
날카로운 검을 휘두르던 일을.
어떤 인물과 나누었던 약속을.
마지막으로 본 그의 뒷모습을.
“―기억하고 있어요.”
슈니는 가슴에 손을 얹으며 조용히 말했다.
“잊으라고 하셔도 절대 잊을 수 없어요.”
“그런 말 안 해.”
신은 자신을 향한 미소가 너무 눈부셔서 자기도 모르게 무뚝뚝한 대답이 나왔다. NPC라면 절대 짓지 못할 표정을 보자 그녀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된 것 같아 조금 기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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