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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과 도시 광부는 어떻게 마을과 사회를 바꿀까?

줄리엣과 도시 광부는 어떻게 마을과 사회를 바꿀까?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30가지 사회 혁신 실험)

윤찬영 (지은이)
  |  
바틀비
2019-02-11
  |  
15,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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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과 도시 광부는 어떻게 마을과 사회를 바꿀까?

책 정보

· 제목 : 줄리엣과 도시 광부는 어떻게 마을과 사회를 바꿀까?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30가지 사회 혁신 실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96486938
· 쪽수 : 356쪽

책 소개

이웃집 연구자 시리즈 1권. 전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주요한 사회 혁신 실험 30가지를 소개한다. 특히 사회 혁신을 미래를 위한 전략 어젠다로 상정하고 발전시켜나가고 있는 유럽의 현황과 자료를 상세히 분석하고 한국 현실과 대비하여 우리나라의 사회 혁신이 나아갈 바를 모색하는 데 도움을 준다.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며 함께라면 더 갈 수 있다
프롤로그 사회 혁신, Social Innovation
미국과 유럽 그리고 한국의 사회 혁신
정부와 시장의 한계를 넘는 해법

1장. 사회 혁신, 도시의 풍경을 바꾸다
도시 재생, 주민이 되살린 도시들
●죽은 항구 도시에 유토피아를 세우다 - 네덜란드 데 퀘벌
●20년간 되살린 네 개의 거리 - 영국 그랜비 포 스트리츠

차와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법
● 거주자우선주차제도 없는 공유 골목 - 독산4동 행복주차골목 만들기
● 차와 자전거와 사람이 함께 거니는 길 - 오스트리아 마리아힐퍼 거리
자원 재활용, 관계가 깊어지면 쓰레기가 줄어든다
● 사귀고 배우며 쓰레기를 줄이다 - 암스테르담 웨이스티드 프로젝트
● 이웃이 함께 가꾸는 쓰레기 없는 골목 - 독산4동 재활용 정거장

2장. 정부의 빈 자리를 채우는 실험들
정부 혁신, 실험하는 정부
●행복도 1위 나라의 거대한 실험 - 핀란드 꼬께일룬 빠이까
노인 복지, 공동체가 함께 이웃을 돌보다
●복지국가를 뛰어넘는 복지 동네 혁신적 노인 돌봄 체계 - 서클
●친구를 찾아 떠나는 노인들의 여행 - 아일랜드 프리버드 클럽
● 사람은 반려견을, 반려견은 사람을 돌보다 - 네덜란드 오포 프로젝트

리빙랩,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곳이 실험실
● 노인의 일상을 돕는 똑똑한 가사 도우미 - 이해관계자의 개선 요구 반영한 캡틴
●라이브시티즈, 혁신의 민주화를 위한 플랫폼

장애 청소년 교육에도 변화는 가능하다
● 발달장애 학생에게 책과 친구를 선물하다 - 피치마켓과 책 읽기 친구들
대안 경제, 사람 중심의 경제를 꿈꾸다
● 단단한 연대로 든든한 경제 만들기 - 마포공동체 경제네트워크 모아

3장. 기술의 쓰임새를 바꾼 착한 기술들
드론, 사람을 살리는 날갯짓
● 혈액을 싣고 아프리카 하늘을 날다 - 벤처기업 짚라인의 도전
● 쪽방촌에 새로운 길을 내다 - 대학생들이 시작한 엔젤스윙

에너지 기술로 더 오래 가는 세상을 만들다
● 배터리를 되살려 세상을 밝히다 - 떠들썩하지 않지만 시민의 권리를 찾아주는 기술
적정기술, 모두를 위한 기술을 꿈꾸는 사람들
● 10분의 1 가격으로 95%의 안질환 잡는 의료장비 - 의학과 기술의 다리를 놓다
●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빛을 선물하다 - 스마트폰을 의료기기로 만드는 피크

4장. 디지털 사회 혁신, 참여와 협력의 기준을 바꾸다
디지털 사회 혁신, 더 큰 정치를 코딩하다
●몽상가의 꿈이 현실이 되다 - 아이슬란드 더 나은 레이캬비크
●내 손으로 도시를 바꾸다 - 스페인 디사이드 마드리드
●시장님 저 아이디어 있어요 - 프랑스 파리 참여예산
●참여 민주주의의 미래 - 브라질 이 데모크라시아
●의원과 함께 춤을 - 시민사회가 주도한 프랑스 의회와 시민

플랫폼, 참여가 세상을 바꾼다
● 모두가 하나씩 쓰레기를 주워 깨끗한 지구 만들기 - 쓰레기 제거 플랫폼 리터러티
● IT 기업이 이주 외국인에게 법을 선물하다 - 라임프렌즈가 만든 법률 플랫폼
교육으로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법
● 감성놀이터, VR·AR로 청소년에게 미래를 보여주다

에필로그 유럽의 사회 혁신과 한국의 사회 혁신
부록 유럽의 사회 혁신 소개

저자소개

윤찬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책방지기, 작가, 연구원 서울에서 태어나 줄곧 서울ㆍ수도권 대도시에서만 살다가 우연히 저출산ㆍ지역소멸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뒤로 활기 잃은 로컬을 되살리려 애쓰는 이들을 취재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슬기로운 뉴 로컬 생활>(2020), <로컬 꽃이 피었습니다>(2021) 등의 책을 기획하고 사람들을 모아 같이 썼다. 2022년 2월 익산으로 이사해 올해(2023년) 7월엔 익산역 앞 활기 잃은 골목에 ‘기찻길옆골목책방’이라는 책방을 열었다. 여행과 로컬,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하는 이 작은 책방을 중심으로 익산을 알리는 글쓰기와 함께 익산역 앞 골목을 되살리는 여러 활동을 해나갈 생각이다. 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에서 강의도 하고 있고, <나는 시민기자다>(공저, 2013), <줄리엣과 도시 광부는 어떻게 마을과 사회를 바꿀까>(2019)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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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모두가 디자인하는 사회』를 쓴 이탈리아 밀라노공대 에치오 만치니Ezio Manzini 명예교수도 최근 사회 혁신이 빠르게 퍼져나가는 이유로 두 가지를 꼽았다. 하나는 정보통신 기술의 확산과 그것이 만들어 낸 사람 간의 새로운 관계이고, 다른 하나는 삶의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믿는 이들이 늘어난 것이다.


그랜비 거리의 주민들이 20년 넘는 세월을 끈질기게 그래왔던 것처럼 우리도 이제 바닥을 단단히 다지는 일부터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물론 2~3년마다 동네 주민의 3분의 1이 바뀌는 우리 현실을 떠올리면 답답한 마음이 드는 것도 맞다. 하지만 그런 조건을 탓하며 공동체를 포기할 수는 없지 않겠는가.


‘행복주차골목 만들기’ 실험은 기술의 힘을 빌리되 그것에만 기대지 않았다. 동네 사람들 스스로 공유의 의미와 가치에 공감하고, 어느 정도의 불편함을 참아내도록 설득하는 길고 힘든 과정이 있었다. 삶의 변화는 그렇게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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