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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뉴 로컬생활

슬기로운 뉴 로컬생활

(서울 밖에서 답을 찾는 로컬 탐구 보고서)

김동복, 김선아, 박산솔, 배수용, 안지혜, 윤찬영, 전충훈, 조아신, 최아름 (지은이),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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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뉴 로컬생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슬기로운 뉴 로컬생활 (서울 밖에서 답을 찾는 로컬 탐구 보고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90912006
· 쪽수 : 444쪽
· 출판일 : 2020-08-21

책 소개

나도 로컬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 서울 밖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싶은 삶을 사는 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책이다.

목차

감사의 글 3
추천사 (이재명 경기도지사)
추천사 (모종린 연세대학교 교수)
프롤로그 - 새로운 삶의 패러다임, 로컬
협력과 연대의 공동체로 섬과 세상을 잇다 - 강화 청풍 협동조합
지금, 우리가 함께 할 시점 - 강화 책방 시점
우리가 살고 싶은 마을을 빚다 - 시흥 월곶 빌드
생산자와 소비자가 어우러진 라이프스타일 생태계 - 광주 무등산 브루어리
공간에 깃든 역사와 자연의 가치를 지키다 - 속초 칠성 조선소
순창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세상 하나뿐인 그 무엇 - 순창 방랑싸롱
세상의 중심에서 로컬을 외치다 - 남원 사회적 협동조합 지리산 이음
청년, 고향의 품에 안기다 - 목포 괜찮아 마을
섬과 같던 청년 사업가들이 모여 군도를 이루다 - 군산 로컬라이즈 군산
잊히고 사라지는 것들을 기억하고 기록하다 - 수원 더 페이퍼 & 잡지 사이다와 행궁동 골목박물관
북성로 시간과 공간의 재생 그리고 사람 - 대구 북성로 사회혁신 클러스터
촌에서 배우는 로컬의 미래 - 청주 촌스런
낭만 가족의 제주살이 - 서귀포 솔앤유 독립출판사 & 어썸 제주
보론 - 로컬을 살리는 해법을 어떻게 만들어낼까
에필로그 - 우리는 로컬에서 무엇을 보았을까

저자소개

박산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주도에서 솔앤유 전자책 독립출판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솔앤유를 창업하기 전에는 전자책 스타트업에서 근무했었고, 리디북스에서 전자책 제작 프리랜서로 100여종의 전자책 작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신문사와 출판사 등에게 전자책 컨설팅 업무를 했습니다. <워킹파파, 일하랴 집보랴 애보랴>, <쿵쾅쿵쾅 윗집공룡>, <게임을 만들어보장>,<열심히 살지 않는 서른이 되었다>, <슬기로운 뉴로컬생활> 외 다수 출간 스스로도 글을 쓰며 다양한 전자책을 출간해왔습니다. 사람들이 전자책을 출간할 수 있게 온 오프라인에서 전자책 제작 강의를 하고, 솔앤유 출판사를 통해 전자책 출간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솔앤유 전자책 독립출판사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olnyou_ebook_publi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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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책방지기, 작가, 연구원 서울에서 태어나 줄곧 서울ㆍ수도권 대도시에서만 살다가 우연히 저출산ㆍ지역소멸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뒤로 활기 잃은 로컬을 되살리려 애쓰는 이들을 취재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슬기로운 뉴 로컬 생활>(2020), <로컬 꽃이 피었습니다>(2021) 등의 책을 기획하고 사람들을 모아 같이 썼다. 2022년 2월 익산으로 이사해 올해(2023년) 7월엔 익산역 앞 활기 잃은 골목에 ‘기찻길옆골목책방’이라는 책방을 열었다. 여행과 로컬,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하는 이 작은 책방을 중심으로 익산을 알리는 글쓰기와 함께 익산역 앞 골목을 되살리는 여러 활동을 해나갈 생각이다. 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에서 강의도 하고 있고, <나는 시민기자다>(공저, 2013), <줄리엣과 도시 광부는 어떻게 마을과 사회를 바꿀까>(2019)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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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행을 알게 해준 도시 ± 무언가에 꽂히면 직진 모드가 된다. 학창 시절 우연히 마주한 체코 프라하에 반해 20대 일부를 공부하며 일하며 그곳에서 보냈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만든 프라하는 여행에 눈뜨게 해준 소중한 도시다. 여행을 일상처럼 + 일상을 여행처럼 = 여행으로 낯선 삶을 배우고, 일상을 지내며 새로움을 마주한다. 세상엔 왜 그리 못해본 일, 신기한 일이 많은지. 나만의 테마를 만들어 여행하길 좋아한다. 요즘엔 빈집이나 유휴공간을 문화적으로 재생한 공간을 찾아다닌다. 느리더라도 나아가고 싶다 × 맨땅에 헤딩하며 실패도 많이 했지만, 배우는 삶은 나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다. 글로벌 문화콘텐츠학과 석사, 문화콘텐츠학과 박사를 졸업하며 가방끈이 길어졌으나 여전히 배움에 목마르다. 문화콘텐츠 전공자로서 나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데 갈망이 있다. 연구, 저술, 강의, 자문, 문화기획, 여행 등 다양하게 활동한다. 저서로는 《칸타빌레 메모리》, 《지역 문화 콘텐츠와 스토리텔링(공저)》, 《소곤소곤 프라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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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 문화기획자, 현 어공(어쩌다 공무원)이다. 파견 근무 중 외로움에 몸부림 치다가 커뮤니티를 만들어 운영하면서 커뮤니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의 관심은 2018년 『유럽 커뮤니티 탐방기』(공저) 출간으로 이어졌다.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북클럽을 통해 커뮤니티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그는 전 국민 1인 1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그날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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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복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시재생 관련 논문으로 문화예술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뉴와인 엔터테인먼트 대표, 비로컬 주식회사 프로듀서, 양주예총 예술감독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문화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진행 작품으로는 연극 ‘고흐+이상, 나쁜 피’, 뮤지컬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힐링콘서트 카페 휴’, 지역축제 ‘양주예술제’, ‘양주 천일홍축제’ 외 다수의 공연과 지역축제가 있다. Rh-0형으로 헌혈 100회 이상을 진행한 특이한 이력도 가지고 있다. 저자는 문화기획자로 예술가와 관객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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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시에서 평생을 살다가 갑작스레 퇴사를 하고 연고도 없는 강화도에서 섬살이를 하고 있다. 함께 잘 살아가기 위해 모인 ‘협동조합 청풍’의 일원으로 ‘홍총총’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며 도시, 시골, 지역이 아닌 나 자신의 속도와 삶을 찾아가는 중이다. 강화 지역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자영업, 문화 기획, 콘텐츠 제작과 네트워크 활동을 하고 우리가 함께 잘 살아가기 위한 고민의 답을 찾고있다. 여기서 ‘우리’는 지역주민, 외부 관광객 등을 포함한 선하고 정의로운 사람, 약자, 작은 생명, 섬과 바다 모두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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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개인과 조직의 변화를 위한 건강한 실험실’ 진저티프로젝트에서 일한다. 변화의 전선에서 일과 삶을 실험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글을 쓴다. 2019년에는 ‘로컬라이즈군산’ 프로젝트의 아카이빙을 맡아 군산의 사람들을 만나며 이야기의 조각들을 모았다. 서울과 군산을 오가며 두 지역의 다른 시차를 직접 느끼기도 하고 오래된 시장의 야채 가게 할머니의 말씀에서 인생 수업을 듣기도 했다. 그해 군산에서의 여름은 내게 한 가지 질문을 남겼다. ‘사람이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오늘도 머릿속을 맴도는 질문을 되뇌며 서울에서의 하루가 저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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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충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22년간 지역 현장에서 문화 기획자로 11년, 사회 혁신 기획자로 11년 활동했다. ‘콜렉티브 임팩트’를 도입하여 지역 혁신 포럼을 설계,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2020년부터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전략추진단 혁신추진과장을 역임해 국민 제안을 정책화하는 일을 했다. 2022년 3월 대선 이후 윤석열 정부의 국정 과제 119번 ‘지역 사회의 자생적 창조 역량 강화’를 만드는 데 참여했다. 현장에서 지역 활성화와 관련한 활동을 하고 비즈니스를 펼쳐오다가 퇴직 이후 다시 일반인으로 복귀해 지역을 더 재미있게 만드는 작전을 짜고 판을 만드는 중이다. 특히 2022년부터 로컬 크리에이터의 제품, 지역 문화 콘텐츠 등을 세계로 진출시키는 ‘글로컬 프로젝트’를 실행 중이다(미국 포틀랜드, 영국, 타이완, 일본, 말레이시아, 중국 등). ‘로컬 다이브’, ‘대구청년주간’ 감독을 맡았다. 공저로 『슬기로운 뉴 로컬생활』, 옮긴 책으로 『ESG 실행전략 만들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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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재미있고 의미 있는 일이라면 지역과 분야에 상관없이 새로운 일을 벌이는 것을 좋아하는 활동가이자 변화기획자다. 20년 동안 비영리 공익 분야에서 IT와 미디어, 참여와 소통, 지역과 공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개인, 조직, 사회 변화와 연결하는 일을 주로 해왔다. 현재는 풀뿌리민주주의를 촉진하고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연결하는 ‘더 이음’과 지리산권에서 지역사회의 변화를 위해 활동하는 개인과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사회적 협동조합 지리산 이음’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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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6년 설립한 현장 중심의 대안을 만드는 독립 싱크탱크다. 사회주택을 비롯한 주거 대안 연구와 현장 실험, 그리고 로컬과 마을공동체 등의 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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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방’이란 말에는 ‘변두리’란 뜻이 담겨 있다. 사전에도 ‘서울 이외의 지역’이란 설명이 붙는다. 말에서부터 뿌리 깊은 편견이 담겨 있는 셈이다. 그래서 ‘로컬(local)’이란 말을 쓰기로 했다. 멋을 부리려는게 아니다. 편견을 덜어내고 서울과 별다를 것 없는, 우리나라를 이루는 똑같은 지역 가운데 하나로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프롤로그_새로운 삶의 패러다임, 로컬> 중에서


그동안 강화 청년들은 큰 도시로 나갈 생각만 했으니 이러한 움직임은 결코 작지 않은 변화다. 강화군의 평균 연령은 55세로 높은 편이다. 새로운 인구가 유입되고 있지만 퇴직한 장년층과 고령층이 많아 모두를 생산인구로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제는 카페, 식당, 공방 등 강화 청년들이 새롭게 연 가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2017년부터는 이렇게 하나둘씩 자리를 잡아 온 청년들이 서로에게 손을 내밀기 시작했다. 이곳 강화에서 청년들의 공동체가 처음으로 싹을 틔운 것이다. 서점과 같은 생활문화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민과 함께 하는 문화활동도 하나둘 선을 보이고 있다. 청풍은 청년 가게들을 돌면서 문화 공연을 하는 ‘읍내 안 라이프’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하루는 이 가게, 다음 날은 저 가게를 돌았다. 아직은 서로 큰 부담이 없을 만큼 거리를 두고 있는 느슨한 공동체다. 목적을 앞세우다 관계를 망치고 싶지 않아서다.
<협력과 연대의 공동체로 섬과 세상을 잇다_강화 청풍 협동조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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