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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꽃이 피었습니다

로컬 꽃이 피었습니다

(로컬 꽃을 피우는 발자취를 따라서)

윤찬영, 심병철 (지은이)
Storehouse
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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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꽃이 피었습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로컬 꽃이 피었습니다 (로컬 꽃을 피우는 발자취를 따라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90912211
· 쪽수 : 364쪽
· 출판일 : 2021-11-23

책 소개

도시 여기저기에 흩어진 여러 점들을 찾고 이어가며 그 점들 사이의 관계를 들여다본 책이다. ‘로컬 생태계’의 현실을 분석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려 한 첫 번째 시도라고 할 수 있다.

목차

추천사 (김정섭 공주시장, 김철수 속초시장, 강임준 군산시장)
프롤로그
공주 제민천을 따라 눈덩이를 굴리는 사람들
_공주 봉황동과 반죽동
군산을 바꾸는 다섯 개의 혁신 플랫폼
_군산 개복동과 영화타운, 월명동
영도, 오랜 역사 위에 다시 그리는 눈부신 미래
_부산 영도
속초의 운명을 바꿔 사람들을 불러들이는 개척자들
_속초 동명동, 교동
장승포로에 스며들어 미래를 밝히는 공간의 힘
_거제 장승포
로컬이 로컬을 살리는 충북 로컬 크리에이터 생태계
_충북 청주, 충주, 괴산
에필로그

저자소개

윤찬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22년 전북 익산으로 이주해 4년째 살고 있다. 익산역 앞 원도심에서 ‘북카페 기찻길옆골목책방’과 ‘문화살롱 이리삼남극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종합 여행사 ‘한레일트래블’도 창업했다. 『로컬 혁명』, 『로컬 꽃이 피었습니다』, 『슬기로운 뉴 로컬생활』 등 몇 권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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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책임연구원 사범대학을 나와 기관에서 인력 양성과 창업 지원 업무를 담당했다.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경영학을 공부하면서도 경영학보다는 로컬에 더 관심을 가졌다. 결국 충북 로컬 크리에이터보다 더 충북 로컬을 사랑하는 중간지원조직의 별종이 되었다. 2018년부터 로컬에서 활동하는 혁신적 창업가들을 찾아 생태계의 그릇을 만들고, 거버넌스를 조직해왔다. 로컬 생태계 내 소규모 그룹화를 통해 스스로 존립하는 온전한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 머릿속엔 온통 로컬의 ‘완벽한 독립’을 위한 시뮬레이션만이 가득하다. 다음 단계로 K-로컬의 세계화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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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쩌다가 사람들이 떠난 도시에 핀 꽃들을 보게 되었다. 벌써 많은 이들이 다녀간 뒤였고, 나 말고도 그 꽃들을 보며 흐뭇해하는 이들이 많았지만 누가 그 꽃들을 피워냈는지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어 보였다. 그저 잠시 머물며 즐기다 떠나면 그만이었다. 궁금했다. 누가, 대체 왜 이런 곳에 꽃을 피우기로 마음을 먹었는지, 땅을 고르고 씨를 뿌리는 일이 고되지는 않았는지, 이 많은 꽃들을 피워내기까지 다른 누구에게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그리고 앞으로는 또 어디에 어떤 꽃들을 심고 가꿔나갈 생각인지…… 그래서 내가 물어보기로 했다.
<프롤로그> 중에서


사람들이 떠나가는 동네를 되살리는 일은 생각처럼 간단하지 않다. 이론과 달리 현실에서는 누군가가 온 힘을 다해 눈덩이를 굴리지 않으면 곧 커다란 돌부리를 만나 멈춰 서거나 엉뚱한 방향으로 굴러가 버릴 수도 있고, 느닷없이 오르막길이나 낭떠러지를 만난다고 해도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다. 하지만 하루에도 몇 번씩 제민천 길을 오르내리며 이만큼 크고 단단한 눈덩이를 함께 만들고 굴려 여기까지 온 이들이라면 오르막길이나 낭떠러지쯤은 가뿐히 넘어서리라 믿는다. 로컬을 되살리는 일은 눈덩이를 굴리는 것과 같다.
<공주 제민천을 따라 눈덩이를 굴리는 사람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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