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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을 적용한 개별화수업 2 : 원리편

뇌과학을 적용한 개별화수업 2 : 원리편

데이비드 A. 수자, 캐롤 앤 톰린슨 (지은이), 장인철, 이찬승 (옮긴이)
  |  
한국뇌기반교육연구소
2019-07-04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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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을 적용한 개별화수업 2 : 원리편

책 정보

· 제목 : 뇌과학을 적용한 개별화수업 2 : 원리편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사범계열 > 교육학 일반
· ISBN : 9791196744618
· 쪽수 : 352쪽

책 소개

개별화지도의 창시자 캐롤 앤 톰린슨 교수가 교육뇌과학계의 내로라 할 저자 데이비드 A. 수자와 함께 쓴 저서로, 교육뇌과학에 친숙한 독자들을 개별화수업으로 안내하고 개별화수업 지지자들을 교육뇌과학에 입문시킨다.

목차

한국독자를 위한 서문 --------------- 004
도입 --------------- 008
1장 효과적인 개별화지도가 갖출 필수 요소 --------------- 021
2장 사고방식, 학습환경, 개별화지도 --------------- 041
3장 교육과정과 개별화지도 --------------- 089
4장 교실수업에서의 학생평가와 개별화지도 --------------- 121
5장 학습준비도에 따른 개별화지도 --------------- 157
6장 흥미에 따른 개별화지도 --------------- 203
7장 학습양식에 따른 개별화지도 --------------- 247
8장 개별화수업 운영하기 --------------- 297
찾아보기 --------------- 339
참고문헌 --------------- 342
저자소개 --------------- 350

저자소개

캐롤 앤 톰린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버지니아대학교 커리교육대학 소속으로 윌리엄 클레이 패리시 주니어 교수이자 교육 리더십 · 기초이론 · 정책 전공 학과장이며, 동 대학의 학업다양성연구소를 공동 주관하고 있다. 박사는 2004년에 커리교육대학에서 탁월한 교수로 이름을 올렸고, 2008년에는 버지니아대학교 올유니버시티티칭어워드를 수상했다. 교육 컨설턴트, 교사 연수 전문가이자 강연자로도 이름을 알린 톰린슨 박사는 미국 전역과 전 세계에 걸친 교사들과 함께 더욱 반응적이고 이질적인 교실을 개발하기 위해 작업하고 있다. 박사는 21년 간 공립학교 교사로 재직했으며, 12년간은 특수교육 행정관으로 종사하는 등 오랜 세월 교육계에 머물렀다. 공립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중인 1974년에는 ‘버지니아 주 올해의 교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교육현장에서 보낸 평생에 걸쳐, 박사는 부진학생 및 우수학생을 위한 교육과정과 교수법, 이질적인 교실환경에서의 효과적인 수업방법, 교실에서의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 향상 방안 등을 포함해 여러 주요 쟁점에 관심을 갖고 연구해왔다. 톰린슨 박사는 8개 학술저널의 심사위원이며, 책과 논문을 포함해 300편이 넘는 저작을 발표했다. 개별화지도에 관한 저작으로는 『교실현장에서 가져온 개별화수업 1 ? 실천편(The Differentiated Classroom: Responding to the Needs of all Learners)』, 『수준차가 다양한 교실에서의 효율적인 개별화 수업(Differentiated Instruction for Mixed-Ability Classrooms)』, 『Fulfilling the Promise of the Differentiated Classroom: Strategies and Tools for Responsive Teaching』, 『맞춤형 수업과 이해중심 교육과정의 통합(Integrating Differentiated Instruction & Understanding by Design Connecting Content and Kids)』(제이 맥타이(Jay McTighe)와 공저), 『Leading and Managing a Differentiated Classroom』(마샤 임뷰(Marcia Imbeau)와 공저) 등이 있다. 개별화교수에 관한 그녀의 저서들은 총 12개국 언어로 번역 소개되었다.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버지니아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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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A. 수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교육뇌과학(educational neuroscience) 분야의 국제적 컨설턴트이자 최신 뇌과학연구를 학습향상전략으로 번안해 제시하는 십여 권의 책을 저술한 저자이다. 이제까지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 유럽, 호주, 뉴질랜드, 아시아 전역에서 20만 명이 넘는 교육관계자들에게 강연을 해왔다. 수자 박사는 메사추세츠 주 브릿지워터주립대학에서 화학으로 학사 학위를, 하버드대학에서 과학교육 석사 학위를, 럿거스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고등학교 과학교사로 근무하고, K-12 과학부장 및 뉴저지 지역 교육청 장학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 시튼홀대학교 겸임교수 겸 럿거스대학교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사는 과학 도서를 편집하고 일류 학술지에 교직원전문성계발, 과학교육, 교육연구에 관한 수십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가장 유명한 교육학 저서에는 『뇌는 어떻게 학습하는가(How the Brain Learns)』, 『장애아의 뇌는 어떻게 학습하는가(How the Special Needs Brain Learns)』, 『영재의 뇌는 어떻게 학습하는가(How the Gifted Brain Learns)』, 『How the Brain Learns to Read』, 『뇌를 알면 문제행동 해결이 보인다(How the Brain Influences Behavior)』, 미국독립출판인협회에서 2008년 최고의 직업능력계발서 중 한 권으로 선정한 『뇌는 수학을 어떻게 배우는가(How the Brain Learns Mathematics)』, 『뇌 친화적인 교육 리더(The Leadership Brain)』, 『Engaging the Rewired Brain』, 『마음 뇌 교육 - 21세기 교수 · 학습과학의 새 패러다임(Mind, Brain, and Education: Neuroscience Implications for the Classroom)』이 있다. 책은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아랍어, 한국어 등의 언어로도 소개되었다. 전미교사연수협회(NSDC) 회장을 역임했다. 모교인 브릿지워터주립대학에서 자랑스러운 동문상과 명예박사 학위, 필라델피아 그라츠칼리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 등 많은 영예를 수상했다. NBC <투데이>와 미국공영라디오(NPR)에 출연해 뇌과학 연구결과를 어떻게 학교현장에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발언하기도 했다. 현재 플로리다 남부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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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영어교육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토론토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문화콘텐츠학부 영어문화학전공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회언어학과 인류학의 관점에서 한국 영어교육을 분석하고 대안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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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개별화지도는 대단히 혁명적인 교수법도 아니고 교사에게 추가적인 어떤 것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다만 전문가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학생 각자의 성취를 돕는다는 마음으로 사려 깊게 가르치라고 요구할 뿐이다. 이를 위해 교사는 학생을 하나의 집단으로 보고 가르치기보다는 한 명 한 명 개별적 인간으로 대하며 그들에 대응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개별화지도 모형은 교사의 높은 기대를 강조한다. 즉, ‘어떤 학생에게도 수업내용을 성공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교사의 믿음이 교실 내 모든 것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학생은 똑똑하고 어떤 학생은 똑똑하지 않다’고 믿는 교사는 어떤 학생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다른 학생은 그렇지 못할 때 그 결과를 너무 쉽게 받아들인다. 원래 세상사가 그렇다는 식으로 결론을 내려버리는 것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학생이 열심히 공부하고 교사도 학생을 성심껏 도와주면 모든 학생이 수업내용을 성공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고 믿는 교사는 전혀 다른 결론에 이른다. 이러한 교사들이 수용할 수 있는 유일한 결론은 ‘성공’이다. 캐롤 드웩(Carol Dweck, 2006)은 전자의 믿음을 ‘고정관점(fixed mindset)’, 후자의 믿음을 ‘성장관점(growth mindset)’ 혹은 ‘유동적 관점(fluid mindset)’이라 말한다. 성장관점의 사고방식을 가진 교사들이 생각하는 자신의 역할은 학생의 학업성장을 촉진하고, 이를 위해 학생들의 노력을 북돋워주는 것이다. 개별화지도에서 교사들은 성장관점의 사고방식을 형성하고 학생들도 그러한 사고를 갖도록 지도해야 한다. 이에 관한 자세한 논의는 2장에서 계속될 것이다.


뇌는 무엇보다 생존을 우선시한다. 따라서 뭔가 타는 냄새, 으르렁거리는 개, 상해를 가하겠다고 협박하는 사람 등 생존에 위협이 된다고 해석되는 정보는 즉시 처리된다. 생존에 위협이 되는 자극을 받으면 뇌 전체로 아드레날린이 확 솟구친다. 이러한 ‘반사적’ 반응은 모든 불필요한 행위를 중단시키고 주의의 방향을 그 자극원으로 돌려놓는다.
감정이 실린 정보 또한 높은 우선순위에 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대해 감정적으로 반응하면 대뇌 변연계의 명령에 따라 인지적으로 복잡한 처리과정이 잠시 중단된다. 우리 모두는 분노, 미지의 것에 대한 두려움, 혹은 환희와 같은 감정에 압도되어 이성적인 사고를 하지 못한 경험이 있다. 그러나 특정 조건 하에서는 감정이 기억을 향상시킬 수도 있는데, 이는 감정이 뇌의 여러 부위에 기억을 강화하라고 신호를 보내는 호르몬 분비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강렬한 감정은 어떤 사건이 일어나는 동안 인지적인 처리과정을 중단시키는 동시에 그 사건에 대한 기억을 향상시킬 수 있다. 감정은 학습과 기억에 있어서 강력한 효력을 갖지만 자주 오해를 받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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